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대결의 자세와 립장에서 벗어날 때가 되였다
12月 6th, 2015 | Author: arirang
얼마전 판문점에서 북남사이의 실무접촉이 진행되고 그 결과 제1차 북남당국회담을 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의 공동보도문이 발표된것은 온 겨레에게 다시금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불러일으키고있다.지금 우리 겨레 누구나 6.15통일시대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그 격정의 시대가 다시금 도래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더이상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합니다.》
북과 남은 온 겨레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불신과 대결로 얼룩진 과거와 대담하게 결별하고 대화와 협력으로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한다.
낡은 대결관념을 털어버리는것은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북과 남이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 통일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다.북남관계개선과 통일문제는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진지도 70년이 되였다.나라의 분렬로 인적,물적자원이 헛되이 소모되고 동족대결로 민족의 통일적발전이 저해를 받고있다.
민족의 분렬은 이 땅우에 참혹한 핵전쟁의 재난이 들씌워질 위험까지 초래하고있다.북과 남사이에 반목질시하고 대결할것이 아니라 화해하고 단합하여 관계개선을 이룩하고 통일에로 나아가는 길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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