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혁명개척의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 조선혁명군결성 기념일을 맞으며 –
7월,
일제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더욱 뜨겁게 안겨드는 나날이다.
바람세찬 우리 혁명의 초행길에서 조선혁명군이 결성되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85년의 세월이 흘렀다.
추억의 돛을 올려 력사의 그날을 돌이켜보느라면 조선혁명군결성을 선포하시던 백두산청년장군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10대의 그 시절에 새 세대 청년혁명가들로 첫 무장조직을 결성하시고 일제를 반대하는 조직적인 무장투쟁을 전개하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이 땅의 모든 승리에 대하여 우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총대로,선군으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시고 혁명승리의 길을 열어오시였다.》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그 세월 일제에게 빼앗긴 국권을 찾아보겠다고 나섰던 의병들의 화승총도 무참히 꺾이우고 독립군의 투쟁도 락엽처럼 스러지고있을 때 우리 인민은 민족의 존엄을 빛내줄 참다운 인민의 무장력을 얼마나 갈망하였던가.
1930년대초 조성된 정세는 폭력적성격을 띠고 급격히 고조된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조직적인 무장투쟁에로 발전시킬것을 절실히 요구하였다.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시기에 일제와 혈전을 벌리자면 새 세대 혁명가들의 손으로 새형의 군대를 창건하여야 하며 무장투쟁만이 가장 철저하고 혁명적인 반일항전으로 될수 있다고 확신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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