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불민심에 도전하는 맞불집회란동은 박근혜역도의 파멸을 더욱 촉진시킬것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발표-

주체106(2017)년 2월 27일 로동신문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26일 《초불민심에 도전하는 맞불집회란동은 박근혜역도의 파멸을 더욱 촉진시킬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박근혜탄핵심판이 하루하루 눈앞에 다가올수록 민중이 추켜든 정의의 초불은 경향각지에서 더욱 거세게 타번지고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한줌도 못되는 극우보수패거리들이 강추위와 눈바람에도 꺼질줄 모르고 노도치는 초불대하를 감히 막아보려고 그 변두리에서 맞불집회를 벌려놓고있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 반역배들은 서울광장 뒤구석에 모여들어 미국의 성조기까지 미친듯이 휘저어대며 《탄핵기각》과 《특검해체》를 떠들어대고있다.

이남민중의 초불집회는 민의를 거역하고 민족을 등진 박근혜역적무리를 몰아내고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다.이 땅의 곳곳에서 타오르는 초불은 리명박근혜《정권》의 집권하에서 너무도 처절하게 짓밟히고 짓뭉개여진 민심의 거대한 분노의 폭발이며 악정과 폭압의 암흑시대를 끝장내고 사람답게 살아보려는 간절한 소망과 의지의 분출이다.박근혜의 집권 4년간은 경제와 민생파탄, 남북관계파국으로 얼룩진 극도의 고통시대, 최악의 불행시대였다.

지금 이 땅의 국민모두가 청와대안방에 선무당을 끌어들여 《국정》을 롱락하고 사리사욕을 추구해온 박근혜역도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이게 나라냐!》고 절규하며 초불을 들고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러나 이에 도전하여 보수패당이 벌리는 맞불집회라는것은 민심의 사형선고를 받은 박근혜역도에게 면죄부를 주고 부패무능《정권》을 파멸의 나락에서 건져내보려는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맞불집회에 참가하는자들만 보아도 《박사모》, 《땅굴안보련합회》, 《자유총련맹》, 《어버이련합》 등 극우보수단체의 늙다리광신자들과 《자유한국당》의 박근혜부역자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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