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민심의 요구를 거역하지 말라
일본국내에서 국회에서의 안전보장관련법안채택을 반대하는 투쟁이 날로 확대되고있다.그 투쟁에 각계층 군중이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도꾜도의 대학생들이 정부가 야심적으로 추진하는 안전보장관련법안의 국회채택을 반대하여 국회청사앞에서 항의투쟁을 벌리였다.또한 간사이지방의 학생 2 200명이 시위를 벌린것을 비롯하여 항의투쟁은 여러 지역으로 확대되였다.그들만이 아니다.학자들과 야당 국회의원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군중이 떨쳐나서고있다.정부의 안전보장관련법조작시도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165만명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하였으며 서명자들의 명단은 국회에 제출되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일본인민들이 자기 나라가 군국주의의 길,재침의 길로 줄달음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집권세력이 강행추진하는 국회에서의 안전보장관련법안채택시도는 평화의 외피를 뒤집어쓰고 일본을 합법적인 군국주의국가,침략국가로 만들기 위한 위험한 책동이다.
일본반동들이 이미전에 내각에서 토의하고 오는 9월에 국회에서 채택하려는 안전보장관련법안은 지난 시기 금지되여있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뻐젓이 허용하여 자기 나라 주변지역에로 한정했던 《자위대》의 군사작전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하기 위한것이다.
이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일본주변에만 국한되였던 《자위대》의 군사작전범위는 전세계에로 확대되게 되며 《자위대》는 미국과 다른 동맹국들에 대한 지원을 구실로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합법적으로 벌릴수 있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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