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책임회피의 술책은 통할수 없다
일본의 도덕적저렬성이 날이 감에 따라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얼마전 일본의 집권자는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성노예들이 《인신매매의 희생자》라는 교묘한 표현으로 과거죄악의 범죄성을 약화시키려고 꾀하였다.그야말로 일본특유의 간특성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그의 망발은 결국 일제시기에 감행된 성노예범죄가 몇몇 개별적인 사람들에 의해 감행된것이기때문에 이 문제를 국가가 책임질수 없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이다.지난 시기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가 그래 돈거래의 흥정물이 되여 자발적으로 빚어진것이란 말인가.
일본당국자의 발언은 전체 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모독이고 우롱이며 전인류를 속이려드는 후안무치한 망동이다.일본집권자가 결코 인신매매라는 단어의 뜻을 몰라서 이러한 발언을 하였겠는가.
여기에는 음흉한 계책이 숨어있다.일본은 과거죄악을 청산하라는 비발치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외면하고 저들의 력사적범죄를 어떻게 해서나 어물쩍해넘겨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일제가 저지른 만행은 세계가 경악할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가정부인은 물론 10대의 어린 소녀들까지도 닥치는대로 끌어가 침략무리의 성노리개로 삼은 야수의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일제의 성노예범죄행위는 일본반동들이 말하는것처럼 몇몇 개인들에 의한 《인신매매》가 아니라 관권과 군권을 총동원하여 조직적으로 감행된 국가적범죄이다.1993년 당시의 내각관방장관까지도 일본군이 《위안소》설치와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으며 성노예들의 모집,이송,관리가 강압 등에 의해 본인들의 반대의사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음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하였었다.그러나 현 일본당국은 그것을 부정하다 못해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잔꾀를 부리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