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5th, 2016

인민이 안겨사는 영원한 삶의 품

주체105(2016)년 7월 5일 로동신문

 

당을 강화하는것도,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도 결국은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들,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에 대한 강렬한 사랑과 뜨거운 정이 위대한 사상의 정연한 론리속에 맥박치는 당 제7차대회 보고는 날이 갈수록 천만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매혹과 흠모의 열파가 일어번지게 하고있다.

한 나라,한 민족이 도달할수 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의 최경지에서,자기 령도자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을 지니고 사는 세상에 둘도 없는 긍지와 행운으로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자랑하고 선언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념원을 실현할 위력한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진정 시련의 날에나 영광의 날에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살 백두산식솔의 하늘이시라고,

광대한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오직 주체조선에만 존재하는 이 위력한 무기가 있기에 시간과 정의는 철두철미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것,강대한 주체조선의것이라고.

 

매혹의 샘줄기

 

인간이 인간에게 매혹된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물며 위인에 대한 매혹이 전인민적인 감정으로 승화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다.

무릇 인민의 령도자는 인민의 마음에서부터 추대된다고 하였다.

인민의 마음속에서 먼저 추대되는 인민의 령도자는 인민에 대한 정과 열을 천품으로 지닌 인민적성품의 최고체현자인것으로 하여 인민의 다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기마련이다.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의 위업이 승승장구한다는것은 오늘 세계가 공인하는 엄연한 현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만리마시대의 새 승리를 향한 련속공격전의 거세찬 불길 -충정의 200일전투 첫달 공업총생산액계획 120%로 초과완수-

주체105(2016)년 7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위원장,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은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대로를 따라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내달리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 총궐기해나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승리를 이룩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첫 한달을 거창한 창조와 위훈으로 빛내이였다.

자력자강의 창조대전,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거세찬 불길속에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력이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였으며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경제전선에서 성과들이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수도의 려명거리와 대건설장들에서 눈부신 건설속도가 창조되여 전국적으로 첫달 공업총생산액계획이 120%로 넘쳐 수행되였다.

천만군민이 최후승리의 높은 목표를 향해 다시한번 신들메를 조여매고 힘차게 돌진해나가는 이 전인민적총진군은 당이 안겨준 자력자강의 억센 힘으로 련속공격전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려 당 제7차대회정신을 보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영웅적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투쟁정신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충정의 70일전투로 비상히 앙양된 투쟁기세를 계속 힘차게 고조시켜 대비약,대혁신의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을 전개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다시한번 영웅조선의 만리마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200일전투에 진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을 현대판노예사회로 전락시킨 청와대악녀의 만고죄악

주체105(2016)년 7월 5일 로동신문

 

박근혜역도가 극도의 반동보수정치,살인적인 로동악정으로 온 남녘땅을 사람 못살 생지옥,현대판노예사회로 만든 죄악에 대해 반성할 대신 반역정책을 계속 강행하고있다.

한줌도 안되는 극소수의 재벌들을 위해 광범한 근로대중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그들을 더욱 비참한 처지에 몰아넣은 괴뢰역도의 죄악은 전대미문의 반인권적만행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노예제도수립을 위한 악법조작책동

로동의 권리는 인간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이다.

근로자들이 자기의 지향과 로동능력에 따라 마음껏 일하고 창조한 부에 따라 생활을 향유할수 있는 사회제도와 인민적인 로동법이 존재하지 않는 한 인민대중의 참다운 생활이 보장될수 없다.

박근혜역도의 죄악중에서도 가장 큰 죄악은 무수한 로동악법조작으로 근로대중을 권력과 자본의 사슬에 결박된 노예로 만든것이다.

《로동개혁5대법안》조작책동이 그 대표적이다.

《로동개혁5대법안》은 1%밖에 안되는 재벌들에게는 특혜를 주고 99%의 절대다수 광범한 근로대중은 자본의 노예로 만들것을 목적으로 한 악법이다.

《로동개혁5대법안》을 구성하는 법들의 내용을 통해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근로기준법》은 기업주가 부당한 리유를 내대고 로동자들의 임금을 대폭 삭감하도록 규정하였으며 로동시간을 연장하고도 그에 해당한 수당금을 잘라먹게 만들어놓았다.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은 비정규직로동자들의 고용기간을 2년으로부터 4년으로 늘임으로써 그들에게서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를 박탈하는 악법이다.

이 법은 2년 고용기간이 끝나면 정규직으로 전환되게 한 현행《비정규직법》을 개악한것으로서 비정규직로동자들에게 일자리를 떼우지 않겠으면 2년을 더 비정규직으로 있으라고 강요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사무라이후예들은 어리석은 꿈을 꾸지 말라

주체105(2016)년 7월 5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침선동을 매우 치졸하게 벌리고있다.최근 《독도령유권》에 대한 날조설을 소학교학생들의 시험문제에까지 제시한 사실이 또다시 폭로되였다.

여기에는 학생들이 조선민족을 강점자로,독도를 우리 민족에 의해 점령당한 일본령토로 인식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 깔려있다.

섬나라족속들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에 대해 《령유권》을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이러한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속에 령토팽창야망과 복수주의감정을 불어넣어 또다시 조선에 대한 침략의 길로 내몰려는 사무라이후예들의 전쟁전주곡이라는데 그 위험성이 있다.

청소년들을 재침의 길에 내몰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5년 일본 문부과학성은 내외의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독도가 우리 민족에 의해 점거당한 일본땅이라는 력사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켰다.2011년에는 교과서에 독도가 마치 그 누구에 의해 《불법점거》되여있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중,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라는것을 통해 교과서들에 《독도가 일본령토이며 불법점거되여 일본정부가 항의하고있다.》는 내용을 명기하도록 내리먹였다.

소학교교과서제작에서도 례외가 아니다.지난해부터 일본 소학교 5,6학년 용 사회과목교과서들에 중학교에 실린 내용을 그대로 포함시켰다.이번에 시험문제를 작성한 당사자자체도 교과서내용대로 냈을뿐이라고 뻗대였으며 그가 속한 출판사관계자는 《다께시마가 불법점거되여있다.》는 내용은 수험생에게 당연한 지식으로 되고있다고 공공연히 뇌까렸다.

지어 일본반동들은 독도에서 멸종된 동물을 등장시킨 동화책을 발간하고 그것으로 특강을 하며 강탈야망을 불어넣고있다.

독도강탈을 위한 어리석은 책동은 시마네현이 벌려놓군 하는 《다께시마의 날》행사놀음을 계기로 더욱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다.이 광대극은 오늘 일본의 주요언론들에 의해 전지역에 대대적으로 전해지고있다.일부 우익반동들이 만들어 행사놀음이 벌어지는 구역에서만 팔아먹던 《독도술》,《독도빵》이라는것을 이제는 현의 큰 시장에서까지 판매하고있다.이것은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공약파기명수의 파렴치한 행위

주체105(2016)년 7월 5일 로동신문

 

  선거공약파기를 밥먹듯 하는것은 현 괴뢰집권자의 악습이다.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첫해에 벌써 《대통령》선거당시의 핵심공약인 《기초년금제도입》을 줴버려 위선자로 소문난 박근혜이다.이런 식으로 그는 집권 6개월도 되기 전에 경제,민생관련공약 200여개중 절반을 파기하거나 리행규모를 축소시켰다.하기에 남조선에서 괴뢰집권자는 《대통령》이라기보다는 특등거짓말쟁이,공약파기명수로 유명짜하다.오죽하였으면 남조선에서 집권자를 동화 《삐노끼오》에서 나오는 거짓말쟁이인형 삐노끼오에 비유하여 《박삐노끼오》라고 하겠는가.

  그런데 박근혜의 그 못된 악습이 다시금 일을 쳤다.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가 또 선거공약 깼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는데 그 원인은 역도가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민심을 꼬드기며 들고나왔던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을 백지화한데 있다.

  며칠전 남조선당국은 《동남권신공항》대신 김해비행장을 확장하기로 하였다는 결론을 발표하였다.이렇게 되자 현 괴뢰집권자의 지지기반이라고 하는 지역에서마저 《신공항백지화》,《배신》,《실망》이라는 저주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원래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은 지난 2007년 이전 괴뢰집권자인 리명박역도가 《대통령》감투를 노리고 령남지방의 지지표를 긁어모을 타산밑에 내걸었던 공약중의 하나이다.그 덕으로 적지 않은 표를 따내여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역도는 몇년후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이 경제적으로나 환경측면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구실을 내대고 계획을 걷어치웠다.이로 하여 사회 각계의 거센 반발이 일어나자 황급해난 역도는 《대국민사과》라는것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바로 그때 수많은 기자들앞에서 그 무슨 《원칙》과 《유감》을 떠들며 《민중과의 약속을 어겼다.》고 집권자를 공격해나선 보수정객이 있었다.그가 바로 박근혜이다.

  당시 박근혜는 리명박이 차버린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을 자기가 성사시키겠다고 장담하였으며 지난 《대통령》선거때에는 그것을 핵심공약의 하나로 들고나왔다.이 위선자는 당시 부피두툼한 공약집이라는것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그 무슨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8대핵심정책》의 5번째 항목으로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을 쪼아박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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