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자력자강으로 폭풍쳐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만리마기상 -충정의 70일전투에 진입하여 3월 상순 전국적인 공업생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 장성-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의 5월을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조국땅우에 눈부신 비약과 거창한 혁신의 기상이 활화산마냥 분출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충정의 70일전투를 벌릴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따라 철야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대오의 혁명적열의와 자력자강의 창조정신은 나날이 앙양되여 3월에 들어와 첫 열흘동안 전국적인 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배 장성하였다.
전력,석탄,금속,철도운수 등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의 전투실적이 대폭 뛰여오른것을 비롯하여 경제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동무는 만리마를 탔는가라는 시대의 엄숙한 물음에 일심의 뢰성으로 화답하는 혁혁한 전과들이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의 페지들에 빛나게 새겨지고 어제와 오늘,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다계단의 변을 일으키며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우리의 당원들과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이어놓고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이룩하고있는 전례없는 성과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해 최후발악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내리는 영웅조선의 준엄한 철퇴이며 당을 따라 그 어떤 엄혹한 시련도 맞받아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강용한 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투쟁정신,우리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가장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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