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9th, 2016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국가,경제,무력기관 일군련석회의 진행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대책과 실천방도 토의,충정의 200일전투 선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백두의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이 새로운 대고조진군길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존엄높은 우리 당력사에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나게 아로새겨진 당 제7차대회는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 전위투사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한 온 나라 전체 일군들은 충정의 70일전투를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를 계속 힘차게 고조시켜 력사적인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국가,경제,무력기관 일군련석회의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박봉주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리만건동지,조연준동지와 당,무력,내각,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지방 당,정권기관,중요공장,기업소 일군들이 련석회의에 참가하였다.
련석회의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성있는 실천방도들과 전체 군대와 인민을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중요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천만군민을 총궐기시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공격,총돌격해나가자 -200일전투당지도소조 성원들의 결의모임 진행-
전당,전군,전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당,국가,경제,무력기관일군 련석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가 선포되였다.
200일전투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총돌격전에서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것을 만방에 과시하는 충정의 대전투이며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사상과 신념의 대결전,자력자강의 대격전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충정의 70일전투로 비상히 앙양된 투쟁기세를 순간도 늦추지 말고 공격성과를 계속 확대하여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에 일군들이 심장으로 화답하며 만리마선구자대오의 기마수,기관차가 되여 떨쳐나섰다.
200일전투당지도소조 성원들의 결의모임이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박봉주동지,최태복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조연준동지와 당,국가,경제기관 일군들,당지도소조 성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이번 전투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이 언급되고 전투조직과 관련한 대책적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또한 200일전투당지도소조 중앙지휘부와 도지휘부 성원들,새로 파견되는 당지도소조 성원들이 발표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오바마가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걸고드는 망발을 련이어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오바마는 일본에서 진행된 7개국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수차에 걸쳐 우리 공화국을 비난하고 헐뜯는 발언들을 늘어놓았다.
오바마는 우리가 《핵무기를 개발할뿐아니라 핵무기를 전파하는 도발행위를 하고있다.》느니,《핵무기없는 세계실현의 최대의 장애》라느니,우리의 《핵과 탄도미싸일계획은 지역과 미국,세계에 대한 위협》이라느니 하고 악담하였다.
오바마의 망발들은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운 핵범죄국가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가리우며 기만적인 《비핵세계》간판을 내들고 세계를 우롱하면서 핵에 기초한 세계제패를 지속적으로 추구하여온데 대한 국제사회의 비발치는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남을 걸고드는 고약한 심보의 발로이다.
오바마가 다른 곳도 아닌 미국이 핵폭탄을 투하한 곳에 가서 비핵화를 운운한것은 철면피의 극치이다.
오바마가 집권초기부터 들고나온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이라는것은 저들의 핵전쟁수단들은 더욱 강화하면서 다른 나라의 군사력을 약화시키려는 속심에서 출발한것이였다.
미국의 교활한 량면술책은 오늘날에 와서 국제사회의 응당한 배격을 받고 파산을 면치 못하게 되였다.
미국이 세계비핵화실현에 그처럼 관심이 있다면 저들부터 솔선 핵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핵위협공갈을 걷어치우는 모범을 보여야 할것이다.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고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우리의 핵포기에 대해 꿈꾸는것은 삶은 닭알에서 병아리가 깨여나기를 기다리는것과 같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통일애국의 필봉을 높이 들고 자주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힘있게 고무추동해나갈것이다 -차승수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축포성이 터져오를 감격의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입니다.》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나라의 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애국애족의 한평생과 불멸의 업적을 총화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명하신 새로운 자주통일로선과 방침에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속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조국통일의 주체적인 로선과 방침,그 과정에 이룩한 승리와 성과,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
외세에 의하여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한 때로부터 장장 70여년 우리 민족이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운동을 곧바른 승리의 길로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조국통일3대헌장이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었기때문이다.
장구한 조국통일투쟁과정을 통하여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조국통일을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신념이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광들의 무책임하고 경솔한 처사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대화제의와 관련하여 온당치 못한 태도를 취하고있다.
며칠전 남조선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는 우리의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이 그 무슨 《남남갈등》조장과 국제적인 《대북제재의 균렬》을 노린것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나발을 불어댔다.국방부대변인이라는자도 우리의 대화제의에 부정적태도를 취하면서 《비핵화에 대한 의지》니,《실질적인 행동》이니 뭐니 하며 혼사말 하는데 상사말 하는 격으로 놀아댔다.
남조선당국의 주장을 한마디로 줴짜면 그 누구의 《비핵화가 선행》되지 않는 한 북남대화는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이 벽도 문이라고 냅다 미는 식으로 우리의 대화제안에 담겨진 깊은 의도를 생각해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거부해나선것은 매우 무책임하고 경솔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파국에 처한 현 북남관계문제를 대결과 군사적충돌이 아닌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하자는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더우기 우리의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은 겨레를 핵전쟁의 위기에서 구원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뜨거운 민족애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오늘 북남관계는 정치군사적대결의 극한점에 이르렀다.조선반도에 조성된 현 긴장상태는 북남군사당국사이에 의사통로가 차단되고 서로 총부리를 겨눈 첨예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어차피 무장충돌이 일어나고 그로 하여 전면전쟁이 불가피하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오늘의 엄혹한 사태를 해결할수 있는 방도는 대화와 협상이다.
민족의 생사존망이 달려있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과 관련한 모든 문제들을 북남군사당국회담을 통해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나가자는 우리의 제안보다 더 진정성있는 제안,최선의 방책은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악화되는 청년실업문제
남조선에서 청년실업문제가 계속 악화되고있다.남조선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2월 청년실업률은 력대 최고수준에 도달했는데 15살부터 29살까지의 청년실업자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7만 6 000명이나 더 늘어났다.남조선통계청은 3월에도 청년실업률은 11.8%로서 국제통화기금사태이후 최악이라고 전하였다.
문제는 남조선통계청이 발표한 이 자료도 사실은 실업자규정조건을 대폭 완화시킨 상태에서 집계한것이라는데 있다.
남조선에는 명목실업률과 체감실업률이라는 말이 있는데 통계청이 발표하는것은 명목실업률이라고 한다.
남조선당국은 실업률을 거의 정확히 반영한다고 하는 체감실업률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신문 《한겨레》가 전한데 의하면 지난 3월 청년체감실업률은 24.1%로서 명목실업률인 11.8%에 비해 2배이상에 달하였다.청년실업자수 또한 120만 9 000여명으로서 공식실업자 52만여명의 두배를 뛰여넘었다.
남조선에서 청년실업문제는 가장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로서 7대위기중의 하나로 꼽히고있다.하다면 남조선청년들에게 이런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것이 과연 누구인가.다름아닌 현 남조선집권세력이다.
집권초기에 그 무슨 《경제민주화》에 대해 요란히 광고한 현 남조선집권자는 《경제활성화》의 간판밑에 재벌들의 리익을 위한 경제정책을 추구하면서 청년실업문제를 더욱 악화시키였다.그리고는 자기 죄악을 가리우기 위해 청년들은 모두 중동으로 진출하라고 떠들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 진보적인류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른다
자주의 핵뢰성,정의의 위성발사로 전세계를 진감시키며 노도쳐 달려온 온 나라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성대히 경축하였다.
조선로동당원이라면,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인 투쟁으로 자랑찬 위훈을 새겨온 잊을수 없는 추억을 안고,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맞이한 당 제7차대회였다.
비단 우리 인민만이 아니였다.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행성에 굽이친 격정과 환희는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있다.지난 3월 26일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 국제준비위원회가 결성된데 이어 방글라데슈와 스웨리예,나이제리아,도이췰란드,로므니아 등 도처에서 준비위원회들이 조직되여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세계 수많은 정당,단체들과 외국의 벗들이 백두산천출위인들께 지성어린 선물들을 보내오고 훈장과 메달,상장,명예칭호들을 수여해드리였다.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5대륙의 방방곡곡에서 730여건의 축전과 축하편지,310여상의 축하꽃바구니들을 정중히 드리였다.세계주요언론계의 백수십명에 달하는 기자들이 평양으로 왔으며 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은 조선로동당대회소식으로 부글부글 끓었다.
진정 세계 진보적인류가 드높은 열광속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뜻깊게 경축한것은 70성상이 넘는 장구한 기간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우여곡절도 없이 백승만을 떨치며 자주시대를 억세게 주도해온 로숙하고 세련된 조선로동당,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신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심의 분출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