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st,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2016-09-01-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리만건동지,리병철동지,노광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발사기술을 완벽하게 완성하여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의 일대 과시로 되는 성공중의 성공,승리중의 승리를 이룩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주신 특별감사를 받아안은데 이어 또다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최대의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걸으신 핵무력강화의 길을 자신의 필생의 과업으로 받아들이시고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건조와 탄도탄제작을 위해 10여차례나 위험천만한 시험발사장에 나오시여 의논도 해주시며 희생적인 헌신과 눈물겨운 로고를 깡그리 바쳐오시고도 그 모든 성공과 승리의 단상에 자기들을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 대한 끝없는 충정심을 간직하고 백절불굴의 의지와 사생결단의 투쟁으로 짧은 기간에 보다 높은 단계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성공함으로써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에서 커다란 군사적진보를 이룩한 국방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아 너를 빛내리!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조선혁명은 백승의 한길을 따라 참으로 멀리 전진하여왔다.뒤돌아보면 그 길엔 전대미문의 시련의 광풍이 몰아쳤어도 주저와 동요를 몰랐고 가야 할 혁명의 천만리길을 굴함없이 달려왔다는 승리자들의 자부와 긍지만이 차넘친다.

우리 혁명의 승리와 영광의 로정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맹세로 시작되고 이어지는 성스러운 행로이다.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바라보시며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야말 지원의 뜻을 새기신 김형직선생님의 맹세,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압록강을 건느시며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결심을 다지신 포평나루터의 맹세,

그 고결한 맹세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남산에서 다지신 맹세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실 원대한 구상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의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끝까지 걸어나감으로써 수령님의 혁명력사,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가 변함없이 흐르도록 할 철석의 맹세를 다지시고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걸출한 령도는 지금 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폭풍같은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는 또 한분의 불세출의 령장의 위대한 맹세에 의하여 력사의 돌풍을 쳐갈기며 최후의 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와 같이 전진하는 내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온 나라에 만리마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는 선군령장의 힘찬 발걸음소리가 누리를 진감하는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은 못 잊을 추억의 산마루에로 끝없이 달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충정다해 받들어갈 500만 청년전위들의 일심단결의 대회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를 백두산청년강국의 대축전으로 빛내인데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가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비상히 앙양된 열의속에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결속되였다.

전체 청년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하여 청년동맹의 명칭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고 주체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 제시된 대회는 전 동맹의 김일성
김정일주의화실현에서 력사적인 리정표를 아로새긴 청년전위들의 의의깊은 대회합이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전 과정은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과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갈 피끓는 청춘들의 혁명적신념,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영웅청년대군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자랑찬 로정이였다.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열혈청년들은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며 당이 맡겨준 과업들을 훌륭히 수행하고 청년동맹 제9차대회장에 자랑스럽게 떳떳이 들어섰다.

대회참가자들은 주체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며 청년강국의 건설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갈 청년전위들의 확고한 의지와 조직력,단결력,전투력을 힘있게 시위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나갈 맹장대군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가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청년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된것은 저 하늘의 별을 따다 젊은 가슴들에 달아주고싶다고 하시며 우리 청년들을 온 세상이 부러웁게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은 가리울수 없다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야말로 칼끝처럼 첨예하다.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22일부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은 물론 수십만명의 민간인들까지 투입된 이번 연습에는 우리 혁명의 수뇌부와 《평양점령》을 노린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된다고 한다.

포악무도하기 짝이 없는 북침핵선제타격각본에 따라 감행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전면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는 뢰관으로 되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

명백한것은 북침전쟁연습의 강행으로 북남관계가 최대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이 극도로 증대되고있다는 사실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려 《제도전복》의 야망을 이루어보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모험적인 북침핵선제타격으로 이어가려는것은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이 추구하고있는 변함없는 속심이다.

내외호전광들은 상투적수법그대로 이번에도 저들이 벌려놓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년례적》이니 뭐니 하는따위의 외피를 씌우는 한편 연습일정과 《비도발적성격》을 통보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

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을 감출수 없듯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다.호전광들이 이번 연습에 《맞춤형억제전략》과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된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맞춤형억제전략》은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적수단을 총발동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한다는 매우 위험한 전쟁각본이다.(전문 보기)

 

론평 : 테로장본인들의 파렴치한 모략소동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 박근혜패당이 최근 또다시 《북의 테로가능성》이라는 허튼 나발을 불어대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얼마전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데서 박근혜역도는 《북의 싸이버테로》니,《다양한 형태의 도발가능성》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괴뢰통일부패거리들도 《북의 테로와 랍치》에 대비해 경계령을 내린다,언론사들에 보도자료를 넘겨준다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그 보도자료라는것을 보면 더욱 황당하기 그지없다.거기에서 괴뢰들은 그 무슨 《보복성테로》니,《현지마피아를 동원한 테로준비》니 하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었으며 나중에는 《북의 테로실행조파견》이니 뭐니 하는 랑설까지 내돌렸다.

《북의 테로가능성》이라는것이 최악의 통치위기에 몰린 박근혜패당이 살구멍을 찾기 위해 생억지로 꾸며낸 날조품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괴뢰들이 그런 터무니없는 모략소동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데 대해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동방의 핵대국,군사강국으로서 적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도 사전에 제압분쇄해버릴수 있는 모든 수단들을 다 갖추고있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핵위협공갈도 모자라 그 무슨 《제재》니,《압박공조》니 하며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하고있지만 막강한 군력과 자력자강에 기초한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다.이에 질겁한 박근혜역적패당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테로가능성》이니 뭐니 하는것은 비상히 높아진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깎아내리고 남조선내부에서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기 위한 실로 고약스러운 모략소동이 아닐수 없다.

속담에 본 놈이 도적질하고 도적놈이 제말에 잡힌다고 하였다.

괴뢰들이 떠드는 그 무슨 《현지마피아를 동원한 테로준비》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테로,랍치범죄에 이골이 난자들에게서나 찾아볼수 있는짓이다.(전문 보기)

 

《싸드》배치결정자체를 철회하라,남조선 어디에도 《싸드》가 필요없다 -남조선의 58개 지역에서 일제히 초불투쟁 전개-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각계층의 초불투쟁이 8월 26일 서울과 인천,대전,광주,부산,울산,대구를 비롯한 남조선 58개 지역에서 일제히 전개되였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성주와 김천은 물론 안동,포항,구미,영주,경주 등 7개 지역에서,경상남도에서는 창원을 비롯한 13개 지역에서 항의의 초불이 타올랐다.

이날 성주《싸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 성원들은 서울과 울산,광주,경상남도 창원,통영,경상북도 구미,전라남도 장흥의 초불집회장들을 찾아가 40여일간 무더위속에서도 중단없이 벌리고있는 성주군 주민들의 항의투쟁소식을 알려주며 《싸드》반대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민주로총,《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녀성단체련합을 비롯한 90개 단체가 망라되여있는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은 서울 광화문에서 초불집회를 가지고 《싸드》배치반대의 목소리는 단지 배치지역으로 선정된 성주군 주민들이나 제3후보지로 되고있는 김천시민들만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투쟁은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과 김천시 주민들의 목소리가 전지역으로 퍼져나가고있음을 보여준다고 단체는 밝혔다.

단체는 호소문을 통해 제3후보지를 거론하며 민중을 분렬시키고 《싸드》를 기어이 배치하려는 박근혜《정부》를 규탄한다고 하면서 당국이 제3후보지검토가 아니라 《싸드》배치결정자체를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단체는 남조선 그 어디에도 미국의 《싸드》가 필요없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들을 서울시내 곳곳에 붙이며 선전활동을 벌렸다.

한편 경상북도 성주군청앞에서는 주민 1 000여명의 참가하에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45번째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서울에서 진행되고있는 초불집회동영상을 보며 투쟁열기를 고조시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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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사태가 고발하는 친미역적들의 추악한 정체(4) : 북침전쟁공조를 다그치기 위한 반민족적망동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박근혜역적패당의 《싸드》배치놀음에 대한 반대와 규탄의 목소리가 비발치고있다.《싸드》배치지역으로 물망에 오른 경상북도 주민들은 물론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싸드》배치결정에 대해 《미국의 손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는 위험한 기도의 발로》,《미국과의 공조로 대결정책을 실현》하려는 책동이라고 준렬히 규탄,단죄하면서 항의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그들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한마디로 말하여 미국의 대아시아지배전략과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의 산물인 동시에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압살의 추악한 야망을 실현하려는 박근혜역적패당의 불순한 흉계의 발로이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역도는 전시작전통제권을 돌려받는것이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해치고 군사적공조강화에 장애로 된다고 고아대면서 2015년으로 결정되였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다시 연장해줄것을 상전에게 애걸하였다.

괴뢰군의 전시작전통제권전환문제를 가지고 주구들의 목줄을 조였다 늦추었다 하면서 대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어온 미국은 박근혜역도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또다시 늦추어달라고 빌붙는것을 좋은 계기로 삼고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강요하기 시작하였다.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론의의 초점은 시기가 아니라 효률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두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괴뢰당국에 은근히 압력을 가한것이다.

이렇게 되자 박근혜역적패당은 언제까지나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 붙들어두고 북침야망을 실현할 흉계밑에 상전의 요구를 덥석 받아물었다.2014년 10월에 벌어진 제46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 괴뢰들은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해주는 대가로 《싸드》배치를 비롯한 미국의 강압적요구를 모두 받아물었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비한 미국과의 《합동대응능력》을 강화하게 되였다고 떠들어댔다.괴뢰들이 《싸드》의 남조선배치결정을 발표하기 전까지 미국과 《싸드》배치문제와 관련하여 협의한것이 없다고 우기였지만 사실 그때 벌써 박근혜패당은 상전과 《싸드》배치에 대해 합의하였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의와 평화는 인류의 막을수 없는 지향

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지난달 국제무대에서는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도전하여나선 침략세력의 책동이 보다 악랄하고 횡포해졌다.

미국은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중동에서 살륙과 파괴행위를 일삼는 한편 무력증강과 침략적군사동맹의 확대,내정간섭과 전횡으로 여러 지역과 나라들의 안정과 주권을 위협해나섰다.

특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실현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지배권수립을 위해 침략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B-52H》,《B-1B》,《B-2A》전략폭격기들을 끌어들였다.미국이 핵항공모함들과 핵잠수함들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련이어 들이밀고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공식결정한데 이어 핵전략폭격기들을 괌도에 끌어들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계획을 실천단계에 옮기기 시작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은 전쟁준비의 일환으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침략무력을 증강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련합군》무력에 의한 불의적인 북침핵선제공격능력을 숙달하며 《전쟁여건조성》과 《억제》,《주도권확보작전》과 《전장지배작전》,《평양점령》과 《정부통치지원》 등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한 단계별침략계획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모험적인 침략전쟁연습의 개시로 하여 조선반도는 또다시 위험천만한 핵전쟁발발상황에 놓이게 되였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조성된 사태는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하는 악의 근원이며 침략국가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낱낱이 고발해준다.

8월에 조선반도에 들이닥친 현실적인 핵전쟁위험을 또다시 체험하면서 우리는 군사강국의 위력을 억척으로 다져온것이 얼마나 정당했는가를 절감하고있다.

미제의 핵위협공갈과 침략책동이 계속되고 정세가 엄혹해질수록 자위적군사력을 백배,천배로 강화해나가려는 우리의 의지는 더욱 굳건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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