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rd, 2014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영예의 제1위 쟁취
선군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떨친 장한 딸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우리 나라 팀이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였다.
아시아녀자축구의 패권을 두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과 일본팀사이의 결승경기가 1일에 진행되였다.
선군조선의 체육인된 크나큰 긍지와 자랑을 안고 경기마다에서 련전련승하며 막강한 실력을 보여준 우리 팀의 경기를 보기 위하여 많은 관람자들과 축구전문가들,애호가들이 경기장으로 모여왔다.
경기는 우리 팀의 먼저차기로 시작되였다.
량팀 선수들은 팀의 전술적의도를 살리면서 우승을 위해 맹활약을 하였다.
일본팀 선수들이 개인기술에 의한 돌파를 시도하는데 대응하여 우리 선수들은 높은 집단력과 재빠른 기동으로 상대팀의 공격을 제압하면서 역습속공의 기회를 노렸다.
경기시간 12분경 공격마당 오른쪽에서 넘어온 공을 혼전속에서 12번 김윤미선수가 멋들어지게 차넣어 일본팀 꼴문을 열어제꼈다.
실점을 만회해보려고 일본팀 선수들이 반공격에로 나오는데 맞게 우리 선수들은 앞선에서부터 공을 철저히 장악하고 중장거리련락으로 경기폭을 넓히면서 경기를 여유있게 운영해나갔다.(전문 보기)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독창성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혁명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위력떨치고있는것은 그것이 우리 시대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독창적인 혁명사상이라는것과 관련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입니다.》
사상의 위대성은 시대성,과학성과 함께 그 독창성에 있다.그 어떤 기성리론이나 공식에도 없는 새로운 사상과 리론으로 시대가 제기하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독창적인 혁명사상의 견인력과 생명력은 영원하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진수로 하고있는것은 주체사상이다.위대한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창시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전력사적로정에서 그 진리성과 정당성이 뚜렷이 확증되였으며 격동하는 21세기와 더불어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이런 위대한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라는 바로 여기에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과 뚜렷이 구별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독창성이 있으며 거대한 생명력이 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담화
우리는 얼마후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 34돐을 맞이하게 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9(1980)년 10월 10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천명하시여 조국통일실현의 가장 정확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민족통일정부를 세우며 그밑에서 북과 남이 각각 지역자치제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북과 남에 근 70년동안이나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고 서로가 자기의 체제를 고수하고있는 조건에서 련방제방식이야말로 나라의 통일을 온 민족의 의사와 요구,리익에 맞게 평화적으로 공명정대하게 실현할수 있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통일방안으로 된다.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이어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는것을 성스러운 민족적임무로 내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로 6.15통일시대를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을 위한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6.15공동선언에서 북남쌍방은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가기로 합의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삐라살포는 북침전쟁도발음모의 발로
동족대결을 추구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파멸과 죽음뿐이다
지금 북과 남사이에는 언제 전쟁의 포성이 울릴지 모를 최악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특히 거짓과 모략으로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괴뢰들의 삐라살포소동은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북남사이의 우발적인 충돌도 전면전쟁에로 급속히 확대될수 있는 첨예한 현정세하에서 상대방을 겨냥하여 벌리는 삐라살포소동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것과 같은 엄중한 도발행위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남조선당국의 삐라살포소동은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기 위한 고의적인 도발행위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서 서로의 불신을 증대시키고 대결과 적대감을 고취하는 비방중상과 자극적인 행동들을 일체 중지하는것은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때문에 북과 남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비방방송과 삐라살포를 금지하기로 합의하였던것이다.하지만 남조선당국은 민족앞에 약속한 합의도 헌신짝처럼 집어던지고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삐라살포소동을 악랄하게 벌림으로써 북남관계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바싹 몰아가고있다.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정치적도발이며 력사적인 북남선언들과 그에 기초하여 작성된 모든 합의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지금 남조선 각계 단체인사들이 괴뢰당국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책동의 목적은 북을 자극하여 전쟁을 도발하기 위한데 있다고 까밝히면서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무모한 반공화국심리모략소동의 중단과 삐라살포놀음을 벌리는자들을 즉시 처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유일초대국》의 지위유지는 헛된 망상
최근에 미군이 지구상의 그 어떤 목표도 한시간내에 타격할수 있는 새로운 《전세계신속타격계획》전략을 완성했다는 자료가 공개되였다.이 전략은 중국을 첫째가는 타격목표로 하는외에 우리 나라와 이란 등을 겨냥한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은 지구상의 모든 대륙과 대양에 각종 군사기지를 두고있는 유일한 나라이다.미본토와 세계곳곳에 배비된 대륙간탄도미싸일과 핵항공모함 및 핵잠수함,전략핵폭격기와 같은 3대전략핵타격수단들을 가지고서도 능히 짧은 시간내에 해당한 목표를 타격할수 있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미국은 극초음속타격수단들의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고있다.
《전세계신속타격계획》전략은 바로 이런 무기들을 기본수단으로 하여 완성한것이다.
미군의 새 전략은 한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임의의 지역에 있는 적군의 타격력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있는것이다.이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관련한 문제는 뒤에 제쳐놓고 우선적으로 론할것은 이 전략에 내포되여있는 위험성과 무모성이다.새 전략에 따라 미군이 정하게 될 첫째가는 타격목표들은 적군의 이동식발사대를 포함한 미싸일발사기지,지휘소,핵시설 등이다.만약 대륙간탄도미싸일이나 잠수함탄도미싸일 등에 의한 공격이 실패하는 경우 미군은 극초음속전략폭격기를 즉시 출격시켜 해당한 목표들을 타격하게 된다고 한다.(전문 보기)
룡남산이여,선군조선의 미래를 밝히며 누리에 빛나라
10월 1일,
뜻깊은 이 아침 주체교육과학의 최고전당으로 빛나는 김일성종합대학으로 인민의 뜨거운 마음들이 대하되여 흐른다.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으로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대학생이 된 기쁨을 오늘도 간직하고있는 첫기 졸업생들로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단위들에서 중추적역할을 수행하고있는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들은 물론 온 나라 군대와 인민들,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가 해솟는 룡남산마루에 넘쳐흐른다.
김일성종합대학창립 68돐!
세상에는 력사가 오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학들도 있다.하지만 김일성종합대학과 같이 수령의 존함으로 빛나는 대학,수령의 손길아래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자랑스러운 대학이 어디에 또 있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종합대학이 이룩한 고귀한 업적은 우리 혁명의 발전과 조국건설의 년대기에 아로새겨져있으며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으
로 되고있습니다.》
지난해 10월 1일,김일성종합대학에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것은 대학을 명실공히 수령님의 대학,장군님의 대학으로서의 품격을 갖추고 강성국가건설의 혁명인재육성과 교육과학발전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일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룡남산에 새겨진 숭고한 뜻 가슴에 안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갈 결의에 넘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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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휘황찬란한 민족의 미래
력사적인 10.4선언발표기념일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서 이 땅우에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함께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끝없는 흠모심이 뜨겁게 분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책동에 준엄한 철추를 내리시며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오늘의 현실을 목격할수록 우리 겨레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민족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는 신념과 의지를 더욱 억세게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민족의 운명은 겨레의 념원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한 절세의 위인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개척될수 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조국통일위업의 개척자이시며 탁월한 령도자이시다.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유훈을 높이 받들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립장에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결심이며 절대불변의 의지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자주통일의 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가고계신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의 지름길을 밝힌 위대한 강령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속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에 대한 지지열기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사회연구소의 한 연구사는 잡지에 투고한 글에서 이렇게 썼다.
김일성주석님께서 제시하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평화통일실현을 위한 가능성이 충분히 고려되여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통일의 전제조건들이 강조된 방안이다.이 방안은 하나의 완성된 통일방안일뿐아니라 그속에 완성된 통일국가의 모습을 담고있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통일간담회에서 김일성주석님의 련방제통일방안의 진수를 연구하는 과정에 이 방안이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 민족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정당한 최선의 통일방도임을 재삼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실제로 우리가 어떤 방안으로 통일을 할수 있겠는가.지금 우리는 하나의 강토안에서 하나의 민족이 두 체제를 이루고있다.그런 조건에서 이 체제를 일단 유지하면서 서로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교류하는 통일방안은 련방제뿐이라고 본다.련방제통일방안만이 현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통일방안이라고 말할수 있다.특히 통일국가는 그 어떤 렬강들의 희생물이 되지 않는 자주적존엄을 가진 민족국가로 되여야 한다.남녘민중이 김일성주석님의 련방제방안을 열렬히 지지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반역《정권》
남조선에서 돈벌이에 눈이 어두운 재벌과 그와 결탁된 부패무능한 집권세력에 의해 《세월》호침몰사고가 일어난 때로부터 적지 않은 시일이 지났다.당시 괴뢰집권세력은 당장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들을 취할것처럼 큰소리를 치면서 민심을 기만하였다.하지만 지금까지 진상조사는커녕 《세월》호침몰사건의 해결을 위한 온전한 법안조차 만들지 않고있다.오히려 괴뢰보수패당은 《〈세월〉호특별법》에 인민들의 요구가 반영되는것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남조선사회를 극도의 혼란속에 빠뜨리고있다.이로 하여 현 괴뢰집권세력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는 무섭게 치솟고 도처에서 항의투쟁이 전개되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세월〉호특별법》이 여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채택되지 못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집권자가 직접 나서서 사태를 해결할것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집권자는 《립법활동에 개입할수 없다.》는 당치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그를 회피하고있으며 《세월》호참사유가족들과 만나는것도 끈덕지게 거부하고있다.얼마전 《새누리당》패거리들을 청와대로 불러들인 남조선집권자는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것에 대해 《답답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로골적인 불만을 표시하였다.여기에서 그는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양보는 없으며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할수 없다고 독기어린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새누리당》이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가동시키라고 부추겼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죄악의 력사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지나온 과거사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점차 희미해지는 법이다.하지만 우리 인민에게는 날이 갈수록 더욱 똑똑히 새겨지는것이 있다.그것이 바로 지난날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파쑈적인 식민지통치와 폭압만행으로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죄악이다.
지난 세기 전반기 일제는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전대미문의 악독한 식민지《총독정치》를 실시하였다.일제의 《총독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세계지도우에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완전히 지워버리고 조선민족을 멸살시킬것을 노린 가장 야만적이고 략탈적인 식민지폭압통치였다.
1910년 8월 강도적인 방법으로 불법비법의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한 일제는 그해 10월 1일에는 《조선통감부》를 식민지파쑈통치기구인 《조선총독부》로 간판을 바꾸고 우리 나라에서 포악무도한 식민지《총독정치》를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일제의 식민지《총독정치》는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악독한 파쑈폭압통치였다.
일제는 우선 우리 인민의 반일의식을 말살하고 식민지파쑈통치체제를 확립하는데 광분하였다.이를 위해 일제는 헌병경찰제도에 기초한 무단통치를 실시하였다.이것은 폭력과 강권으로 조선을 지배통치하려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의 가장 야만적인 식민지노예화정책의 산물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