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4th, 2017

론설 : 새 세대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혁명발전의 요구

주체106(2017)년 4월 4일 로동신문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피줄기이다.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혁명전통교양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혁명의 대가 바뀌고 새 세대들이 혁명의 중진들로 자라고있으며 우리의 앞길을 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날뛰는 원쑤들의 책동이 악랄해지고있는 오늘날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승패와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전통교양은 혁명을 해보지 못하고 고난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 특히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하여 절실히 필요한것입니다.》

새 세대들은 우리 당의 후비대이며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이다.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교대자로,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혁명가로 키워야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순결하게 계승되고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여기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가 바로 혁명전통교양이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에는 주체의 사상체계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고귀한 혁명업적과 투쟁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비롯하여 혁명위업을 전진시키고 완성하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재보들이 다 담겨져있다.

혁명의 명맥은 결코 저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다.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새 세대들이 수령과 그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사상과 정신에 대하여 깊이 체득하게 되며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가게 된다.새 세대들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새 세대들을 사회주의에 대한 굳은 신념을 지닌 불굴의 투사들로 키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주체106(2017)년 4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혁명적경사, 위대한 전환을 안아오시여》가 개막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전람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다.전람회장에는 탁월한 사상과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혁명령도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이 어린 백두의 대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다.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삼지연군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이 땅우에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시고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령도의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주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과 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명시한 위대한 전투적강령을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출위인상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첫 수소탄시험을 진행할데 대한 력사적인 명령을 하달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우리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우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세기에 빛날 업적을 감명깊게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6(2017)년 4월 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소동을 또다시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3월 29일 미국회 하원 외교위원회가 《대조선거래관련 제재강화법안》과 《북조선테로지원국 지정법안》, 《북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규탄하는 결의안》들을 하루동안에 통과시킨데 이어 31일 미재무성도 그 무슨 추가제재명단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미국회와 재무성의 이러한 제재망동은 미국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으로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전야에로 몰아가는 대결책동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이 뼈속까지 들어찬 미국의 악질보수세력의 주도하에 벌어진 대조선제재결의채택놀음은 미국과 결판을 내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보복의지만을 더욱 굳세게 해주고있다.

미국이 악착스럽게 제재소동에 매달리는것은 우리가 사회주의기치를 내리우지 않고 저들의 강권과 전횡에 굴복하지 않고있기때문이다.

우리 공화국은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미국의 전대미문의 극악한 제재속에서도 동방의 핵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랐으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도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우리 볼장을 다 보면서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 그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갈것이다.

미국이 그 무슨 제재따위로 민족의 생명이며 나라의 국보인 우리의 핵억제력을 빼앗을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보다 더 큰 망상은 없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압력을 가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미국이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우리의 숨통을 누르려들며 끝까지 대결을 고취하는 이상 우리도 그에 맞게 기꺼이 대응해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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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역정치의 청산은 미룰수 없는 과제

주체106(2017)년 4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가 탄핵된 후 각계층 인민들속에서는 반동적인 보수정치에 하루빨리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진보정치를 실시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기관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보수정치를 혐오하면서 진보정치를 원한다고 대답한 사람들이 절대다수를 이루었다.

남조선인민들이 보수패당의 썩어빠진 반역정치에 침을 뱉고 돌아선것은 박근혜역도의 집권 4년동안 괴뢰통치배들로부터 개, 돼지취급을 당하며 온갖 불행과 고통만을 겪어온 울분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지극히 응당한것이다.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 하나가 물러났다고 하여 인간답게 살려는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가 저절로 실현되는것은 아니다.낡고 부패한 괴뢰보수정치의 뿌리와 잔재까지 깨끗이 쓸어버리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을 떠나 남조선인민들이 그처럼 바라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할수 없고 자주적인 삶도 누릴수 없다.

괴뢰보수패당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민족적수치를 가져다준 용납 못할 매국반역의 무리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역적들이 날치면 인민들이 치욕을 당하기마련이다.

미국상전앞에서 늙마에 역겨운 교태까지 부리던 박근혜역도에게 뒤질세라 여당대표니, 장관이니 하는자들이 경쟁적으로 미국에 날아가 《어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니 뭐니 하며 침략군묘지의 오물청소부노릇을 하고 삼복철에 비지땀을 흘리며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을 둘쳐업고 추태를 부린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미국대사징벌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도 일개 외국대사를 웃사람으로 섬기는 《명예백인들》이라는 놀림까지 받으며 돌쩌귀에 불이 일 정도로 《문병경쟁》을 벌리고 지어 병원앞에 쭈그리고앉아 그 무슨 《석고대죄단식》이라는 희비극까지 연출하여 세상의 웃음거리가 된 미국의 더러운 특등주구들이 바로 괴뢰보수패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안보》장사군들의 황당한 대결각본

주체106(2017)년 4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서울에서 《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와 괴뢰행정부의 장관들, 외교안보전문가라고 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여든 가운데 그 무슨 《국민보고대회》라는것이 요란하게 벌어졌다.거기에서 《안보보고서》라는것이 발표되였는데 그것은 우리를 걸고 《안보위기》를 고취하면서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흉악한 음모책동의 산물이다.

괴뢰들은 보고서에서 《북의 핵 및 미싸일고도화로 최악의 안보위기》가 조성되고있다고 떠들면서 가소롭게도 그에 대한 대응책을 렬거하였다.

그것을 보면 우선 저들이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반입하고 지하핵시설타격을 위한 첨단무기를 확보하며 상대방의 통신체계를 마비시킬수 있는 전자기파탄을 도입하는 등으로 《북도발》을 억제하는 《상호확증파괴전략》을 수립한다는것이다.그리고 각이한 고도로 날아오는 북의 로케트를 그에 맞는 수단들로 요격하기 위한 《5중방어망》을 형성한다는것이다.

괴뢰들은 《안보보고서》에 미국, 일본을 비롯한 몇몇 나라들에 치우치던 《북핵외교》의 령역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도 쪼아박았다.그야말로 아무런 현실적가능성도 없는 온갖 잡동사니들을 긁어모아놓은 시대착오적인 대결각본, 어리석은 자멸각본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괴뢰들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쩍하면 《안보위기》니 뭐니 하고 남조선사회에 살벌한 대결기운을 조장하면서 《북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해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괴뢰패당이 극도의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동족을 해치기 위해 뻔질나게 벌려놓군 하는 서푼짜리 《안보》장사놀음에 대해서는 론할 한푼의 가치도 없다.하지만 운명이 경각에 달한자들이 숨이 넘어가는 마지막순간까지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어째볼 흉심을 드러내면서 《안보위기》를 턱대고 군사적도발에 최후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 이상 그 흉악한 책동의 본질을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이번에 괴뢰역적패당이 들고나온 《안보보고서》라는것은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나머지 저들의 군사적렬세와 취약성을 가리우기 위한 헌 누데기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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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감출수 없는 특대형자작극의 내막

주체106(2017)년 4월 4일 로동신문

 

괴뢰역적패당이 터무니없이 우리를 걸고드는 《안보위기》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리며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고있다.괴뢰들이 《천안》호침몰사건이 일어난지 7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도처에서 요란한 도발소동을 벌린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3월 17일부터 24일까지를 《안보강조기간》으로 정한 괴뢰들은 그 무슨 《응징결의대회》라는것을 열고 《〈천안〉함전시장》에 대한 참관놀음을 벌리였는가 하면 《안보특별사진전시회》, 위령탑참배따위의 광대극을 펼치며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고취하였다.

《서해수호의 날》이라고 하는 3월 24일에는 《제2차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그 누구에 대한 《응징》나발을 불어댔다.《기념식》장에 코를 들이민 괴뢰국무총리 황교안역도는 《무모한 도발》이니, 《핵, 미싸일고도화》니 뭐니 하고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대비태세를 확립》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이날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동해와 서해, 남해상에서 대규모적인 해상기동훈련을 벌려놓고 북침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

《천안》호침몰사건발생 7년과 관련하여 괴뢰패당이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며 《안보위기》소동을 미친듯이 벌린것은 특대형모략극을 조작한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파멸의 위기에서 헤여나기 위한 최후발악이다.

《천안》호침몰사건이 6.15시대의 흐름을 차단하고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돌려세우기 위해 괴뢰들이 미국과 작당하여 일으킨 특대형모략극이라는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남조선에서도 리성을 가지고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천안》호침몰사건이 《북의 소행》이라는 괴뢰당국의 악선전을 곧이듣지 않고있다.괴뢰들이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그 무슨 《북의 어뢰공격》에 대해 떠들수록 그것은 남조선민심과 국제사회의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의 잠수기술공사 대표 리종인은 《천안》호침몰사건발생 7년을 계기로 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몰아대는 괴뢰패당의 궤변을 다시한번 과학적으로 반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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