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공동선언리행을 위한 실천조치를 취해야 한다
70년의 기나긴 민족분렬사를 가슴아프게 돌이켜보며 누구나 뼈저리게 새겨안는것이 있다.그것은 북남관계의 파국을 더이상 그대로 둘수 없으며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올해에 반드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아야 한다는것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기본방도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해나가는데 있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돐에 즈음하여 우리 공화국정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북과 남이 하루빨리 대결을 끝장내고 화합과 통일의 길로 나갈데 대해 강조하면서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해나갈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다시금 천명하였다.하지만 남조선괴뢰당국은 겨레의 한결같은 통일의지에 등을 돌리고 구태의연한 동족대결정책에 매달림으로써 북남관계의 파국을 더욱 심화시키고있다.괴뢰보수패당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이중적자세를 취하고있는것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얼마전 《새누리당》은 대변인을 내세워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의 《존중과 실천》에 대해 운운하며 그 무슨 《전폭적인 지원》이니 뭐니 하고 노죽을 부리였다.이것이야말로 뻔뻔스러운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괴뢰패당이 그에 앞서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서울에 끌어들이고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전략에 적극 편승하여 《대북금융제재》라는것을 발표한것은 그들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할 의사도,실천할 의지도 없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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