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화약고우에서 잔치판을 벌리자는것인가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린 괴뢰들이 《남북관계가 풀릴것》이라느니,《대화》니 하며 너스레를 떨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2015년도 남북관계발전시행계획》이라는것을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하면서 《교류협력》이니,《3대통로》니,《통일준비관련 핵심사업의 추진》이니 하고 떠든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한편 괴뢰당국은 《남북대화의 본격화에 대비》한다고 떠들면서 그 무슨 《남북회담씨나리오》라는것을 개발한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계획했던 북침전쟁연습은 예정대로 다 내밀었으니 이제는 볼장은 다 보았다는 소리인데 그야말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대규모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 공화국을 엄중히 위협하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완전히 파괴하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던 호전광들인데 언제 갑자기 《평화의 사도》가 되였는가.
폭로된바와 같이 괴뢰호전광들은 지난 3월초부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그 무슨 《격멸》이니,《단호한 응징》이니 하는 폭언을 탕탕 줴쳐대면서 미국과 야합하여 《북핵시설장악》,《평양점령》을 가상한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그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사라지고 정세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하였으며 북남관계도 여지없이 파괴되였다.
이 전쟁연습이 끝났다고는 하지만 미국과 함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감행하려는 괴뢰들의 흉심은 변함이 없다.실제로 8월부터 남조선에서는 또 한차례의 대규모적인 북침전쟁불장난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예정이다.현실이 이러할진대 불붙는 화약고우에서 잔치판을 벌리자는것이 과연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하는 소리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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