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제주도항쟁용사들의 념원은 실현되여야 한다
4월 3일은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애국투쟁을 돌이켜보게 하는 날이다.67년전 이날 제주도에 메아리쳤던 《미군은 즉시 철거하라》,《〈단선단정〉 결사반대》,《주권은 인민위원회에로!》,《조선통일 만세!》의 함성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고있다.
제주도4.3인민봉기는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기록한 대중적항쟁으로서 다시는 외세의 식민지노예로 살지 않으려는 그들의 강렬한 지향과 억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정책과 민족분렬책동은 1948년에 들어서면서 더욱 로골화되였다.
미제는 남조선에서 단독《정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저들의 식민지적지배를 정당화하고 우리 민족의 분렬을 고착시키려고 책동하였다.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제주도인민들은 집회를 열고 남조선에서의 단독《정부》조작을 위한 선거를 강력히 반대규탄하였다.이에 질겁한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평화적인 집회를 무력으로 탄압하는 횡포무도한 만행을 감행하였다.격분한 집회참가자들은 4월 3일 새벽 2시 한나산의 연봉에서 반미투쟁의 뢰성을 울렸다.그것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려드는 침략자들에 대한 분노와 항거의 선언이였고 외세와 매국노들의 책동을 물리치고 자주와 통일을 성취하려는 굳센 의지의 분출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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