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압과 철쇄도 인민들의 투쟁을 막지 못한다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로동자들의 지난 11월의 민중총궐기투쟁을 《불법폭력시위》로 몰아대며 살벌한 폭압광풍을 일으키던 남조선파쑈광들이 얼마전 민주로총 위원장을 끝끝내 체포하는 망동을 저질렀다.리유는 그가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했다는것이다.
이미전부터 남조선파쑈경찰은 각계층 인민들을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는 민중총궐기투쟁에로 불러일으킨 로조핵심성원들을 체포하기 위한 검거소동에 미쳐날뛰였다.남조선당국은 민중총궐기투쟁에서 인민들의 분노가 세차게 폭발하자 《공권력에 대한 테로》니,《엄정한 법적대응》이니 하고 고아대며 민주로총 위원장 한상균을 비롯한 로조핵심성원들을 시급히 체포할것을 경찰에 지시하였다.
이리하여 사냥개처럼 내몰린 파쑈경찰은 민주로총 위원장에 대한 대대적인 체포작전에 진입하였다.우선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라는 간판밑에 민주로총과 그 산하 여러 로조단체들에 대한 강제적인 압수수색을 벌리면서 민주로총 위원장을 추적하였다.그가 11월 16일 체포작전을 피해 서울에 있는 조계사에 은신하자 수많은 경찰들을 동원하여 이 절간을 포위하고 나오지 않으면 체포령장을 강제로 집행하겠다고 으르렁거렸다.최후통첩기간의 마감날인 12월 9일에는 무려 12개의 경찰기동중대와 1 000여명의 폭압무력을 조계사주변에 배치하고 경찰,형사들을 포함한 수백명을 조계사내부에로 진입시키였다.경찰패거리들의 무지막지한 행위에 종교인들이 강력히 항의해나서자 파쑈무리들은 그들을 마구 잡아끌어내고 부상을 입히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남조선의 경찰깡패들이 각계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아랑곳없이 종교시설에 군화발을 들여놓고 《령장집행》을 구실로 폭력을 휘두른것은 군사독재《정권》시기를 방불케 하는것이였다.(전문 보기)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에 항의하여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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