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패배자의 해괴한 광대극
얼마전 남조선괴뢰당국은 지난 2002년에 있은 서해무장충돌사건과 관련한 그 무슨 《기념식》이라는것을 요란하게 벌려놓았다.여기에서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는 《추모사》라는것을 하면서 《제2연평해전은 북의 도발을 막아낸 승리의 해전》이라느니,《의지의 과시》니 하고 떠들었다.이것이야말로 패배자의 가소로운 넉두리,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킨 해괴한 광대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까지 괴뢰해군의 주도하에 탄식과 비명속에 초라하게 치르어오던 이 놀음에 괴뢰국방부 장관이 참가한것도 창피스러운노릇이지만 한민구역도가 상기하기도 끔찍할 정도로 혼쭐이 난 서해무장충돌사건을 《승리의 해전》으로 둔갑시킨것은 더우기 낯뜨거운 추태이다.숱한 사상자를 내고 우리에게 선불질을 하였던 저들 함정이 침몰되였는데 그것을 《승리의 해전》이라고 광고했으니 이런 민충이는 보다 처음이다.
서해무장충돌사건과 관련하여 괴뢰패당이 그 무슨 《북의 도발》에 대해 떠든것자체가 생트집이다.사건이 발생한 2002년 6월로 말하면 미군장갑차에 의한 두 녀중학생학살사건으로 하여 남조선에서 반미기운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던 시기이다.뿐만아니라 6.15공동선언발표 2돐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이 성대히 진행되여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겨레의 통일열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가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괴뢰해군이 우리측 령해에 침범하여 정상적인 해상경계근무를 수행하고있던 우리 인민군해군경비함들에 먼저 총포사격을 가함으로써 무장충돌이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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