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핵공조강화를 노린 음흉한 기도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아부재기를 치면서 주제넘게 이러쿵저러쿵 입방아질을 하고있다.미군부우두머리들은 우리가 《핵탄두를 이동식대륙간탄도미싸일에 탑재해 미본토로 발사할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그 무슨 《위협》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이에 대해 일본당국자들도 맞장구를 쳤다.괴뢰들도 《북의 핵무기소형화기술과 이동식대륙간탄도미싸일능력이 위험수준》에 도달하였다고 고아대고있다.
한편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동북아시아는 물론 미본토도 《북의 핵타격권》안에 들어간 조건에서 《북비핵화를 위한 공동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이것은 결코 가볍게 대할 일이 아니다.거기에 《북핵위협》을 의도적으로 부각시켜 불순한 목적을 실현해보려는 흉계가 깔려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우리가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된것도,그것을 강화발전시키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의 핵위협때문이라는것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이에 대해서는 새삼스러울것도 없다.우리의 핵억제력과 그 위력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것으로서 이제 와서 구태여 왈가왈부할것이 못된다.
문제는 지금까지 《전략적인내》니 뭐니 하면서 조선반도핵문제의 해결을 가로막고 그 책임에 대해 아닌보살을 하던자들이 무엇때문에 지금에 와서 뻔히 아는 주정을 하며 우리의 핵억제력과 관련하여 벅적 떠들고있는가 하는것이다.그 목적이 《북핵위협》을 요란스레 광고함으로써 사그라져가는 반공화국핵광란에 다시금 불집을 일으키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저들의 범죄적인 공모결탁책동을 정당화하려는데 있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다시말하여 《싸드》의 남조선배비와 《미일방위협력지침》의 개정,미,일,남조선《3각공조》의 구축과 6자회담재개 등의 명분을 세워보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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