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7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길이 빛내이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6(2017)년 4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양형섭동지와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정치적사변》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절세의 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모시는것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결정적요인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다.가장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로 수령영생위업의 새 력사를 펼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고 전당, 전군, 전민을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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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상계관도서 《인민들속에서》를 펼치며 (1) : 인민은 영원히 목메여 부르리라, 아! 우리 어버이

주체106(2017)년 4월 7일 로동신문

 

한없는 위대함과 고매한 덕성에 가슴이 젖어들어 책을 읽다가도 머리를 들고 하염없이 우리 수령님 생각을 하게 하는
김일성상계관도서 《인민들속에서》!

어느 권, 어느 갈피를 번지여도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다가든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은 창시하신 사상에 있어서나,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신 비범한 령도에 있어서나, 자애로운 인민적수령의 풍모에 있어서나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 대성인이시였다.우리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50돐을 맞으며 1권을 낸 때로부터 오늘까지 106권이나 출판된 도서 《인민들속에서》에 실린 회상실기들은 그대로 인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는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 거룩한 자욱자욱이다.인민에게 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다함없는 정과 열의 세계, 이 세상에 다시 없을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영원히 잊을수 없어 각계층의 우리 인민들은 앞을 다투어 수령님께서 계실 때보다 더 많은 회상실기들을 심장의 붓으로 써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화창한 4월, 산천의 봄꽃들이 망울터치는 이 계절 우리는 도서 《인민들속에서》를 다시금 펼친다.

하많은 력사의 사연들이 물결쳐온다.설사 수천권일지라도 못다 담을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풍모와 덕망가운데서도 우리는 물과 관련된 우리 수령님의 이야기부터 시작하려 한다.14권, 28권, 40권, 79권을 비롯한 도서 《인민들속에서》의 여러 회상실기들에는 마타리물과 련관된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예로부터 산좋고 물맑아 금수강산이라 불리워온 우리 나라에서 벌방, 두메 그 어디에나 흔한것은 물이다.하건만 조국해방의 열파로 강산이 설레이던 시절에 마타리물로 목을 추기던 사람들도 있어 우리 수령님 마음을 그토록 아프게도 태웠으니 열두삼천리벌의 숙천군 창동리(당시)의 남동마을은 그때문에 위대한 수령님과 류다른 인연을 맺은 고장들중의 하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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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평화와 통일을 위한 애국애족적립장

주체106(2017)년 4월 7일 로동신문

 

6.15의 기치밑에 분렬과 대결의 시대를 끝장내고 나라의 통일과 민족공동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겨레에게 주어진 지상의 과제이다.

오늘도 우리 민족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함께 손잡고 하나의 피줄, 하나의 민족임을 온 세상에 떳떳이 과시하였던 6.15통일시대의 격정과 환희를 잊지 않고있다.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지맥이 이어지고 쭉 열려진 하늘길, 땅길, 배길을 따라 북과 남, 해외의 각계층 인사들과 인민들이 서로 오가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행사들을 벌려 통일열풍을 일으키던 그때 북남관계는 그야말로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활력있게 전진하였으며 온 겨레는 바야흐로 다가올 통일의 그날을 그려보았다.

참으로 6.15통일시대의 감격적인 나날은 민족이 외세를 이기고 애국이 매국을 이기며 통일이 분렬을 이긴 잊지 못할 환희의 나날이였다.

하지만 우리 겨레가 간고한 노력을 기울여 이룩한 그 소중한 성과들은 지금 반통일세력들에 의하여 무참히 파괴된 상태에 있다.낡은 대결정책이 되살아나 독을 쓰고 6.15의 산물로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개성공업지구마저 전면페쇄되였다.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해있고 전쟁의 한파가 밀려드는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첨예하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악화일로를 치닫는 북남관계를 돌려세우기 위한 우리의 모든 성의있는 노력과 진정어린 제안들을 외면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뛴 괴뢰패당에게 있다.

우리는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앞장선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준동으로 정세가 엄혹하고 복잡한 속에서도 나라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진정어린 제안들을 거듭 내놓고 실천적조치들을 따라세우면서 선의의 손길을 내밀어주었다.

하지만 민족반역의 더러운 피를 물려받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업으로 삼아온 괴뢰패당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들을 《위장평화공세》, 《진정성없는 대화제의》로 마구 헐뜯으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공조에 미쳐돌아갔다.괴뢰들의 류례없는 동족대결망동으로 하여 북남관계의 기초는 완전히 허물어졌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버섯구름이 치솟을지 모를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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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끊임없이 폭로되는 천하악녀의 죄악

주체106(2017)년 4월 7일 로동신문

 

천하악녀인 박근혜역도의 죄악은 실로 끝이 없다.지난 3월 10일 괴뢰헌법재판소가 역도에 대한 탄핵을 결정한 이후에도 검찰수사와 언론보도들에 의해 년이 저지른 범죄행위들이 계속 드러나고있다.

괴뢰검찰의 수사과정에 박근혜, 최순실일당이 삼성전자뿐아니라 현대자동차, 롯데, SK 등 다른 대기업들로부터도 특별사면과 세무조사무마 등 각종 명목으로 엄청난 액수의 뢰물을 받아먹은 사실이 폭로되였다.

박근혜역도는 기업들로부터 뢰물만 받아먹은것이 아니였다.박근혜역도가 청와대를 통해 남조선《기업련합회》(이전 《전국경제인련합회》)에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위협공갈한 결과 이 단체가 하는수없이 2014년부터 2016년말까지 3년동안 《어버이련합》과 《엄마부대》를 비롯한 극우보수단체들에 600여만US$를 지원한 사실이 확인되였다.《어버이련합》을 비롯한 극우보수단체들이 박근혜역도의 반역정책을 지지하고 진보민주세력을 공격하는 불순한 집회들을 계속 벌린것은 바로 역도가 남조선《기업련합회》를 통해 던져주는 돈을 받아먹기 위해서였다.

보다싶이 박근혜역도는 기업들로부터 비법적으로 숱한 돈을 옭아내여 그것을 제년의 몸값을 올리고 극우보수단체들의 친《정부》활동을 지원하는데 써먹었다.박근혜역도가 청와대에서 쫓겨나면 돈줄이 잘릴가봐 탄핵반대집회를 벌리며 온갖 망동을 부린 극우보수떨거지들의 발악적추태에 남조선인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였다.

또한 박근혜역도가 집권기간 최순실에게 숱한 비밀자료들을 넘겨준 사실자료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그에 의하면 박근혜역도가 넘겨준 119건의 비밀자료들가운데 미국대통령과의 회담자료를 비롯한 극비문건들은 30여건에 달한다.박근혜역도의 친인척들과 측근들의 부정부패행위를 감시해야 하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의 동향보고서까지도 최순실의 손에 체계적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특히 박근혜역도가 입버릇처럼 외워대던 《통일대박》이라는것도 최순실의 각본에 따른것이였다는것이 립증되였다.얼마전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는 《통일대박》론은 최순실이 고안해낸 《체제통일》각본이며 박근혜가 《통일》이후 《대통령》을 한번 더 해먹으려는 망상으로부터 그것을 받아들인것이라고 증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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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재집권을 노린 간상배들의 비렬한 야합

주체106(2017)년 4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조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보수정당들이 《새 정치》니, 《새로운 보수》니 하는 간판을 내걸고 민심을 기만하며 재집권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분주탕을 피우고있다.이런 속에 한구유통을 쓰다가 둘로 갈라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이 보수세력의 후보단일화와 지어 그 무슨 제3지대세력까지 포괄하는 후보단일화를 기도하는 움직임을 보여 남조선 각계의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3월말 《자유한국당》은 경상남도 지사인 홍준표를 자기 당의 《대통령》선거후보로 공식 지명하였다.홍준표는 《대통령》선거후보로 선출되자마자 보수세력의 후보단일화문제를 거론하며 《바른정당》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원래 같은 당인데 후보가 둘일 필요가 있는가, 조건없이 돌아오라고 하면서 《바른정당》의 《대통령》선거후보인 류승민에게 후보단일화를 요구하였다.

형식상으로는 홍준표가 《대통령》선거후보로 정식 선출된 후 류승민에게 후보단일화를 제기한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이자들은 이미전부터 이번 선거에서 야당후보와 겨루기 위해서는 보수진영의 선거련대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지금 홍준표와 류승민은 저들끼리는 물론 제3지대후보와도 손을 잡을 의향을 내비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세력을 비롯하여 일부 야당인사들에게 추파를 던지고있다.며칠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것들이 《국민의 당》의 《대통령》선거후보에게 약속이나 한듯이 《선의의 경쟁》이니 뭐니 하고 너스레를 떤것은 그 한 실례이다.박근혜역도의 탄핵과 함께 민심의 버림을 받고 독자적인 집권이 불가능해진 괴뢰보수패거리들이 재집권을 위한 최후발악으로 마구잡이식의 세력권확장에 나선것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이 조기《대통령》선거가 다가오는것과 관련하여 후보단일화놀음에 팔걷고나서고있는것은 권력욕에 환장한 정치간상배들의 비렬한 야합으로서 인민들의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그것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운명에 처한 박근혜잔당들이 더러운 명줄을 부지하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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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공화국전쟁책동과 우리의 선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비망록-

주체106(2017)년 4월 7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 군사, 경제적압박과 도발책동의 도수가 위험계선을 훨씬 넘어서고있다.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천하무도한 행위들이 꺼리낌없이 감행되고있는 가운데 《수뇌부제거》를 노린 《특수작전》이 공공연히 실전단계에서 준비되고있다.

미국은 사상 최대의 방대한 침략무력과 최신핵공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우리의 문전에서 벌려놓고있으며 《방어적》이라고 하던 기만적인 외피마저 완전히 벗어던졌다.뿐만아니라 최악의 경제봉쇄와 《제재》로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저해하고 나아가서 우리를 경제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미국이 벌려놓고있는 극히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전쟁책동으로 악화일로를 걸어온 조선반도정세는 오늘에 와서 더이상 통제불능의 지경에 이르렀다.

만약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꽃이 튀는 경우 전쟁발발의 책임과 전후처리문제가 제기되게 되여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조선반도정세를 열핵전쟁의 폭발상태에 처하게 한 미국의 책임과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우리의 불가피한 자위적선택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명백히 밝히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우리는 이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를 반대하여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할 때마다 그것이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로 된다는데 대하여 수십차례 경고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초래되는 후과에 대하여 도발자들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것이라는데 대하여서도 명백히 하였다.

- 《부쉬행정부출현이후 미국은 우리를 〈악의 축〉으로 지명하여 우리 제도를 거부한다는것을 국책으로 선포하였으며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함으로써 공공연히 핵선전포고까지 하였다.》(2003년 1월 10일 정부 성명)

- 《미국은 우리에게 〈마약밀매〉, 〈화페위조〉, 〈종교탄압〉, 〈망명자발생〉, 〈인신매매〉, 〈콤퓨터해커양성〉, 〈무기밀매〉 등 별의별것을 다 가져다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우리 제도의 영상을 깎아내리기 위한 유치하고 비렬한 모략선전에 매여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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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가의 안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는 오직 믿음직한 핵억제력으로써만 지킬수 있다 -우리 나라 대표 유엔군축위원회 회의에서 연설-

주체106(2017)년 4월 7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대표가 3일 2017년 유엔군축위원회 회의에서 연설하였다.

대표는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서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있는 핵군축문제가 현재 기로에 놓여있다고 하면서 핵무기현대화와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에 기초한 전략적핵우세를 차지하려는 시도들이 보다 로골화되고 강화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오늘날 미국의 무분별한 핵무력증강과 현대화책동으로 전지구적인 불안정과 예측불가능한 핵전쟁의 위험성이 날을 따라 더욱 커지고있으며 그에 대처하여 핵보유국들도 전략핵무력의 량과 질을 개선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전략적핵우세로 세계를 계속 제패하려는 시대착오적인 패권주의가 종식되지 않는 한 핵군축분야에서 그 어떤 진전도 기대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반적이고 완전한 핵군축과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항시적인 위협의 제거는 오직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힘으로 무너뜨리기 위한 미국의 핵위협과 군사적행동을 종식시킬 때만이 가능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날 첨단급의 핵무기를 제일 많이 보유하고있는 나라도 미국이며 그를 기둥으로 한 세계제패를 국가전략으로 뻐젓이 내세우고있는 나라도 바로 미국이다.미국의 력대 위정자들은 《핵군축》이요, 《핵무기없는 세계》요 하는 기만적인 간판밑에 인류를 지배하기 위한 핵제패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지금 이 시각에도 미국에서는 《힘에 의한 평화》를 제창하면서 이전 행정부시기부터 추진되여오던 1조US$의 거액이 드는 핵무기현대화가 변함없이 진행되고있으며 다른 핵대국과 맺은 핵무기축감조약들을 철페해야 한다는 주장들도 나돌고있다.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며 인류에게 첫 핵참화를 들씌운 핵범죄국가인 미국의 로골화되는 패권적야망과 핵무기현대화책동은 이 행성에서 핵전란의 위험과 핵군비경쟁만을 더욱 증대시킬뿐이다.

오늘 조선반도는 핵전쟁의 발발위험까지 배태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

국제공동체가 해마다 목격하다싶이 조선반도정세가 자주 통제불가능의 상태에 빠지게 되는것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지 않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침략전쟁연습을 자꾸 벌려놓고있는데 근원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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