Archive for 12月 18th, 2013
사 설 :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우리 인민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온 나라에 일심단결의 기상과 대번영의 열풍이 차넘치고있는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를 추모하고있다.천만군민의 불타는 심장이신 어버이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마음들이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달려가고있다.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불태워오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애석하게 서거하신 때로부터 두해가 흘렀다.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강렬해지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충정의 마음이며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가려는 천만군민의 철석의 신념이다.
우리의 김 정 일동지는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시며 조선의 강한 힘이시고 인민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가 한결같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크나큰 민족적영광을 가슴깊이 절감하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 충정의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하자 –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맹세모임 진행 –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유훈을 지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결사옹위할것을 다짐하는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맹세모임이 16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온 나라 천만군민의 백옥같은 충정에 의하여 혁명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진 주체의 최고성지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을 앞두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와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천지풍파가 몰아쳐도 오직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서사시 : 그리움의 강산에 흰눈이 내린다 – 문용철,리창식 –
날이 흘러 달이 흘러
또다시 찾아온 12월
사람도 산천도
어버이를 그리는 마음으로
가슴메이는 12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
그 무엇으로도 씻을길 없는 이 아픔
아,정녕 어버이를 잃은 이 땅에도
해가 뜨고 별이 솟아 세월은 흘렀단 말인가
단 하루도 단 한시도
우리의 심장속에 그이 계시지 않았다면
저 푸른 하늘도 이 땅도
우리자신도 없으려니
오직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시며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끝없는 그리움속에,사무치는 그리움속에 12월의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한평생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생애를 못 잊어 터치는 남녘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의 목소리가 삼천리강산을 울린다.
《민족의 태양이신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고귀한 넋은 인민의 심장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입니다.》,《천년만년 인류력사에 칭송되실 김 정 일장군님》,《겨레를 위해 탄생하신 향도성》,《친어버이사랑으로 겨레를 사랑해주신분》…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지도자들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의 장군님과 같이 자신의 온넋을 다 바쳐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신 그런 절세의 애국자를 세계는 아직 알지 못한다.일찌기 조선을 빛내이실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때로부터 수십성상 애국애족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강의한 의지로 만난을 헤치시여 자주통일위업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불멸의 업적과 한평생의 로고를 우리 민족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잊을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의 심장속에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이 있습니다.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고 김국태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검열위원회 위원장인 김국태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12월 15일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의방문에는 최룡해동지,김기남동지,김원홍동지,김평해동지,리재일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고인의 령구앞에 놓여있었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인민무력부의 화환이 놓여있었다.
령구옆에는 고인의 유가족들과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이 호상을 서고있었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고인의 령구옆에 서있었다.
추도곡이 장중하게 울리는 장내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확고한 혁명적원칙성과 겸손한 품성으로 하여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김국태동지를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13군부대관하 8월25일 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13군부대관하 8월25일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8월25일수산사업소에 현대적인 4척의 고기배를 보내주시였으며 지난 5월 27일 이곳을 찾으시고 풍요한 가을처럼 바다에서도 물고기대풍을 안아오라는 의미에서 고기배들의 명칭을 가을의 상징인 《단풍》호로 달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날 물고기를 많이 잡아 군인들에게 공급해주자고,이것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라고 하시며 4,000t의 물고기를 잡으면 지배인이 편지로 기쁜 소식을 꼭 알려달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사랑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사업소의 종업원들은 한몸이 그대로 그물이 되고 추진기가 되여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어로전투를 벌림으로써 6개월동안에 4,000여t의 물고기를 잡고 최고사령관동지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를 받아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배인에게 사랑과 믿음이 어린 친필을 보내주시였다.(전문 보기)
민족대단결위업에 바쳐진 절세위인의 고귀한 생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날과 날이 흐르고있는 이 시각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민족대단결위업의 실현을 위해 그토록 헌신분투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며 그이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온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사상과 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시고 온 겨레를 하나로 묶어세워 조국통일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민족의 자애로운 스승이시였다.
《우리 세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야 한다》,《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들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고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신 그이의 한없이 넓은 도량과 민족단합의 확고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신것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투쟁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긴장을 격화시키는 모험적책동
남조선괴뢰들의 최신전쟁장비도입책동이 더욱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호전광들은 이스라엘로부터 《스파이크》 정밀유도미싸일 수백기를 들여다 실전배치한데 이어 수십억US$에 달하는 막대한 혈세를 탕진하여 미국과 도이췰란드,프랑스 등에서 스텔스전투기,대형다목적수송직승기,정찰기,각종 미싸일들을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한편 이지스구축함을 3척에서 6척으로 늘이려고 획책하고있다.이것은 가뜩이나 불안정한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에로 더욱 바싹 몰아가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군비경쟁을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망동으로서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이 선제공격을 위한 전쟁수단들을 대량적으로 구입하려 하는것은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흉악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현 괴뢰집권세력이 집권초기부터 《완벽한 군사적대비태세》와 《대북억제력》을 갖추고 그 누구의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뛴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호전광들은 북침핵선제타격을 노린 모험적인 맞춤형억제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킬 체인》과 미싸일방어체계구축에 열을 올리고있다.괴뢰들의 최신전쟁장비도입책동은 이와 때를 같이하여 강화되고있다.이것은 호전광들의 범죄적인 핵선제공격기도를 뚜렷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더이상 회피할수 없는 특검요구
괴뢰집권세력의 지난해의 특대형관권부정선거행위,그에 대한 조직적인 은페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야당을 비롯한 각계는 이제는 특검으로 문제를 해결할수밖에 없다는 최종결론을 내리고있다.이런 가운데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한 특검도입의 필요성을 립증하는 사건들이 련이어 폭로되고있다.전 검찰총장 채동욱을 몰아내기 위한 청와대의 모략책동과 무려 2 200여만건에 달하는 선거개입글들을 인터네트에 올린 정보원패거리들의 망동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지난 9월에 있은 전 검찰총장 채동욱의 사퇴는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을 방해하기 위한 집권세력의 음모책동의 산물이다.채동욱을 검찰총장자리에서 떼버리기 위한 청와대의 그 비렬한 공작내막이 이번에 낱낱이 드러났다.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
채동욱이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한 수사를 한창 지휘하고있을 때 《조선일보》가 갑자기 그에게 사생아가 있다고 보도하였다.이어 괴뢰법무부 장관이 나서서 해명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감찰을 지시하였다.이렇게 되자 이미전부터 부당한 압력에 시달려온 채동욱은 사태를 직감하고 더이상 직무를 수행할수 없다고 하면서 사퇴서를 냈다.이와 관련하여 당시 여론은 채동욱의 사퇴가 정보원대선개입사건수사를 방해하고 사건진상을 은페하기 위한 청와대와 법무부의 합작품이라고 평하였는데 그것이 이번에 확증되였다.(전문 보기)
선거개입사건에 대한 특검도입을 주장하는 남조선인민들
론 평 : 반공화국적대의식에 환장한자들의 망동
얼마전 일본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정식 발족되고 그 첫 회의가 진행되였다.수상 아베와 외상,방위상,내각관방장관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우리 나라 정세가 집중적으로 론의되였다.그 리유에 대해 그들은 우리 나라 정세가 복잡하고 그 누가 자기 나라를 《위협》하기때문이라는 설명을 달고있다.요컨대 우리 나라때문에 조성된 엄혹한 정세로부터 국가안전보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라는것이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외곡날조하여 여론을 딴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에 대하여 너무나도 모르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나라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자주,선군,사회주의길로 드팀없이 나아가고있다.우리 나라의 정세를 놓고 어쩌구저쩌구하며 입방아를 찧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자들만이 할수 있는짓이다.
우리의 혁명무력과 전쟁억제력은 철저히 자위와 평화보장을 위한것이다.우리 공화국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라면 그에 대해 하등의 위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세계가 이것을 인정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에 대한 황당한 여론을 내돌리며 《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데서 우리 나라의 정세를 론의한것은 정치적무지에서 나온것이라기보다는 고의적인것이라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