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님 걸으신 농장길,포전길 못 잊습니다
태양의 력사 줄기차게 흐르는 7월이다.
하늘을 보아도,대지를 보아도 가슴가득 우리 수령님 생각이 미쳐오고 그래서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부르는 인민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7월의 조국강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어제도 오늘도 영원한 우리 어버이를 사무치게 그리는 천만군민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 오늘호 당보에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였다.
낟알향기 구수하게 풍겨오는 포전에서 인민의 행복을 그려보시는듯,무궁토록 부강번영할 우리 조국의 앞날을 축복해주시는듯 환히 웃으시는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태양의 모습 우러를수록 인민의 마음을 파고드는 생각,그것은 농사일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평생토록 걷고걸으신 농장길,포전길이다.
묻노니,금파만경이 물결치는 드넓은 벌로부터 감자꽃바다 설레이는 백두대지에 이르기까지 우리 수령님의 자욱이 어려있지 않는 포전이 과연 이 하늘아래 그 어디에 있었던가.
주체43(1954)년 4월 15일,전후 처음으로 맞으신 생신날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포전길에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였다.이른아침 중화군 삼정농업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아직은 이슬이 걷히지 않은 포전길을 걸으시며 이곳 사람들이 농사를 잘 짓고 잘살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웃마을에서 기계로 밀을 심는다는것을 아시고는 차도 못 다니는 험한 길을 걸으시며 그곳까지 가시여 작업모습을 보아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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