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건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당중앙위원회 비서 김양건동지는 교통사고로 주체104(2015)년 12월 29일 6시 15분에 7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김양건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장 가까운 전우,견실한 혁명동지이다.
김양건동지는 당과 수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우리 당과 인민의 훌륭한 아들이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극빈한 품팔이군의 가정에서 태여난 김양건동지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속에서 새삶을 받아안았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속에 참다운 혁명가,능력있는 정치활동가로 성장하였다.
김양건동지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후 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지도원을 거쳐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에서 지도원,부과장,과장,부부장,부장의 직책을 력임하면서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존엄높은 우리 당의 대외적권위를 보장하고 세계 진보적정당들과의 련대성을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김양건동지는 당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부장,비서의 중책을 지니고 우리 당의 자주적인 조국통일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김양건동지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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