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1st,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2월 21일 로동신문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세인을 놀래우는 자랑스러운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삼천메기공장이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기념비적창조물로 희한하게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양어의 주체화,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됨으로써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 서홍찬동지, 김용수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단위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2015년 12월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이 깃들어있는 공장을 세계적수준의 메기생산기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강력한 설계 및 시공력량을 보내주시였을뿐만아니라 현대화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투명령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현지에 달려나온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여들어 기어이 관철하고야마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연건축면적이 9만여㎡에 달하는 삼천메기공장의 방대한 현대화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천메기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그전에 보았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없이 천지개벽되였다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공장, 도시에 들어앉아도 손색없을 멋쟁이공장이 보란듯이 일떠섰다고, 규모나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있어서 우리 나라 양어부문을 대표하는 공장, 후대들에게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가 또 하나 늘어났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영원한 혁명의 나팔수 ―공훈국가합창단창립 70돐에 즈음하여―

주체106(2017)년 2월 21일 로동신문

 

혁명의 나팔소리가 시대를 진감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가장 힘찬 울림이고 뜨거운 숨결이며 높뛰는 맥동인 공훈국가합창단의 혁명군가.

지동치는 백두산눈보라마냥 격렬한 심장의 폭풍우를 불러일으키고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가슴끓게 하는 공훈국가합창단의 혁명군가는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로 천만군민을 부르는 투쟁과 진군의 힘찬 나팔소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항일의 문예전통을 이어받은 혁명군대 예술단체로 태여난 그날로부터 어느덧 70돐, 빛나는 년대와 더불어 당과 수령의 혁명업적과 우리 혁명이 걸어온 자랑찬 행로를 길이 전해가는 력사의 증견자, 혁명의 귀중한 유산으로 된 공훈국가합창단!

영광의 70년간 공훈국가합창단이 불러온 노래들을 모두 합치면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력사가 응축된 대서사시가 되고 걸어온 자욱을 이어놓으면 우리 당의 빛나는 령도실록이 된다.

우리 삼가 추억의 문을 열어 당과 수령, 시대와 혁명에 충실히 복무해온 혁명군가의 력사를 펼쳐보련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투쟁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신념의 메아리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혁명군가의 장엄한 메아리일것이다.

그 어떤 시련의 폭풍우도 멈출수 없었던 거대한 진폭으로 세대와 세기를 이어 끝없이 울려가는 공훈국가합창단의 혁명군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로 창립의 첫 고고성을 터친 그날로부터 어느 한시도 멎은적 없었으며 날이 갈수록 더 높이 울려퍼지는 수령의 노래, 혁명의 노래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선군령도체계는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

주체106(2017)년 2월 21일 로동신문

 

선군은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전통이며 선군정치는 조선로동당의 독특한 정치방식이다.

우리 당이 수십성상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올수 있은 중요한 비결은 사회주의정치사에 일찌기 없었던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창조하고 온 사회에 선군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한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선군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백방으로 강화하면서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고 모든 분야를 선군의 원칙과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정비하였습니다.》

사회주의의 본성적요구와 근본원칙을 구현한 정치방식을 창조하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령도체계를 확립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향도적력량인 혁명적당앞에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우리 당은 혁명의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혁명의 승리도 있다는 선군혁명원리가 구현되고 혁명은 오직 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체의 힘으로 하여야 한다는 자력자강의 정신, 드팀없는 반제자주적립장과 혁명적원칙이 집대성되여있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창조하였다.이와 함께 인민군대를 핵심,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선군령도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선군정치실현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우리 당의 선군령도체계는 본질에 있어서 선군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의 령도체계이다.

선군령도체계는 무엇보다도 전반적혁명무력에 대한 최고사령관의 유일적령도체계이다.최고사령관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수령이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서 선군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전반적혁명무력을 유일적으로 령도하는 제도와 질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침략자들의 도전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주체106(2017)년 2월 21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 함께 3월에 실시될 예정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력대 최대규모로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내외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무력규모를 늘이기 위해 사단급이상의 부대들만 참가하던 기존의 관례에서 벗어나 대대급부대들까지 참가시키려 하고있다.한편 호전광들은 올해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핵항공모함 《칼빈손》호, 핵전략폭격기 《B-52》를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이 대대적으로 투입된다는데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면서 우리를 위협해보려 하고있다.

미국의 악명높은 핵타격수단들과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이 참가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신성한 조국땅에 핵전쟁의 재난을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무자비하게 불마당질해버릴 결심과 의지를 천백배로 가다듬고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려 북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다.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압력을 강화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려는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추구하고있는 변함없는 속심이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다.올해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사상 최대규모에서 감행되게 되고 이 전쟁연습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대대적으로 투입되게 되는 사실도 그것을 말해준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북침합동군사연습에는 지금껏 가장 큰 규모로 감행되였다고 하는 지난해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보다 더 큰 규모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무력이 참가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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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권》모략군들의 뻔뻔스러운 망동

주체106(2017)년 2월 21일 로동신문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날로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얼마전 괴뢰들은 《북인권증진자문위원회》를 내온다, 《북인권정책협의회》를 연다 하면서 《북인권법》시행놀음을 벌리였다.괴뢰패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는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괴뢰들의 책동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음으로써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기운을 조성하고 《체제통일》의 흉악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비렬한 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난 시기 괴뢰들이 그 무슨 《북인권문제》라는것을 운운하며 《국제사회가 무력개입을 할수 있는 근거》라느니, 《〈북인권문제〉의 해결책은 통일》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벌인것만 놓고보아도 역적패당이 벌리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종착점이 《체제통일》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지난해에 괴뢰패당이 도발적인 《북인권법》과 《북인권기록쎈터》, 《북인권재단》 등을 조작해내고 《북인권기록보존소》개소식, 《북인권국제협력대사》임명장수여식과 같은 대결광대극을 벌린 사실 그리고 미국무성 《북인권》특사를 비롯한 반공화국《인권》모략군들을 서울에 끌어들여 쑥덕공론을 벌리면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로 몰아넣은것도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다.

괴뢰들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아무리 날뛰였어도 천만군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털끝만큼도 해칠수 없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아직도 《체제통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북인권》이 어쩌니 저쩌니 하고 개나발을 불어대고있다.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야말로 신성한 인권에 대한 모욕이고 우롱이며 가소로운 정치만화이다.

굳이 인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을 무참히 유린말살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는 다름아닌 박근혜역적패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궁지에 몰린 범죄자들의 최후발악

주체106(2017)년 2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헌법재판소》가 괴뢰역도에 대한 탄핵결정을 신속히 내릴것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초불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특별검사의 대면조사를 거부하고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려는 박근혜와 그 졸개들의 발악적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이자들은 특별검사가 요구하는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은 물론 박근혜에 대한 대면조사요구까지도 터무니없는 구실을 붙여 거부하면서 오만하게 놀아대고있다.

남조선언론보도에 의하면 특별검사측은 2월 9일을 박근혜에 대한 대면조사날자로 정하였다.인민들의 강한 압력에 직면한 박근혜역도는 특별검사의 대면조사를 받겠다는것을 약속하지 않을수 없었다.그런데 이날이 다가오자 괴뢰청와대패거리들은 뚱딴지같이 특별검사측이 대면조사일정과 장소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면서 조사를 거부하는 망동을 부리였다.결국 2월 9일로 예정되였던 박근혜역도에 대한 특별검사의 대면조사는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특별검사측은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조사거부를 통보했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대면조사일정과 장소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루출한적이 없다고 반박하였다.

청와대패거리들이 박근혜역도에 대한 특별검사의 대면조사를 거부한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대면조사 그자체가 엄청난 죄를 저지른 박근혜역도에게는 큰 골치거리이고 그것이 실현될 경우 또 무슨 문제가 터져나올지 모르기때문이다.

박근혜패당이 특별검사의 대면조사를 거부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일제히 범죄사실을 가리우기 위한 유치한 망동이라고 단죄규탄하였다.

지어 《바른정당》패거리들까지도 조사장소와 시기가 알려졌다는 리유로 대면조사를 기피하는것은 정당한 행동이 못된다고 하면서 박근혜가 더이상 도망치지 말고 조사에 응하라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퇴진을 요구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

주체106(2017)년 2월 2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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