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9th, 2017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길이 아로새겨질 위대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건설신화 -금수산태양궁전뜨락가까이에 자력자강대승리의 성스러운 기념비를 세운 려명거리건설자들의 투쟁실록을 펼치고-

주체106(2017)년 4월 29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만리마속도창조의 고향, 려명거리의 한복판에 서있다.

이 행성의 온갖 어지러운 흙먼지회오리바람을 백두의 칼바람폭풍으로 쳐갈기며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이 느껴지고 사회주의완전승리의 령마루가 지척에 보이는 이곳에서 우리는 격동의 붓을 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는 2017년의 뜻깊은 4월에 려명거리준공의 포성을 높이 울린것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우리 천만군민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의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안아온 또 하나의 전승신화이며 전설에도 없는 만리마를 타고 폭풍쳐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을 세계앞에 웅변으로 보여준 새로운 건설신화이다.

려명거리건설은 그 규모나 공사량에 있어서 세상사람들이 기적이라고 찬탄했던 미래과학자거리의 두배를 훨씬 릉가하는 방대한 공사였고 완공을 앞둔 거리건설을 중단하고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북부피해복구전투까지 치르며 또다시 이어가야 했던 실로 간고한 격전이였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27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려명거리준공의 승전포성을 세계의 하늘가에 우렁차게 울림으로써 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한번 보란듯이 과시하고 우리 후손들이 교과서에 새겨넣고 대를 이어 외우며 길이 전해갈 위대한 만리마속도를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지금 이 지구상에 일떠서는 번화한 거리들을 놓고 세상사람들은 현대과학기술의 위력에 대하여, 억대의 재부에 대하여 론하군 한다.그러나 우리는 려명거리를 그 건설에 도입된 현대과학기술이나 여기에 든 물질적재부의 크기로만 론하지 않는다.

조선로동당이 선포한 려명거리건설의 첫 신호포성이 울린 그날부터 270여일간 려명전역에서 분초를 다투며 일어나는 눈부신 기적을 종군기자마냥 전해오며 우리 한생토록 잊지 못할 얼마나 많은것을 보고 듣고 체험하였던가.

정녕 낮은 있어도 밤은 없었던 그 격렬한 건설사의 갈피갈피를 다시금 펼치며 우리는 이 세상에 유일무이하고 가장 위대한 자력자강의 창조물을 일떠세운 인간의 힘에 대하여, 자기 령도자의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서라면 강줄기도 돌리고 겨울도 봄으로 만들며 열흘, 백날을 하루로 주름잡는 군대와 인민의 불가항력적인 힘에 대하여, 바로 그 힘으로 창조한 위대한 건설신화에 대하여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보수패당의 시녀가 되여 반공화국모략날조선전에 매달리는 추악한 쓰레기언론들에 엄중히 경고한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4월 29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조국땅에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창조와 변혁의 대전성기가 펼쳐지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우리를 압살하려는 원쑤들의 정수리에 철퇴를 내리며 려명거리가 사회주의강국의 불가항력적인 위력의 상징,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리상거리로 솟아오르고 수도 평양과 전국의 모든 도들에 훌륭히 일떠선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을 비롯한 우리 당의 인민사랑, 후대사랑이 뜨겁게 넘쳐나는 곳곳마다에서 인민이 터쳐올리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만리창공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그 무슨 《제재효과》를 떠들며 개꿈을 꾸다가 우리 공화국의 이 눈부신 현실앞에서 눈깔이 뒤집혀지고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된 괴뢰보수패당은 어떻게 하나 그것을 깎아내리고 먹칠해보려고 터무니없는 외곡날조소동을 벌려놓고있다.

보수패당이 짜놓은 각본에 따라 이 비렬한 모략광대극을 연출하고있는 추악한 무리들이 바로 쓰레기매문언론들이다.

괴뢰사이비언론들은 려명거리가 일떠서고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는데 대해 《집을 무상으로 준다고 하지만 암암리에 팔고산다.》느니, 《전기사정으로 승강기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할것》이라느니, 《호화주택에 대한 입사행사는 선전용》이라느니 하는 고약한 소리들을 늘어놓으며 악랄하게 헐뜯어대고있다.

그런가하면 1990년대 우리가 고난의 행군을 하던 시기 괴뢰들이 우리를 비난하기 위해 온갖 비렬하고 너절한 수법으로 조작날조해낸 사진들과 동영상자료들을 가지고 마치 지금의 우리 현실인듯이 외곡보도하면서 그 무슨 《북인권상황》이니, 《북주민의 삶》이니 하는 궤변들을 줴쳐대고있다.

그야말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을 치솟는 분노와 복수의 피로 끓게 하는 극악무도한 정치적도발이고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위적국방력강화에 평화와 민족의 번영이 있다

주체106(2017)년 4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백두산혁명강군은 그 어떤 원쑤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무진막강한 핵타격능력을 보유한 세계최강의 혁명무력으로 위용떨치고있다.무적의 핵보검으로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뭉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동방의 핵강국, 무적의 군사강국의 억척의 지지점이다.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조치에 대해 《심각한 위협》이니, 《중대한 도발》이니 하고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면서 그 무슨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군사적압력의 도수를 부쩍 높이고있다.그러나 적들의 그 어떤 책동도 정의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핵무력은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으로,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담보로 됩니다.》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 강력한 담보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때문에 《안보위기가 고조》되고있다고 여론을 오도하면서 《북의 도발을 막아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다.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날강도적인 궤변이고 사태의 본질을 오도하는 기만적인 랑설이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은 이미 지난 세기 50년대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기도하였으며 지난 수십년동안 우리를 핵으로 끊임없이 위협공갈하여왔다.지구상에는 우리 나라처럼 미국으로부터 세기와 세기를 거쳐 엄중한 핵위협을 받고있는 나라가 없다.

언제인가 미국의 한 반핵운동가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북조선의 지지자가 아니다.그러나 북조선이 왜 핵무기를 보유하려는가를 리해한다.

조선전쟁때 맥아더는 원자폭탄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전쟁후에도 북조선에 대한 이러한 위협은 끝나지 않았다.〈판문점사건〉때에는 미국본토에서 핵을 탑재한 폭격기가 리륙했다.2003년 부쉬대통령이 핵선제공격을 운운했을 때 실지로 폭격기는 리륙을 준비하고있었다.미국은 9차례이상이나 북조선에 핵공격위협을 가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호전광들의 철면피한 기만극

주체106(2017)년 4월 29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이 미국, 일본상전들과 제9차 《안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또다시 반공화국공조를 모의하였다.조선반도의 정세가 핵전쟁발발국면으로 치닫는데 대한 내외의 우려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때에 상전과 주구사이에 벌어진 이 도박판이 노린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저들의 무분별한 도발책동으로 초래된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적긴장과 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고 반공화국제재압박과 북침전쟁소동을 합리화하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한데 있다.

그에 대해서는 괴뢰패당이 미, 일상전들과의 모의끝에 발표한 보도문의 내용이 잘 말해주고있다.거기에서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그 무슨 《위협》으로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는가 하면 지난 3월에 벌려놓은 도발적인 미싸일요격훈련과 우리의 핵심시설에 대한 핵전략폭격기 《B-1B》의 정밀타격훈련 등 광란적인 대규모북침불장난들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대북억제력발휘》니 뭐니 하고 강변하면서 《협력강화》를 광고하였다.강도가 강도야 한다더니 바로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매개 나라와 민족이 자체의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러쿵저러쿵 시비할수 없다.특히 세계최대의 핵전범국인 미국과 맞서고있는 우리의 실정에서는 더욱 그렇다.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는 철두철미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것이다.

우리에게 세기를 이어 핵위협을 가하고있는 미국이 도리여 하수인들의 입까지 동원하면서 우리를 그 무슨 《위협》이니 뭐니 하고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철면피의 극치이다.남의 집앞에 몽둥이를 들고 선 강도가 집주인더러 위협한다고 아부재기를 치는것보다 더 가소로운짓은 없을것이다.우리의 핵보유가 미국의 《위협》으로 된다면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미국이 우리에게 핵몽둥이를 휘둘러온데 대해서는 과연 무엇이라고 변명하겠는가.

명백히 하건대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려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을 계속 일삼는 한 그것을 제압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은 더욱 강화될것이다.

미국과 괴뢰들은 그 어떤 궤변으로도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으로서의 그 추악한 정체만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범죄자를 싸고도는 비렬한 추태

주체106(2017)년 4월 29일 로동신문

 

지난 4월 17일 괴뢰검찰은 박근혜와 우병우를 재판에 정식 기소하였다.이로써 특대형추문사건에 대한 검찰수사는 종결되였다.하지만 이것으로 박근혜일당이 저지른 엄청난 죄악의 진상이 철저히 밝혀졌다고 볼수 있겠는가.

아니다.남조선언론들은 《〈절반의 진실〉은 가리워졌다.》, 《검찰의 한계를 다시금 확인시켰다.》고 하면서 특대형추문사건에 대한 수사를 어물쩍해치운 검찰당국을 비난하고있다.특히 남조선 각계는 괴뢰검찰이 우병우를 불구속기소한 사실에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특대형추문사건과 관련하여 박근혜역도 못지 않은 엄벌을 받아야 할 범죄자가 바로 우병우이다.전 청와대 비서실장,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을 포함하여 현재 덜미를 잡힌 박근혜의 수급졸개들의 죄행도 우병우에 비할바가 못된다.

하지만 응당 박근혜역도와 함께 오라를 져야 할 우병우는 불구속기소되였다.괴뢰검찰이 우병우와 관련한 명백한 수사결과를 내놓지 못한데다가 괴뢰법원이 그것을 구실로 우병우에 대한 구속령장을 기각시켰기때문이다.

우병우로 말하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감투를 쓰고있으면서 박근혜역도의 범죄행위에 사사건건 공모하였을뿐아니라 특대형추문사건에 대한 수사를 악랄하게 가로막아온 장본인이다.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을 뒤받침한것도 우병우이고 최순실의 《국정》롱락행위를 방조하고 그에 적극 가담한것도 이자이다.우병우는 자기 직권을 악용하여 각종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은 혐의도 받고있다.

특별검사가 제시한 우병우의 범죄혐의는 직무유기, 직권람용 등 무려 11가지에 달한다.이로 하여 우병우는 최순실, 김기춘과 함께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핵심3인방》으로 락인되였다.

이런 특등범죄왕초를 괴뢰검찰은 처음부터 싸고돌았다.

남조선에서 특대형추문사건이 터지고 우병우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던 지난해 11월 검찰당국은 사건조사의 명목으로 우병우를 호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주체106(2017)년 4월 29일 로동신문

 

특대형추문사건을 저지르고 탄핵되여 감방에 끌려간 박근혜역도가 드디여 재판장에 서게 되였다.얼마전 괴뢰검찰이 뢰물행위와 직권람용, 공무상의 비밀루설 등의 혐의로 역도를 정식 기소한것이다.이로 하여 박근혜는 완전한 범죄자의 신분으로 재판장에 끌려나가게 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검찰의 구속령장발부로 탄핵된지 21일만에 서울구치소의 독감방에 끌려간 역도에게는 그곳에서 범죄조사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비참한 운명이 차례졌다.역도가 청와대에서 쫓겨나 독감방으로 끌려간것은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였다.

그런데 괴뢰역도는 그에 도전하면서 5차례에 걸치는 검찰조사과정에 자기의 범죄사실을 다시금 부인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이런 속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떨거지들은 박근혜가 《사회를 위해 재단들의 설립을 추진》했다느니, 《사심이 없었다.》느니 하면서 역도를 비호하려고 발광하였다.

하지만 끊임없이 폭로되고있는 사실자료들은 박근혜역도야말로 특대형부정부패범죄의 조직자, 집행자라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괴뢰검찰당국이 제출한 박근혜의 구속기소혐의들중의 하나인 뢰물행위만 놓고보아도 조사초기에는 역도가 직접 또는 제3자를 거쳐 받은 자금액수가 200억원계선을 오르내렸다.하지만 역도가 구속된 이후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에 대한 조사가 심화되면서 그것은 400억원계선에 올라섰고 최종적으로는 근 600억원에 이르렀다.박근혜역도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자금을 내도록 강박한 대기업들의 수도 종전의 10여개정도로부터 50여개로 늘어났다.

박근혜역도의 부정부패범죄를 고발하는 사실자료들은 새롭게 계속 드러나고있다.박근혜가 특대형추문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데서 큰 역할을 한 남조선의 《JTBC》방송사 사장을 갈아치울것을 수차례에 걸쳐 강요한 죄행이 최근에 드러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박근혜역도는 현재 재판중에 있는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과 지난 2016년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JTBC〉가 왜 그렇게 〈정부〉를 비난하느냐.》고 로골적인 불쾌감을 토로하면서 리재용이 《JTBC》방송사의 경영권을 가지고있는 외삼촌인 전 《중앙일보》 회장에게 자기의 뜻을 전달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핵전쟁도발로 얻을것은 종국적멸망뿐

주체106(2017)년 4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이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은데 이어 항공모함타격단을 또다시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긴급이동시키고있다.

《칼빈손》호타격단이 조선반도수역에서 흉체를 드러냈다.뒤따라 《로날드 레간》호와 서태평양상으로 기동중인 《니미쯔》호까지 조선반도작전구역에 진입하게 될것이라는 여론도 나돌고있다.

수리아에 대한 미싸일공격이후 우쭐해진 미국대통령 트럼프와 국방장관 마티스가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강력한 함대를 보낼것이라고 기염을 토한데 따른 군사적움직임이다.

전쟁은 대대적인 무력증강을 전제로 하며 무력증강은 빠른 기동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미항공모함들의 조선반도수역에로의 기동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도발을 기도하고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준다.

트럼프행정부는 우리를 극도로 압박하면서 공화국의 전략적핵심지역들에 대한 선제타격망상을 실현해보려고 어리석게 기도하고있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미국이 추종국가들까지 동원하여 수리아에 대한 미싸일타격이 우리에 대한 《경고의미》를 담고있다고 광고하면서 그 무슨 《위기상황》을 여론화하는 속에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이 벌어지고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이 감히 우리 수뇌부를 노린 《참수작전》과 《선제타격》을 제창하며 련이어 벌려놓은 극악무도한 합동군사연습들로 하여 일촉즉발의 군사적초긴장상태에 있다.이러한 때에 트럼프행정부가 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들이밀고있는것은 위험천만한 핵전쟁도발을 노린 전쟁미치광이들의 무모한 망동이다.

최근 남조선과 일본을 행각한 미국부대통령 펜스는 《전략적인내시대는 끝났다.》느니, 힘으로 그 무엇을 얻을것이라느니 하며 우리와의 힘의 대결을 공언하였다.이것은 트럼프행정부의 핵전쟁도발광증이 얼마나 무모한 지경에로 치닫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명백한 립증이다.

내전으로 지친 수리아에 불의적인 미싸일공격을 가하고는 우리에 대한 《경고의미》니 뭐니 하며 항공모함타격단을 급파한다고 부산을 피우는 미국의 망동은 신통히도 지난 세기의 색바랜 《포함외교》를 방불케 한다.그런 낡은 시대의 골동품같은 유물에 매달려 우리를 놀래워보려는것은 심한 착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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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는 정당하다

주체106(2017)년 4월 29일 로동신문

 

갓 발족된 트럼프행정부가 마침내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확정하고 무모한 군사적행동을 개시하였다.핵항공모함들을 비롯한 수많은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로 들이밀고있다.국제사회에 4월전쟁설을 류포시키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심히 오판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그 어떤 전쟁에도 다 상대해줄수 있는 당당한 핵보유국, 동방의 핵강국이다.

미제가 무력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겠다는것은 스스로 제 명줄을 끊어버리겠다는것과 같은 우둔한짓이다.

세계에서 절대병기라고 일컫는 수소탄으로부터 대륙간탄도로케트에 이르기까지 가질것은 다 가지고 고도의 격동상태에 있는 우리의 혁명무력은 하늘과 땅, 바다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렬강들의 각축전으로 수난을 강요당했던 지난날의 비극이 절대로 되풀이되게 할수 없다는것이 천만군민의 철의 의지이다.우리 공화국은 강력한 총대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있다.

흘러간 력사는 서로 적대되는 세력들사이에 힘의 불균형상태가 조성되면 반드시 전쟁이 일어난다는 교훈을 남기였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는 세계무역쎈터와 국방성청사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대습격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미국대통령 부쉬는 복수를 다짐하며 《반테로전》의 서막으로 아프가니스탄전쟁을 도발하였다.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략대상으로 선정하고 손쉽게 가로타고앉을수 있은것은 이 나라의 군사력이 너무도 보잘것 없었기때문이다.아프가니스탄전쟁은 거인과 난쟁이와의 싸움이였다.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탈리반정권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도 못 받은 상태였으며 매우 미약한 군사력을 가지고있었다.그러나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가진 미국은 세계의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한 포악무도한 제국주의우두머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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