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자멸적인 《평양진격》훈련에 선제적인 서울해방작전으로 단호히 대응할것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성명-

주체105(2016)년 3월 12일 로동신문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날이 갈수록 더욱 무모하게 번져지고있다.

우리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상륙을 가상하여 벌리는 침략적인 《쌍룡》훈련이 바로 그러하다.

우리 공화국의 해안조건과 류사한 남조선 포항일대에서 력대 최대규모로 강행되는 이 상륙훈련에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해병대를 포함한 특수작전무력 수만명과 《본홈 리챠드》호와 《복써》호를 비롯한 많은 상륙함선들과 공격수단들이 총투입되고있다.

적들은 이번 《쌍룡》훈련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상륙을 동반한 《평양진격작전》을 통하여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주요핵심시설들을 타격하여 《제도전복》을 달성하는 《작전계획 5015》의 최절정단계임을 꺼리낌없이 공개하고있다.

이로부터 미제가 보유하고있는 상륙작전수단들과 세계도처에서 악명을 떨친 미제침략군의 모든 군종 특수살인집단들이 모조리 동원되여 기승을 부리고있다.

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적들의 군사적대결광기는 극히 무모해지고있다.

조성된 험악한 정세는 우리 백두산군대의 전체 장병들로 하여금 지금까지 참고참아오던 마지막 인내의 탕개마저 끊어버리게 하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의 작전전반을 총괄하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존엄높은 최고사령부의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군사적대응조치를 취하게 된다는것을 공식 선포한다.

지금 이 시각부터 전선동부,중부,서부에 위치한 1차련합타격부대들은 《쌍룡》훈련에 투입된 적집단들에 대한 선제적인 보복타격작전수행에로 이행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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