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5th, 2017

사설 : 전민총돌격전에서 사상전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자

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우리 당은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백전백승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위대한 당으로 존엄떨치고있다.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은 천만군민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결사관철의 기상, 집단주의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만리마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여나가는 일대 사상전이다.사상전의 힘찬 포성으로 천만심장에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사상은 혁명의 원동력이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상의 무기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사상의 힘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으며 사상의 위력으로 천하제일강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놓았다.수령의 혁명사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사상전의 련속포화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하며 승리만을 떨쳐온 강대한 나라가 바로 사회주의조선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고있다.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사상사업의 중요성이 재인식, 재확인되고 당사상전선에서 혁명적전환이 이룩되였으며 우리의 정치사상진지가 비상히 강화되게 되였다.오늘 우리앞에는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며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원도인민들을 정신력의 강자로 키워주신 위대한 손길

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격동의 만리마시대가 펼쳐졌다.

오늘의 총진군대오의 앞장에 강원도인민들이 서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한 강원도인민들의 고상한 투쟁정신을 가리켜 우리 시대는 강원도정신이라고 부른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 방대한 원산군민발전소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완공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선물로 드린것을 비롯하여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강조국건설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강원도인민들의 위훈을 우리 당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가야 할 귀중한 재보로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로 불러주시며 온 나라가 따라배울데 대한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시대정신의 창조자로 자랑떨치고있는 강원도인민들은 누구라없이 이 긍지높은 영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현명한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정체라고 말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강원도인민들은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이 완전히 체질화된 사람들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강원도인민들은 조국땅 그 어디서나 만나볼수 있는 그지없이 평범한 사람들이다.하지만 그들의 심장을 들여다보라.그러면 그들에게 누구보다 투철한 신념이 간직되여있음을 알수 있다.우리 혁명의 년대와 년대들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강원도인민들에게 당을 따라 나가는 길이 승리와 영광의 길이며 그 길에 참된 삶과 값높은 행복이 있다는 억센 신념을 사색과 실천의 억센 기둥으로 세워주셨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인권범죄자들의 모략소동은 용납될수 없다

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강화되는데 질겁한 남조선괴뢰들이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

괴뢰들은 우리의 《인권》에 대해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조국앞에 씻을수 없는 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인간쓰레기들을 대상으로 《북인권실태》를 조사한다 어쩐다 하고 복닥소동을 피우다 못해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해칠 범죄적흉계를 또다시 드러내고있다.얼마전에도 괴뢰들은 그 무슨 《북인권정책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누구의 《인권증진》을 운운하면서 그를 위한 《자문위원회》라는것까지 조작하는 망동을 부리였다.하지만 그런 어리석은 추태는 오히려 반공화국대결정책의 풍지박산으로 막다른 궁지에 몰린 반역무리의 가긍한 몰골만을 낱낱이 드러내보일뿐이다.

괴뢰패당이 기를 쓰고 매달리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는 총파산의 운명에 직면한 동족대결정책을 어떻게 하나 합리화해보려는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다시말하여 박근혜역도가 물러나더라도 대결정책만은 계속 유지하면서 골수에 찬 북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겠다는것이다.그러나 박근혜의 특대형추문사건과 함께 극악한 인권범죄자로서의 정체를 완전히 드러낸 괴뢰들이 흑백을 전도하는 그따위 서푼짜리 모략극으로 그 누구를 놀래워보겠다는것은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인권》의 간판을 걸고 감행되는 역적패당의 도발적인 모략소동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진정한 인권문제와 하등의 인연도 없다.거기에는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범죄적목적만 있을뿐이다.

박근혜역도가 집권초기부터 반공화국핵소동과 함께 《인권》모략소동에 피를 물고 매달리면서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골수에 찬 북침야망을 드러낸 사실은 잘 알려져있다.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전쟁전략을 그대로 본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구걸병자의 역스러운 추태

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에 혼비백산한 괴뢰패당이 《대북제재압박공조》를 비럭질하기에 여념이 없다.그 앞장에 구걸병자로 소문난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가 서있다.

얼마전 도이췰란드를 행각한 역도는 미일상전들과 함께 불순한 대결모의판을 벌려놓고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면서 그 무슨 《핵포기》니, 《유엔결의준수》니 하는 잠꼬대같은 나발만 늘어놓았다.그런가하면 삭은 바자구멍에 노란개 주둥이 내밀듯 여기저기에 코를 들이밀고 《지금이 북의 핵무장을 저지할수 있는 마지막기회》라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면서 국제적인 《북핵공조》를 간청하였다.

윤병세가 잠시라도 헤픈 입을 다물고 동족을 헐뜯지 못하면 몸살을 앓는자라는것을 모를 사람은 없다.지구를 뒤흔든 우리의 불뢰성에 화들짝 놀라 궁둥이에서 비파소리가 날 정도로 분주히 싸돌아치며 외세에게 《대북제재압박공조》와 동족압살을 극구 애걸복걸하는 이자의 처사는 그야말로 때와 장소도 분간 못하고 추태를 부리는 대결병자의 역스러운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원래 빈깡통이 소리가 더 나고 쫓기는 개가 요란히 짖는 법이다.우리의 자위적조치에 질겁한 괴뢰들이 범본 할미 창구멍 틀어막는 격으로 구린내나는 외세의 사타구니에 달라붙어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하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괴뢰들이 우리에 대한 압박강화와 국제사회의 유엔《제재결의》리행을 극구 애걸하고있는것은 오히려 저들의 반공화국대결공조체제가 거덜이 나고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는 뚜렷한 반증으로 될뿐이다.

괴뢰패당이 《북의 핵, 미싸일능력고도화》를 부르짖으며 외세와 함께 《대북제재압박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떠드는것자체가 자기기만이다.그럴수록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이 비상히 강화되는데 바빠난 저들의 초조감과 불안, 취약성만 더욱 부각시킬뿐이다.

털어놓고말하여 지난 수십년동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별의별 《제재》몽둥이를 휘두르며 전대미문의 반공화국고립압살소동에 미쳐날뛰였지만 도대체 얻은것이 무엇인가.우리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역적패당은 그 어떤 단말마적발악으로도 파멸에로 기울어진 운명을 건질수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지난해 초겨울부터 남조선전역에서 타오르기 시작한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의 초불은 온갖 불의를 모조리 불태워버릴 거대한 활화산이 되여 무섭게 치솟고있다.

박근혜년과 그 패거리들은 각계층의 초불투쟁이 날로 더욱 확대고조되고 최후심판이 박두해오자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남조선언론보도에 의하면 격노한 각계층 민심의 추상같은 기세에 떠밀리운 《헌법재판소》는 얼마전 박근혜의 탄핵심판을 최단기일안에 결속하려는 립장을 표시하였다.

당황망조한 청와대와 고용변호인단패거리들은 그 무슨 《충분한 심리》와 《공정성》을 운운하며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을 연기해야 한다고 생떼를 쓰는 한편 변호인단전원의 사퇴도 불사할수 있다느니, 박근혜가 재판정에 직접 나가 진술할수도 있다느니 하는 억지와 기만술수, 협박 등 온갖 잔꾀를 다 부리면서 어떻게 하나 탄핵재판을 지연시키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

지어 극우보수떨거지들을 내몰아 박근혜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저항본부》라는것까지 조작하고 맞불집회란동을 부리게 하여 서울장안을 불망나니들의 란무장으로 만들어놓고있다.

그런가하면 박근혜년과 결탁된 《자유한국당》것들은 특대형추문사건의 공범으로서의 본색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면서 특검수사기간연장을 반대하는 당론을 채택하고 박근혜는 죄가 없다느니, 박근혜를 지켜야 한다느니 하고 줴쳐대며 달아오른 탄핵여론을 누그러뜨려보려고 각방으로 획책하고있다.

박근혜역적무리들의 이러한 단말마적인 발악소동이 대세를 돌려세울수 없는 어리석고 부질없는짓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민심의 버림을 받고 궁지에 몰려 당명바꾸기와 같은 서푼짜리 변신극을 펼쳐놓으며 제 살구멍을 찾느라 허우적거리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과 채머리를 떨며 턱건사도 제대로 못하는 늙다리보수떨거지들이나 부추겨대고 탄핵기각여론이나 내돌린다고 하여 과연 저지른 죄악이 덜어지고 사태가 역전될것 같은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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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간판바꾸기를 통해 본 역적당의 추악한 변신술

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환경에 따라 몸색갈을 변화시키는 카멜레온처럼 변신술에 능한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얼마전 또다시 《자유한국당》으로 간판을 바꾸어달았다.하지만 그런다고 파멸의 낭떠러지로 정신없이 곤두박질하는 가련한 신세를 과연 면할수 있겠는가.저들의 운명이 위태로울 때마다 상투적으로 벌리는 그따위 너절한 변신놀음에 남조선민심은 침을 뱉은지 오래다.간판이나 바꾸어달았다고 온갖 부정부패로 얼룩진 역적당의 정체가 달리될수는 없기때문이다.파멸을 모면하기 위한 《자유한국당》과 그 전신들의 추악한 변신의 력사가 그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죄악의 뿌리-《민주공화당》

 

《자유한국당》의 조상이라고 할수 있는 《민주공화당》은 쿠데타로 권력을 강탈한 박정희역도가 독재통치를 뒤받침하기 위해 조작한것이다.

《정당정치》를 표방하며 삐여져나왔지만 원체 칼부림밖에 모르는 군사깡패들의 무리인지라 《민주공화당》은 가장 야만적인 파쑈통치로 악명을 떨치였다.특히 역적당의 체질화된 부정부패악습은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권력이면 못할것이 없다고 여기는 《민주공화당》패거리들은 너도나도 사기와 협잡, 부정축재를 일삼았다.

당시 폭로된 자료에 의하면 박정희역도를 비롯하여 최고위직에 틀고앉은 4명이 소유한 개인자산의 액수는 남조선 전체 통화량의 50%이상에 달하였다고 한다.그에 대해 한 외신이 《남조선의 권력상층부사람으로서 몇백만 지어 몇천만US$를 부정축재한자는 얼마든지 있다.그렇지 못한자가 오히려 우습다.》고 조소한것도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극악무도한 파쑈통치와 온갖 부정추문으로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간생지옥, 부패의 란무장으로 만든 《유신》독재자는 1979년 10월 마침내 응당한 징벌을 받았다.그와 함께 죄많은 《민주공화당》도 력사의 오물장에 내던져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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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인류가 칭송하는 천하제일명장

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끊임없는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주체의 핵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진보적인류는 조선을 사회주의보루로, 희망의 등대로 동경하고있다.이 경이적인 현실은 천하제일명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말엽은 우리 조국에 있어서 참으로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다.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와 페르샤만전쟁에서의 《승리》에 도취된 미국은 《사회주의의 완전한 종말은 시간문제》라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봉쇄, 군사적위협책동에 열을 올렸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가 저들의 공세앞에 겁을 먹고 스스로 물러나앉을것이라고 타산하였다.

그러나 적들은 오산하였다.조선은 붕괴된것이 아니라 더욱 굳게 단결되였으며 사회주의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력사의 광풍을 헤치며 힘차게 전진하였다.《조선붕괴설》을 공공연히 내돌리며 기고만장해있던 제국주의세력은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패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시련과 난관을 억세게 이겨내면서 날에날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어떻게 되여 조선이 적대세력의 횡포무도한 도전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날로 승승장구해나가고있는것인가.누구나 이런 의문을 품고 조선의 힘의 원천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알기 위해 고심하였다.세상사람들은 누구도 따를수 없는 령장으로서의 풍모를 완벽하게 체현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에서 대답을 찾았다.

당시 한 외국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세계는 사회주의조선이 취하고있는 제국주의에 대한 강경자세에 경탄하고있으며 그 힘을 부러워하고있다.그 힘의 원천은 바로 조선인민이 천출명장이신 김정일각하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시고있는데 있다.이것이 조선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과 용기, 힘을 북돋아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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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신 불세출의 위인

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세계정치사에 위대한 장군님처럼 특출한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통찰력, 견인불발의 의지로 자주, 선군,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신 불세출의 위인은 없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총대철학을 내놓으시고 선군을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선군의 기치밑에 사회주의위업,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하기에 김정일각하회고 오스트리아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고귀한 생애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본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을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고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신 비범한 사상리론가, 걸출한 령도자,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온갖 책동속에서도 조선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강철의 령장,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 세계정치원로로 높이 칭송하였다.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로씨야인민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신 김정일동지를 잊지 못해하고있다.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에 대하여 확신하게 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선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나라의 진정한 자주와 독립을 이룩하자면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깊이 연구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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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대표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에 관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연설

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대표가 최근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에 관한 특별위원회 년례회의에서 연설하였다.

대표는 본회의에 제출된 유엔헌장 및 기구역할강화에 관한 특별위원회 보고서(A/RES/71/146)에 류의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는 인류공동의 지속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평화와 안전은 유엔의 더없는 핵심사명으로 되고있으며 유엔헌장은 국제분쟁문제들을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는것을 유엔활동의 주되는 목적으로, 주권평등의 원칙과 주권국가들에 대한 위협이나 무력사용을 삼가할데 대한 원칙을 기본활동원칙으로 견지할것을 규제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각에도 특정한 국가들에 의해 유엔헌장이 완전히 무시되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계속되고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국제평화와 안전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유엔헌장은 유엔안보리사회가 정의와 국제법의 원칙에 맞게 행동할것을 규제하고있지만 안보리사회의 시대착오적인 구태와 편견은 계속되고있다.

리사회가 특정국가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추구를 위한 강권과 전횡의 도구로 전락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유엔의 이름을 띤 제재조치들이 망탕 채택되고있으며 이것이 곧 성원국들에 대한 자주권침해와 제도전복에 악용되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복잡한 사태는 유엔안보리사회가 과연 어떤 길로 가고있으며 특정한 나라의 리익에 어떻게 복무하고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는 대표적실례이다.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조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자위적조치이다.이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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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침전쟁도발을 노린 무모한 망동

주체106(2017)년 2월 25일 로동신문

 

오는 3월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작당하여 조선반도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올해 합동군사연습은 력사상 최대규모라고 알려졌던 지난해보다 훨씬 더 큰 규모에서 감행된다고 한다.벌써 핵항공모함 《칼빈손》호가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도착하였다.미국은 이번에 장거리전략폭격기 《B-52》, 초음속전략폭격기 《B-1B》, 스텔스폭격기 《B-2》를 비롯하여 지상, 해상, 공중핵타격수단들을 대량 투입하려 하고있다.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포함한 타격전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항시적으로 기동시키고있는 미국이 또 다른 항공모함전단을 추가로 들이민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움직임으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옹근 하나의 핵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되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미국이 벌려놓으려는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의 자주권을 짓밟고 공화국북반부를 침략하기 위한 엄중한 핵선제타격연습이며 조선반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가장 로골적인 핵전쟁도발행위이다.《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핵전쟁의 불씨를 안고 체계적으로 확대강화되여온 북침핵시험전쟁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통해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에로 신속히 전개하고 련합작전태세를 갖추는것을 총체적으로 점검, 완성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종심과 중요거점들에 대한 핵선제타격능력을 숙달해왔다.

미국은 이번 훈련에서 처음으로 《싸드》배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를 활용하기 위한 훈련과 공화국북반부를 정밀핵타격수단들로 선제공격하기 위한 《4D작전계획》을 적용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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