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제정신을 가지고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
사람이 주대가 없이 남의 풍에 놀아나면 모든 일에서 랑패를 보기마련이고 머저리취급을 당하게 된다.
나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일본이 신통히도 그렇게 되였다.
얼마전 프랑스의 어느 한 인터네트홈페지에 일본의 대조선외교를 비평하는 글이 실렸다.그 내용을 요약해보면 비교적 좋게 나가던 조일대화가 정지상태에 들어가고 쌍방관계는 또다시 종전상태로 되돌아가 일본의 대조선외교는 완전히 실패하였다는것,그 원인은 지나친 대미추종에 있다는것이다.
전적으로 옳은 주장이다.일본은 이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되여있다.실지 일본이 우리와의 관계에서 언제 한번 똑똑한 제 주견을 가지고 움직인적이 없었기때문이다.주대가 없이 늘 미국의 눈치를 보며 대조선외교정책을 세우고 행동하여왔다.
이번 기회에 일본의 그러한 처사에 대하여 다시한번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5월 스웨리예 스톡홀름에서는 조일정부간회담이 진행되였다.여기에서 우리는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기대에 맞게 관계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를 보여주었다.일본이 요구하는 랍치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종래의 립장은 있지만 아량을 가지고 포괄적이며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일본인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의사를 표명하였다.이를 위하여 특별한 권한을 부여받은 《특별조사위원회》를 내오고 일본인유골처리와 함께 생존자가 발견되는 경우 귀국시키는 방향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그후에는 실지행동으로 넘어가 《특별조사위원회》의 권능과 구성체계,운영방법,조사형식과 방법 등을 일본에 통보하여주었다.
이것은 어떻게 하나 비정상적인 조일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두 나라사이에 우호협력관계를 수립하고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사심없는 성의와 진정의 표시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 끝나지 않은 사명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 세계상식 : 수에즈운하사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석탄공업부문이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내달린다
- 정치용어해설 : 대중의 의식화, 조직화
- 서방의 력사외곡책동에 맞서나가는 로씨야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정치용어해설 : 정치선동
- 총련소식
-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키는 황금만능주의
-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높은 열의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강원도가 더욱 분기해나섰다
-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량강도 보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