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st, 2016

신 년 사  김정은

주체105(2016)년 1월 1일 로동신문

 

2016-01-01-01-01

 

친애하는 동지들!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과 조국력사에 빛나는 리정표를 아로새긴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새해 2016년을 맞이합니다.

나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사회주의조선의 영상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새해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나는 영원히 당과 주체의 한길을 걸어갈 억척의 신념을 안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드리며 모든 가정들에 화목과 정이 넘쳐나고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기를 축원합니다.

새해를 맞으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자주와 정의,평화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외국의 벗들에게 인사를 보냅니다.

2015년은 뜻깊은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로 수놓아진 장엄한 투쟁의 해,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친 승리와 영광의 해였습니다.

지난해에 우리는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럽고 의의깊은 혁명적경사로 빛내였습니다.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노도처럼 떨쳐나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백두의 혁명정신과 과감한 군민협동작전으로 영웅적인 투쟁을 벌려 어머니당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들을 마련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16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5(2016)년 1월 1일 로동신문

 

2016-01-01-02-01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아로새겨진 위대한 전변의 해,위대한 승리자의 해인 2015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 2016년을 맞이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차넘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16년에 즈음하여 1월 1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2016-01-01-02-02

2016-01-01-02-03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05(2016)년 1월 1일 로동신문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새해 2016년을 맞이하면서 이역땅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는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에 총련은 류례없이 복잡한 정세속에서 내외반동들의 악랄한 반총련탄압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자랑찬 애국사업성과로 총련결성 60돐을 빛나게 장식하였습니다.

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조선로동당창건 70돐과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뜻깊은 지난해에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총련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조국통일위업수행에 뚜렷한 애국애족의 자욱을 새긴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게 되는 뜻깊은 해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성장한 총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가야 할 력사적진군의 해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고 김양건동지의 장의식 진행

주체105(2016)년 1월 1일 로동신문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의 장의식이 12월 31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되였다.

장의식장인 서장회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장 가까운 전우로서 일편단심 당과 수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쳐 투쟁하여온 우리 당과 인민의 훌륭한 아들 김양건동지를 잃은 커다란 비애에 휩싸여있었다.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양형섭동지,김원홍동지,곽범기동지,오수용동지,김평해동지,최부일동지,로두철동지,조연준동지를 비롯한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당,무력,정권기관,내각,성,중앙기관 일군들,고인의 유가족들이 장의식에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고인의 령구옆에 서있었다.

고인의 유가족들,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이 령구발인에 앞서 고 김양건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추도곡이 장중하게 울리는 가운데 고인의 령구가 발인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의장대가 령구를 향하여 《령구에 들어 총!》을 하였다.

고인의 령구를 실은 자동차는 신미리애국렬사릉을 향하여 떠났다.(전문 보기)

 

2016-01-01-03-01

 

[Korea Info]

애도사

주체105(2016)년 1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커다란 슬픔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장 가까운 전우,견실한 혁명동지인 김양건동지와 영결하게 됩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영광넘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변함없이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온 김양건동지는 그처럼 념원하던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와 조국통일의 날을 보지 못한채 심장의 고동을 멈추고 애석하게도 우리곁을 떠나갔습니다.

김양건동지와 영결하게 되는 이 시각 우리들은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과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린 혁명동지를 잃은 슬픔을 금할수 없으며 북받치는 애도의 정을 누를수 없습니다.

김양건동지의 생애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속에 능력있는 정치활동가로 자라나 값높은 삶을 누려온 복받은 한생이였으며 수령의 위업,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여온 참다운 혁명가의 한생이였습니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극빈한 품팔이군의 가정에서 태여난 김양건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신 조국,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인민의 나라에서 새 삶을 받아안고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자라날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5(2016)년 1월 1일 로동신문

 

온 겨레에게 통일강국의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욱 북돋아주는 희망찬 새해의 이 아침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절세위인을 우러러 끝없이 달려가는 남녘겨레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족사의 갈피에 또 한페지의 자랑스러운 년륜을 아로새긴 주체104(2015)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선군조선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세기적변혁과 영웅신화를 창조하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과시한 위대한 승리의 해,긍지높은 대경사의 해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해의 첫아침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목표와 방향을 뚜렷이 명시하시고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조국통일의 진로를 밝히시여 새로운 상승기에 들어선 공화국에 비약과 전진의 더 큰 나래를 달아주시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의 앞길에 밝은 전망을 펼쳐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주체혁명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맞게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백두산대국의 태양,영원한 수령으로 받들어모신 태양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더욱 높이 떨칠수 있게 하여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5(2016)년 1월 1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천만군민의 총진군으로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례없는 대비약,대혁신이 일어날 승리의 해 주체105(2016)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조국청사에 특기할 혁명의 최전성기가 펼쳐질 새해 주체105(2016)년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뜻깊은 새해를 크나큰 희망과 신심에 넘쳐 맞이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로 우리 조국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사회주의조선의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이고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의 위력을 만방에 떨친 력사적인 지난해를 한없는 긍지를 안고 돌이켜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현실로 꽃피워 선군조선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실 원대한 구상과 철의 의지를 안으시고 조국땅 방방곡곡을 종횡무진하시면서 천만군민을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 총공격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으로 미래과학자거리와 과학기술전당,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최상,최고의 수준에서 우뚝우뚝 일떠세워 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는 천지개벽을 일으키고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라선시에 전화위복의 꿈같은 기적이 창조되는 조국의 벅찬 현실을 통하여 우리들은 인민적정치가의 최고귀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은 멀지 않은 앞날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강국으로 그 위용을 떨치게 된다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끊임없이 이어지는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의 정치 -남조선 각계가 열렬히 칭송-

주체105(2016)년 1월 1일 로동신문

 

인민의 행복을 위한 불같은 헌신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며 인민사랑의 불멸의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칭송이 그리움의 12월과 더불어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심장의 마지막박동,생의 마지막숨결마저 깡그리 바치시며 울려가신 인민행렬차의 고동소리를 변함없이 울려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에 대하여 한 언론인은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김일성주석님의 서거후 상실의 아픔을 안으시고 멈춰서있는 인민행렬차에 오르시였던것처럼 이제는 국방위원장님의 계승자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멈춰선 렬차에 오르시였다.

그리고 그 인민행렬차의 새벽동음을 다시 울리시였다.

사회주의완성과 조국통일의 려명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달려온 두줄기 강철궤도우에…

《경향신문》,《련합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김정은시대에 대한 리해》,《친숙하게 다가가는 정치》,《인민지향적인 현지지도》 등의 제목으로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겠다고 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절경축 열병식연설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력사를 새겨가시는 그이의 혁명활동소식들을 대서특필로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태양의 빛발로 만민을 품어주고 사랑과 정을 다해 보살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시찰은 민중에 대한 뜨거운 열과 정으로 일관되여있다고 격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를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의 목소리-

주체105(2016)년 1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영웅적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하며 주체104(2015)년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투쟁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하는 선군조선의 모습은 세계를 무한히 격동시켰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벗들과 해외동포들은 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기며 최후승리를 향해 비약하는 백두산대국의 자랑찬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자기들의 흥분된 심정을 터쳤다.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가 꽃펴나는 조선

 

몽골인민혁명당 대외관계담당 비서 즈.바뜨바야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림승마구락부,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기쁨과 랑만에 넘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참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개인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위한 이러한 시설들에 대해 생각조차 못하고있다.

조선의 현실은 진보적인류의 미래가 사회주의에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사람중심의 위대한 사상,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는 나라,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가장 훌륭한 사회제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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