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대참사를 빚어낸 살인악마들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4월 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세월》호선체인양을 계기로 대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다시 고조되고있다.

광범한 각계층 인민들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하루도 걸리지 않아 인양할수 있는것을 박근혜〈정부〉가 왜 3년동안이나 방치해두었는지 리해할수 없다.》, 《온갖 거짓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우고 입을 막아도 진실은 드러난다.》고 규탄하면서 사망자수습과 침몰사고의 철저한 진상규명, 관련자처벌을 요구해나서고있다.

특히 4.16가족협의회 유가족들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을 비롯한 투쟁단체들은 《박근혜〈정권〉이 고의적으로 저지른 대참사》, 《박근혜〈정부〉가 감행한 〈5.18학살〉》, 《구조하지 못한것이 아니라 구조하지 않은것》이라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각종 시위와 집회를 벌리고있다.이것은 전대미문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세기적대참사를 빚어내고도 그에 대해 아직까지 사죄도 반성도 하지 않고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년과 보수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저주와 분노의 폭발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으로부터 3년전인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참사는 우발적인 사고나 자연재해가 아니라 철두철미 박근혜역도와 보수패당에 의해 산생된 고의적인 인재이며 특대형참극이다.

다른 나라에서 파철이나 다름없는 중고선박을 들여와 려객선으로 운영하게 허용해준것도 그리고 돈벌이를 목적으로 고물선박을 뜯어고치고 승객과 화물을 초과하여 많이 싣게 한것도 괴뢰패당이며 사고당일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수많은 승객들을 내팽개친채 달아뺀 《세월》호선장을 비롯한 짐승같은자들에게 배를 운영하도록 허가해준것도 다름아닌 박근혜역적패당이다.

더우기 수백명의 나어린 학생들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배안에 갇혀 수장되는것을 뻔히 보면서도 팔짱을 끼고 아무 대책도 취하지 않은 박근혜년과 보수패당의 천인공노할 만행은 오늘도 세계를 경악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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