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죽음의 도박장에 나선 전쟁부나비들
핵전쟁!
지금까지는 가상적인 개념이였다.지난 세기 중엽 미제에 의해 핵무기가 출현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핵전쟁은 단 한번도 없었다.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제가 장장 수십년간 핵으로 이 나라,저 나라의 자존심과 국권을 우롱할 때,국제무대에서 독판치기를 할 때 누구나가 기가 죽어 뒤걸음쳤고 굴욕을 당했다.그래서 핵위협은 언제나 일방적이였고 핵전쟁이라는 말은 미제가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공갈할 때마다 쓰군 한 수식사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핵보유국들사이의 전쟁은 없었다.하지만 존엄과 자주권을 버리면서까지 미국이 강요하는 핵전쟁을 피할수는 없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인류사상 최초의 핵전쟁이 현실화될 시각이 박두하였다.미제가 괴뢰역적패당을 옆구리에 끼고 핵전쟁소동에 매달리면서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에로 몰아가고있기때문이다.
미제는 지난 시기의 합동군사연습에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남조선전역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핵선제타격을 노린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지상,해상,공중핵타격수단들이 대량 투입되고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대병력이 물밀듯이 쓸어들었다.미제가 실제상 전쟁상태에 있고 더우기는 강위력한 핵타격수단들을 실전배비하고있는 상대의 면전에서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은것은 핵전쟁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극히 엄중한것은 조미사이에 핵전쟁발발의 첨예한 국면이 조성된 속에서 미제가 합동군사연습의 초점을 우리의 운명이고 존엄인 최고수뇌부에로 맞추고있는것이다.
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미제는 전시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핵 및 전략로케트군기지들을 비롯한 중요전략적대상물타격을 작전임무로 삼고있는 미제침략군 륙군 1특수전단과 75특공련대,미해병대 특공련대,미공군 720특수전술전대,미해군특수전단 《씰》팀 등 특수작전무력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였다.이때 벌써 미제가 이번에 벌려놓은 전쟁연습의 성격이 명백히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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