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혁명강군의 단숨에의 기상으로 만리마속도를 창조 -려명거리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이 여러동의 살림집골조공사 련이어 완성-
충정의 200일전투가 선포된 격동적인 시기에 려명거리건설장에서 승리의 첫 포성이 높이 울려퍼지였다.
매일 평균 70여세대의 살림집골조가 형성되여 창전거리건설때보다 2.3배의 공사속도가 기록되고있는 이곳 대건설전투장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여러동의 고층 및 다층살림집골조공사가 련이어 결속되였다.조선인민군 리영하소속부대와 박경욱소속부대,오병철소속부대와 조선인민내무군 오영수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골조공사를 완성하고 15층건물들과 12층,7층살림집건물우에서 련속적으로 터친 만세의 환호성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의 하늘가로 우렁차게 메아리쳐갔다.
초고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각 부대의 장병들도 련이어 10층계선을 돌파하는 속에 제일 앞선 모란55-1-가,나호동의 살림집골조는 지금 19층계선을 넘어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양시건설은 단순히 살림집이나 짓고 거리를 형성하는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김일성조국의 존엄,사회주의조선의 권위와 관련되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입니다.》
려명거리건설은 젊음으로 약동하는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과 날로 변모되는 문명한 모습을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거창하고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공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군인건설자들은 려명거리를 당에서 정한 기간에,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철저하고 완벽하게 일떠세울 충정의 마음안고 날마다 눈부신 건설성과를 기록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박경욱소속부대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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