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3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2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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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뜻깊은 12월 24일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김수길동지,렴철성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2돐을 맞이하였다.

강철의 신념과 의지,무비의 담력과 배짱,천재적인 지략과 인덕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백두산총대혈통이 꿋꿋이 이어졌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총대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총대에 의하여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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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자

주체102(2013)년 12월 24일 로동신문

주체의 선군태양,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절절히 그리는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2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80(1991)년 12월 24일은 우리의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의의깊은 날이다.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선군의 위력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반제반미투쟁사에 특기할 커다란 승리를 이룩하며 전승 60돐과 공화국창건 65돐을 성대히 경축한 뜻깊은 올해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의 위대성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주체적군건설위업수행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선군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조선의 기개를 힘있게 떨치신 강철의 령장

주체102(2013)년 12월 24일 로동신문

반제자주위업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

 

세계 진보적인류가 반제반미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주체조선의 민족적존엄을 만방에 떨치고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적을 쌓으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거대한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반제투쟁은 나라와 민족,사회주의의 존망을 판가리하는 첨예한 대결전이다.제국주의와의 대결전이자 반미대결전이며 그 승패에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달려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에서 나라의 최고리익,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지켜내심으로써 영웅조선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치고 강성국가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놓으신 강철의 령장,절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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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 길이 빛날 선군태양의 업적

주체102(2013)년 12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태양이신 김 정 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2돐을 맞이한 지금 온 겨레는 우리 인민군대를 필승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김 정 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선군의 위력으로 하여 이 땅우에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굳건히 수호되고 조국통일운동의 전성기가 펼쳐진 6.15통일시대의 가슴벅찬 나날을 뜨겁게 추억하며 남녘겨레들은 탁월한 선군령장 김 정 일장군님에 대한 흠모의 정을 한껏 터치고있다.

대전의 한 정치학교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김 정 일장군님의 불같은 한생을 떠나 선군으로 존엄높은 우리 민족의 오늘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장군님께서는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허용하지 않으시며 민중의 행복을 위하시였고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였다.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 우리 민족을 세계가 부러워하게 하시려는것이 장군님의 철의 의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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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위협론》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2(2013)년 12월 2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이 《북조선위협론》을 요란스레 불어대고있다.

《예측불가능한 북조선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괌도에 미싸일요격체계를 수립하려 한다느니 뭐니 광고하고있다.

미국이 요즈음에 와서 여느때보다 더 《북조선위협론》에 열을 올리는것은 저들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행을 합리화하기 위한 불순한 기도에서 출발한것이다.

미국방성관계자들도 꺼리낌없이 주장하는바와 같이 알라스카로부터 남조선,일본,필리핀을 거쳐 오스트랄리아에 이르는 거대한 미싸일방위체계는 지역대국들을 겨냥한 하나의 포위망이다.

미국이 내드는 《북조선위협론》이란 그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 실지에 있어서는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비롯한 지역에서의 무력증강을 더욱 다그쳐 잠재적적수들을 견제하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지난 11월 미국이 발표한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보고서를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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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혈통을 이어 우리 당을 끝까지 받들리 –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원산시에 높이 모시였다 –

주체102(201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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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뜻깊은 12월 24일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이 원산시에 높이 모셔졌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며 일편단심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충직하게 받들어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려는 강원도인민들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과시로 된다.

동상들은 한손을 허리에 얹으시고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사연깊은 수수한 야전솜옷자락을 날리시며 백두산대국의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어버이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원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동상제막식이 22일에 진행되였다.

제막식장은 강원땅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주시려 끊임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모인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청년학생들로 차고넘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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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오늘도 혁명의 붉은기와 더불어 영생하신다

주체102(201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귀감으로 빛나는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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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신념의 맹세 하늘땅에 차넘친다.

본사기자 정순애 찍음

 

회령의 오산덕기슭에서 백두산녀장군의 탄생을 알리며 눈꽃이 소리없이 날리던 12월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96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충실한 동지이시고 전우이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에 대한 그리움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뀐다 해도 더더욱 불타오른다.

친위전사의 변함없는 자세로 오늘도 혁명의 붉은기와 함께 계시는 전설적호위장군 김정숙동지,

부피두터운 책자를 쓰신적 없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글 한편 남기신적 없건만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피어린 자욱자욱의 실천으로 가르치신 백두산녀장군의 불같은 생애가 주작봉마루의 휘날리는 붉은기마냥 오늘도 조국과 인민을 참다운 삶과 투쟁에로 이끌어주고있는것 아닌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어머님의 한생은 길지 않았지만 어머님은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고 혁명가로서,인간으로서 한생을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신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십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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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불길높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

주체102(201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활짝 열어놓아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올해에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불길이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세계만방에 떨치고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며 체육부문과 문학예술부문에서 이룩되는 전례없는 성과들로 온 나라가 세차게 들끓었다.

 

체육강국의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우리 선수들은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70여차의 국제경기들에 출전하여 지난해의 3.7배에 달하는 금메달 160여개를 쟁취하였다.

도합 380여개의 금,은,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것은 지난해 국제경기들에서 획득한 메달수의 3.2배에 달하는 빛나는 성과이다.

2월에 진행된 제14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 녀자마라손경기에 참가한 김금옥선수는 승리의 신심드높이 105리를 질풍같이 달려 단연 우승함으로써 3중아시아마라손선수권보유자가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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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역《정권》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주체102(201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있은지 1년이 지났다.이것을 계기로 각계층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은 더욱 고조되고있다.지난 19일 서울광장에서 로동운동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그리고 야당의원들,종교인들을 비롯한 3만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보수집권세력의 부정선거와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대규모의 초불집회를 가지였다.남조선전역으로 번져지는 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은 지난 1년간 불법적으로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파쑈독재통치를 실시하며 인민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은 현 집권세력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심의 분출이다.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세계 각지의 해외동포들속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에서 힘차게 전개되고있는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은 파쑈폭압통치의 필연적산물이다.

악정이 있는 곳에서는 항거가 있기마련이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의 파쑈폭압통치는 과거 《유신》독재시대를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특대형선거부정행위로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은 보수패당은 지난 1년간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통치체제와 폭압기구들을 《유신》독재시기처럼 되살리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무참히 유린말살하였다.사기협잡으로 치른 지난 《대통령》선거의 진상이 드러나는것을 막기 위해 《종북세력척결》소동을 요란하게 벌리며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파쑈적탄압에 피눈이 되여 날뛴 괴뢰보수패당의 책동은 초보적인 민주주의마저 말살하고 북남관계에도 파국적후과를 몰아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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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 정탐행위로 몰리는 미국

주체102(201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한해가 저물어가는 지금까지도 미국의 비렬한 정보정탐행위를 폭로하는 자료들이 출판보도물들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네데를란드신문 《엔아르씨》는 이전 미중앙정보국 요원 스노우덴이 공개한 자료를 인용하여 미국이 1946년부터 1968년까지 이 나라 정부를 대상으로 도청행위를 감행한데 대해 까밝혔다.또한 신문은 미국이 1946년부터 동맹국인 벨지끄와 도이췰란드,프랑스 등 서유럽나라들을 대상으로 도청행위를 하였으며 2012년 중엽에는 세계적범위에서 5만여대의 콤퓨터를 공격하여 정보를 빼낸데 대해 단죄하였다.

노르웨이신문 《다그블라데트》는 미국가안전보장국이 자국인들이 주고받는 3 300만회의 전화를 도청하였다고 전하였다.뛰르끼예신문 《예니 샤파크》는 미국가안전보장국이 카나다정보기관과의 협동하에 2010년 20개국수뇌자회의는 물론 참가국지도자들을 상대로 도청행위를 벌렸다고 폭로하였다.

얼마전에는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가 미국가안전보장국이 전세계의 휴대용전화기록을 매일 수집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그 량은 하루 50억건에 달하는 방대한것으로서 통화상대를 파악하는것과 함께 리용자의 위치까지 추적할수 있다고 한다.신문은 자국의 정보기관들이 획득한 휴대용전화의 암호무력화기술에 의해 도청과 추적이 가능하였다고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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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덮인 미림지구에 승마바람 분다

주체102(201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만복을 누려가는 인민의 기쁨 끝없는 미림승마구락부

 

미림승마구락부,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이 말이 친근하게 자리잡은 때로부터 한달 남짓한 나날이 흘렀다.

그 나날에 사회주의 우리 생활의 웃음꽃을 더해주는 새로운 바람이 일어번졌다.

승마바람이다.

얼마전 우리는 미림승마구락부를 찾는 사람들의 수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늘어나고있다는 반가운 소식,요즘은 눈부신 설경까지 펼쳐져 그 풍경 또한 특색있다는 이야기에 끌려 이곳을 찾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문화정서생활은 없어서는 안될 인간생활의 한 부분입니다.》

시작은 어디이고 끝은 어디인가.

정갈하게 꾸려진 토사주로며 잔디주로,볼수록 유정하게 안겨오는 정각이며 특색있는 천막휴식장,훌륭히 형상된 명산의 기암괴석…

미림승마구락부의 야외풍경이 눈부신 설경과 어울려 이채롭게 안겨왔다.

주로를 따라 말타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기마수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경쾌한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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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선군은 자주통일위업승리의 확고한 담보

주체102(201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전체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크나큰 영광이였다.탁월한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모시였기에 우리 민족은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긍지로운 민족으로 온 누리에 이름떨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이 추켜드셨던 선군의 기치는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내외적대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을 과감히 물리치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이것을 목격하면서 해내외 온 겨레는 선군정치의 불패의 위력과 거대한 생활력을 더욱 절감하고있으며 선군으로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선군이야말로 자주통일위업승리의 확고한 담보라는것을 실천으로 확증해주었다.선군정치가 민족운명개척의 기치로 되고있기에 조국통일과 민족자주위업의 전도는 끝없이 창창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하고있는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정치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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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절대로 통할수 없는 책임전가놀음

주체102(201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무성 대변인이라는자가 조선반도정세의 안정을 유지하는것은 미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느니,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심정책은 불변》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 공화국이 지역안정에 불리한 도발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이보다 앞서 미국무성 부차관보라는자는 그 무슨 《기념토론회》라는데서 조선의 핵과 미싸일개발이야말로 미국과 남조선에 《가장 심각한 도전》이 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궤변이다.

미국무성의 관리들이 줄줄이 나서서 우리의 그 무슨 《위협》이니,《도전》이니 하며 나발을 불어대는것은 음흉한 목적이 있어서이다.그것은 온 한해동안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킨 미국이 그 범죄적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본격적인 책임전가놀음에 들어갔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묻건대 미국이 우리에 대한 그 무슨 《핵심정책의 불변》을 떠들어댈 자격이 있는가.우리가 《지역안정에 불리한 도발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떠들어댈 체면이 있는가.언제 미국이 조선반도의 정세가 완화되기를 바랐는가.

말이나 번지르르하게 한다고 하여 흉심을 감출수 없고 죄행을 위장할수 없다.

가까운 몇달사이에만도 미국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끊임없는 합동군사연습들과 무력증강책동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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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그이 없인 못살아

주체102(2013)년 12월 2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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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그이 없인 못살아:주체102(2013)년 12월 2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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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당중앙결사옹위의 생산돌격전에로 부르는 동해의 승전포성

주체102(2013)년 12월 21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12월에 동해의 이름없던 수산사업소에서 터져오른 장쾌한 승전포성이 온 나라를 세차게 뒤흔들고있다.

8월25일수산사업소에서는 몇달 안되는 짧은 기간에 4,000여t의 물고기를 잡아 수십년만에 처음 보는 물고기대풍을 이룩하였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찬바람을 맞으시며 머나먼 이곳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당에서 준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한 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들의 영웅적투쟁과 빛나는 위훈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30여년만에 펼쳐진 희한한 물고기대풍풍경은 인민군군인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하게 먹이시려고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우리 당을 실천으로 결사옹위하려는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낳은 자랑스러운 성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8월25일수산사업소에 4척의 현대적인 새 고기배를 보내주시였으며 지난 5월 27일 이곳을 찾으시고 물고기를 많이 잡아 군인들에게 공급해주자고,이것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라고 하시면서 4,000t의 물고기를 잡으면 지배인이 편지로 기쁜 소식을 꼭 알려달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8월25일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한몸이 그대로 그물이 되고 추진기가 되여 낮과 밤이 따로없는 백절불굴의 어로전투를 벌려 몇달동안에 4,000여t의 물고기를 잡고 최고사령관동지께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삼가 올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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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동해의 붉은 《단풍》

주체102(2013)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산과 들에 타는 붉은 단풍은 풍요한 가을을 상징한다.

동해에도 《단풍》이 불탄다.

흰눈이 펑펑 내리는 12월의 한겨울에 8월25일수산사업소에서 온 나라를 기쁘게 하는 물고기대풍을 이룩하였다.

지난 시기 한해에 물고기를 1,000t밖에 잡지 못하던 사업소에서 6개월동안에 4,000여t을 잡은것은 변이 나는 해에 안아온 보기 드문 물고기풍년,물고기사태이다.

온 나라가 기뻐한다.

창고가 넘쳐나도록 펼쳐진 물고기바다며 천정에 닿도록 쌓아올린 랭동물고기들을 배경으로 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해빛같은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격정에 눈시울을 적시였다.

현대적인 고기배들을 보내주시며 풍요한 가을처럼 바다에서도 물고기대풍을 안아오라는 의미에서 고기배들의 명칭을 가을의 상징인 《단풍》호로 달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이 현실로 꽃펴난 동해의 기적,

이 희한한 풍경이 안고있는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

어버이장군님의 서거 2돐을 며칠 앞둔 지난 12월 바람세찬 동해의 포구를 몸소 찾으시여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남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발자취따라 우리 삼가 옷깃 여미고 사업소의 구내길을 걷고 걷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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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결사관철할 불타는 맹세안고
신심드높이 출항의 길에 오른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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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화국은 진정한 어머니품 – 괴뢰패당의 유인랍치책동에 의해 남조선에 끌려갔다가 공화국으로 돌아온 주민들과의 좌담회 진행 –

주체102(2013)년 12월 21일 로동신문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괴뢰패당의 유인랍치책동에 의해 남조선에 끌려갔다가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온 주민들과의 좌담회가 20일 고려동포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함흥시 사포구역 새거리1동에서 살고있는 최계순녀성(64살)과 대동강구역 문수1동에서 살고있는 박정숙녀성(67살)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좌담회참가자들은 먼저 괴뢰패당의 모략에 걸려 남쪽으로 끌려가게 된 경위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최계순녀성은 돈에 눈이 어두워 중국으로 비법월경하여 떠돌아다니던중 괴뢰정보원에 매수된 인신매매거간군들의 간계에 걸려 지난 2011년 12월 남조선에 끌려갔다가 얼마전 공화국의 품에 다시 안기였다고 하였다.

박정숙녀성은 저주로운 남조선사회에 침을 뱉고 공화국의 품에 다시 안긴 때로부터 1년반이 넘었다고 하면서 당의 은정속에 대동강구역 문수1동에서 아들,며느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괴뢰패당의 유인랍치행위의 피해자,체험자들로서 놈들의 비렬한 모략과 회유기만책동을 폭로하였다.

최계순녀성은 적들이 우리 주민들을 남쪽으로 끌어가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전문 보기)

201312210601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더욱 높이 받들어모시자 – 성,중앙기관,공장,기업소,협동농장,대학,전문학교들에서 결의편지채택모임 진행 –

주체102(2013)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충정과 그리움이 차넘치는 온 나라에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더욱 높이 받들어모시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할 천만군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충정을 맹세하는 결의편지채택모임들이 성,중앙기관들과 각지 공장,기업소,협동농장,대학,전문학교들에서 진행되고있다.

모임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가 전달된 다음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과 생사를 같이하며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건히 고수해갈 천만군민의 충정의 맹세가 온 나라에 세차게 울려퍼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혁명은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준엄한 시련을 헤쳐오면서 사회주의수호전의 자랑찬 승리와 강성국가의 려명을 안아왔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사에 영원불멸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 – 남조선인민들의 뜨거운 경모의 정 –

주체102(2013)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온 겨레가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 2돐을 맞이하였다.

겨레의 가슴마다에 이민위천을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혁명투쟁의 전로정을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눈물겨운 로고가 사무치게 안겨오는 못 잊을 12월이다.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지난 2년간은 어버이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위대한 한평생을 길이 전하며 평양하늘가를 우러러 장군님생각으로 가슴 불태워온 경모의 나날이였다.

 

인류사상사에 특기할 공헌을 하신 위대한 정치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인류사상사,혁명과 건설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사상리론가,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경모열기는 남조선언론들마다에 뜨겁게 넘치고있다.

인터네트잡지 《정세동향》,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는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정치철학은 주체사상이라고 하면서 그분께서 김 일 성주석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에 구현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는 철도로동자들의 총파업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9일 서울과 부산,대전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파업투쟁에 궐기한 철도로동자들은 14일 서울역광장에서 2만여명이 참가한 규탄결의집회를 열고 《총력투쟁으로 철도민영화 저지하자!》,《정부와 끝까지 대결하자!》는 구호를 웨치면서 철도를 민영화하여 외국독점자본과 매판자본의 배를 불리워주려는 박근혜패당의 반인민적정책에 항거해나섰다.

남조선의 민주로총은 일제히 련대파업에 돌입하였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1 28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범국민집회와 초불집회를 련이어 개최하고있으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수십개 대학의 대학생들과 수십만명의 일반시민들 지어 고등학교학생들까지 로동자들의 투쟁에 합류해나서고있다.

괴뢰보수집권패당의 불법선거와 극악한 《유신》독재의 부활책동,기만적인 선거공약으로 각계층속에서 환멸과 분노의 웨침이 높아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벌어지고있는 철도로동자들의 대규모파업으로 박근혜패당의 통치기반은 밑뿌리채 뒤흔들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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