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전쟁연습이 계속되는 한 대화는 있을수 없다
지난 24일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았던 악명높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남조선에서 감행된 북침불장난소동으로 북남관계는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 처하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초부터 대규모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북침핵선제공격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섰다.
이 전쟁연습은 내외여론이 평한 그대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전형적인 핵시험전쟁,예비전쟁이였다.련합지휘소훈련인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먼저 끝났지만 북침실동훈련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계속 광란적으로 벌어졌다.지난 24일 남조선에서 미국과 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은 끝났다.그러나 이 전쟁연습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미친 파국적후과는 실로 엄중한것으로서 절대로 그냥 지나칠수 없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로 몰아넣은 근본요인이다.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철두철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지난 2월 내외의 정세분석가들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으려 하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의심할바없이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킬것이라고 예측한바 있다.그것이 현실로 증명되였다.괴뢰들은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아까운 기회를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차버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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