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4

[정세론해설] : 삐라살포망동은 북남관계파국의 근원

주체103(2014)년 9월 29일 로동신문

지금 북남관계는 괴뢰패당의 계속되는 도발적망동으로 말미암아 수습할수 없는 파국의 나락으로 더욱 깊숙이 굴러떨어지고있다.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지난 21일 악질《탈북자》단체의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삐라살포놀음을 끝끝내 강행하였다.이번 삐라살포망동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인내성있는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고 모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삐라살포로 인한 험악한 사태의 책임을 회피하려들면서 요사스러운 《대화》타령으로 우리를 계속 우롱하고있다.이번 삐라살포망동이 벌어진지 이틀후인 지난 23일 괴뢰통일부당국자는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느니,《대화로 해결할 립장》이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도 민간단체들의 삐라살포는 《법적근거나 명확한 규정이 없어 제한하지 못한다.》는것이 저들의 립장이며 이것은 《변함없이 유지》될것이라는 실로 못된 수작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괴뢰들에게 북남관계의 파국을 조장하는 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을 중지시킬 생각이 꼬물만큼도 없으며 그들이 운운하는 《대화》타령이란 저들의 뿌리깊은 대결적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적언사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전쟁을 몰아오는 위험한 공모결탁

주체103(2014)년 9월 29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언론이 폭로한데 의하면 미국과 괴뢰들이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시기를 또다시 연기하기로 협의하였다고 한다.

기존합의에 따르면 미국은 다음해까지 괴뢰들에게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주게 되여있다.

그런데 지난 4월 오바마의 남조선행각시 괴뢰집권자가 그 전환시기를 다시 연기해달라고 구걸하면서 재연기문제가 제기되였다.저들이 독자적인 선제타격체계인 《킬 체인》과 미싸일요격체계를 구축하는 2020년까지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해달라는것이다.

이런 외세의존적이며 친미굴종적인 태도는 내외의 비난과 항의규탄을 불러일으켰고 괴뢰들은 세계의 면전에서 미국의 전쟁머슴군,식민지노예로서의 추악한 진면모만을 낱낱이 드러냈다.

이번에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하기로 한것은 괴뢰군의 통수권을 미국에 무한정 내맡겨두려는 기도의 발로이다.미국에 언제까지나 군사적으로 의존하여 동족을 해치려는 괴뢰호전광들의 흉악한 음모가 바로 여기에서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남조선의 력대 반역통치배들치고 외세의존에 환장하지 않은자들이 없지만 현 괴뢰당국자들처럼 돌려주겠다는 군통수권조차 받지 않겠다고 나자빠지면서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한 역적배는 찾아볼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엔총회 제69차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연설

주체103(2014)년 9월 29일 로동신문

유엔총회 제69차회의에서 27일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리수용외무상이 연설하였다.

단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15년이후 변혁적인 개발의정작성과 리행》이 본총회의 주제로 설정된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개발은 평화와 함께 인류공동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2대기둥을 이루고있는 유엔의 핵심사명의 하나이다.

세계는 새 천년기에 들어선 때로부터 지금까지 빈곤층이 절반으로 줄어든것을 목격하였다.

2000년에 있은 새 천년기유엔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된 빈궁청산을 골자로 하는 천년기개발목표가 옳게 설정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는 이 시기가 특별히 어려운 시기였지만 우리 역시 준엄한 난국을 성과적으로 이겨냈다.

공화국에 대한 경제적봉쇄와 군사적위협,정치적훼방이 전례없이 집요했지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밑에 민족의 존엄을 빛나게 수호하고 전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으며 침체에 빠졌던 경제를 상승의 궤도에 올려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오늘은 마침내 강성국가로 비약할수 있는 든든한 도약대를 갖추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오늘의 세계 : 원동지역발전에 힘을 넣는 로씨야

주체103(2014)년 9월 29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대통령 뿌찐이 아무르주를 방문하였다.그동안 진행된 큰물피해복구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자는것이 목적의 하나였다.

지난해 여름 로씨야의 원동지역은 큰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아무르주와 유태인자치주,하바롭스크변강에서 수천세대의 살림집과 수백개의 공공대상,611km의 도로구간이 물에 잠기였다.수십만ha의 농경지가 침수되였다.이로 인한 경제적손실은 실로 컸다.

보다 심각한것은 원동지역의 큰물피해가 로씨야의 전반적인 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 어두운 그늘을 던진다는데 있었다.이전에 로씨야는 서부지역개발에 많이 치중하였다.결과 원동지역과 서부지역사이의 경제적련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로씨야정부는 원동지역을 적극 개발하여 이러한 지역적불균형을 없애고 나라의 경제를 한계단 높은 단계에로 비약시키려 하고있다.

원동지역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있다.우선 로씨야의 보물고로 불리울만큼 이곳에는 풍부한 천연자원이 있다.150억t이상의 석탄,90억t의 원유,약 14조㎥의 가스 그리고 여러가지 희유금속들이 방대하게 매장되여있다.싸할린주와 하바롭스크변강,연해변강에서 개발되고있는 원유와 천연가스는 원동지역의 경제발전에서 주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다.산림자원과 지하자원에 기초한 림업,광업,금속공업의 발전전망은 매우 좋다.세계 3대어장의 하나를 끼고있는것으로 하여 수산업과 물고기가공공업이 발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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