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청년대축전으로 훌륭히 빛내이기 위한 평양시청년학생들의 궐기모임 진행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청년대축전으로 훌륭히 빛내이기 위한 평양시청년학생들의 궐기모임이 14일 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리강철,중구역 리철민고급중학교 학생 장예경,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문철 등이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되는 청년전위들의 가슴마다에는 주체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이 땅우에 청년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70년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긴 자랑스러운 년대기라고 하면서 조선청년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청년운동을 조국과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청년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강위력한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온 조선청년운동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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