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주제넘게 놀아대는 정치난쟁이
최근 유엔주재 일본대사라는자는 어느 한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안에서의 이른바 일본의 역할에 대해 력설하였다.그는 수리아와 리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의 정세를 거론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국제문제해결의 주요당사자라도 되는듯이 놀아댔다.
일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상임리사국으로 당선되여 올해부터 2년간의 임기를 맡게 된데 대해 사기가 충천한 모양이다.
가소로운것은 그가 《일본이 이따금 비상임리사국으로 들어오는것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계속 있는것이 바람직하다는것을 상임리사국을 포함한 성원국들에 널리 인식시키기 위해 활동해나가겠다.》고 한것이다.말하자면 비상임리사국으로서의 2년간의 임기가 성차지 않으니 상임리사국이 되여 안전보장리사회에 영원히 둥지를 틀고앉겠다는것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상임리사국자리를 노리는 일본의 저렬한 속내를 다시한번 드러낸것이라고 할수 있다.
비상임리사국으로 선출되기 바쁘게 일본은 《적극적평화주의의 리념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안전보장리사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해나가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임기중에 저들의 《숙망》인 상임리사국진출에 대한 《지지도》를 높이려는 기도를 로골화하였다.
일본은 침략전쟁과 반인륜범죄로 얼룩진 죄많은 과거사를 안고있는 나라이다.패망후 수십년이 흐르도록 과거죄악에 대한 반성과 사죄,배상을 회피하고 오히려 력사외곡과 군국주의부활에 미쳐날뛰고있는 사실은 일본이 상임리사국은 고사하고 일반국가의 자격마저도 갖추지 못한 나라이라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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