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말살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재일조선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말살하려는 일본당국의 비렬한 정치적탄압과 비인도적행위가 날로 우심해져 내외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1월 26일 일본 오사까지방재판소는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기관의 하나인 오사까조선학원이 2012년 9월에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권리를 옹호하여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리였다.
이번에 기각된 소송으로 말하면 1974년부터 해오던 교육조성금지급을 일방적으로 중지한다는 2012년 3월 일본 오사까부와 오사까시당국의 부당한 결정을 배격하는 오사까조선학원과 전체 재일동포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대변한것이다.
그동안 오사까조선학원과 재일동포들은 수십차의 법적투쟁을 통해 오사까부와 오사까시당국의 차별적인 결정을 강력히 단죄규탄하여왔으며 많은 일본인민들이 그들의 투쟁을 지지해나서고있다.
오사까지방재판소는 오사까부와 시당국의 결정이 만인의 지탄을 받는 반인륜적인 결정임을 뻔히 알면서도 이 사건을 4년이상이나 질질 끌어오다가 종당에는 전면 기각하였던것이다.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는 일본 오사까지방재판소의 불법적이고 비인도적인 이번 판결을 재일조선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에 대한 권리를 짓밟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합법적인 활동을 압살하기 위한 악랄한 적대행위로 인정하고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이번 오사까지방재판소의 부당한 판결은 일본특유의 민족배타주의정책과 악랄한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시정책의 연장이다.
재일조선인학교들에 대한 교육조성금문제는 일본당국이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에 단순히 보조금을 지급하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 혁명가의 필수적징표-원칙성
- 정치용어해설 : 사상단련
- 사회주의생활의 향기
- 《윤석열탄핵이 전쟁과 계엄을 막는 길이다》,《범국민항쟁이 탄핵의 열쇠이다》 -괴뢰한국에서 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쟁 전개-
- 백년대계로
-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떨쳐나섰다
-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품에 우리 로동계급이 안겨삽니다》 -금골의 광부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베풀어진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