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피에 절은 아메리카합중국의 성조기

주체104(2015)년 12월 7일 로동신문

 

오늘 이 지구상에는 미제의 침략의 마수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미제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의 피가 흐르고있다.형성과정이나 걸어온 행로로 보아도 미국이라는 나라는 피에 절은 식인종나라이다.인디안들을 대량살륙한 땅에 뿌리박고 아프리카흑인노예들의 피땀으로 생겨난 살인왕국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그처럼 자랑하는 아메리카합중국의 성조기는 침략과 살인의 상징이다.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일시적강점지역들에서도 인류력사상 가장 야수적이고 잔악한 방법으로 무고한 인민들을 무차별적으로 대량학살하는 짐승도 낯을 붉힐 범죄적만행을 감행하였다.세상에 널리 알려진 미제의 신천대학살만행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아물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다.신천땅에 기여든 미제침략군은 빨갱이종자들은 씨를 말려야 한다고 하면서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학살하였다.

1950년 12월 7일,미제는 신천군 원암리 밤나무골 화약창고에 무고한 인민들과 어린이들을 가두어놓고 이곳을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참혹한 죽음의 페허지대로 만들어놓았다.미제는 어머니와 자식들이 함께 있는것은 너무나도 행복하다,당장 떼내여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찾아 애가 타 죽게 하고 아이들은 어머니를 찾아 간이 말라 죽게 하라고 지껄이였다.배고파 우는 철부지 어린이들에게 물대신 휘발유를 뿌려 그것을 먹고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며 너털웃음을 지으면서 그들의 머리우에 불뭉치를 던졌다.나중에는 수류탄으로 400명의 어머니와 102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910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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