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조국해방업적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위인과 명장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이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간난신고를 이겨내시며 피어린 투쟁으로 인민의 자유와 행복,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은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69년전 하늘땅을 진감했던 《조선해방 만세!》의 환호성과 함께 겨레의 심장속에 끓어넘치던 감격과 환희는 오늘도 잊지 못할 전설처럼 남녘겨레들속에 전해지고있다.이것은 백두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잃었던 나라를 찾아주신 절세의 애국자,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들의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광주에서 사는 한 로인은 해마다 조국해방의 날을 맞을 때면 자기의 자식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군 한다.
《너희들은 오늘을 무심히 대해서는 절대로 안된다.우리 민족에게 8.15해방이 어떻게 마련되게 되였는가를 잘 알고 이날을 보내야 한다.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의 운명에 처했던 우리 민족을 과연 어느분이 구원해주셨느냐.그분은 바로 민족의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이시다.그분께서는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조국해방의 홰불을 높이 추켜드시고 불길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시여 일제강도무리를 무찌르고 어둡던 이 나라 삼천리에 민족재생의 밝은 빛을 안아오시였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겨레는 김일성주석님을 절세의 애국자로,민족의 영웅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우리 민중은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김일성주석님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하며 그분을 민족의 태양으로,자애로운 어버이로 천세만세 길이 받들어모셔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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