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5th, 2017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영웅적로동계급이 안아온 자랑찬 승리 -1.4분기 전국적인 공업생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근 1.5배로 장성-

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애국충정의 총진군대오에 눈부신 비약과 거창한 대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비상한 혁명적열의와 자력자강의 창조정신이 남김없이 분출된 결과 올해 첫 분기 전국적인 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근 1.5배로 장성하는 혁혁한 성과가 이룩되였다.특히 1.4분기간 중요현물지표들인 전력, 석탄생산과 철도화물수송량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각각 135%, 117%, 109%로 뛰여오르고 주체철과 강철생산량은 1.8배, 1.6배이상, 압연강재생산량은 2.1배로 높아졌다.

화학, 기계, 채취, 건재공업과 경공업, 수산부문의 전투실적이 훨씬 장성한것을 비롯하여 5개년전략수행의 전전선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이 활화산마냥 거세차게 타올랐다.

《동무는 만리마를 탔는가?》라는 시대의 물음에 새 기록, 새 기준창조의 열풍으로 화답하며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이룩해가는 이 혁신적성과들은 온갖 원쑤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온 세상이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다시금 만방에 떨치는 일대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야 합니다.》

뜻깊은 올해의 첫 현지지도자욱을 경공업공장들에 새기시며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제품들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도록 하시고 수산부문과 기계공장들, 사회주의강국의 동이 터오는 려명거리건설장을 련이어 찾으시면서 만리마대진군을 몸소 승리에로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발걸음따라 온 나라 천만군민이 비약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었다.(전문 보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리진명 찍음

 

[Korea Info]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부흥의 활로를 열어가시며

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과학기술의 기관차가 질풍같이 달리고있다.단번도약의 본때로 질주해나가는 조선의 속도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과학기술의 기관차는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정당성을 뚜렷이 과시하면서 휘황찬란한 조국의 래일을 앞당겨오고있다.

과학기술이 없으면 나라와 민족의 미래는 없다.하기에 오늘 세계적으로 과학기술분야는 포성없는 전구,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전장으로 되고있다.

모든 나라가 과학기술경쟁에 뛰여들었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령도자의 특별한 관심속에서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그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모든 부문이 비약하는 나라는 없을것이다.

과학기술로 사회주의강국의 기초를 굳건히 다지고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불과 몇년어간에 눈부신 비약의 길을 달려오면서 남들의 수십, 수백년과도 맞먹는 전변을 이룩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모든 부문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성국가라는 고전적정식화를 내놓으시고 새 세기 산업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과학기술혁명이며 첨단돌파에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다는 과학적해명을 정립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결정책의 페기는 시대와 민족의 요구

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극악한 대결광신자인 박근혜역도가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남으로써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도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그런데 병신 륙갑한다고 박근혜탄핵으로 파멸의 위기에 처한 괴뢰보수패당이 민심의 드높은 북남관계개선요구를 억누르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이 다음기 《정권》에서도 연장되게 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최근 괴뢰통일부와 외교부, 국방부패거리들은 《〈정권〉이 바뀌여도 북핵위협은 달라지지 않는다.》느니, 《외교안보정책은 원칙과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느니 하면서 다음기 《정권》이 박근혜역도의 대결정책을 페기하지 못하도록 벌써부터 압박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이자들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의 재개가 《유엔결의에 저촉된다.》느니, 《대북제재와 압박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고있는것도 만일 야당에 의해 《정권》이 교체된다고 해도 반공화국제재소동이 계속되도록 하기 위한 술책이다.

한편 괴뢰들은 미국상전에게 더 바싹 달라붙어 《대북압박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싸드》의 조기배치를 서두르는 수법으로 다음기 《정권》이 현 《대북정책》을 바꿀 용기를 내지 못하게 하려고 획책하고있다.

괴뢰보수당국것들만이 아니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떨거지들도 야당의 《대통령》선거후보들이 《해볕정책》의 재추진을 주장하는것은 《북의 비위를 맞추겠다는것》이라느니, 《민중은 좌파급진세력의 집권을 우려》하고있다느니, 《친북정책을 페기하고 기존의 〈대북정책〉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북남관계개선의 길에 나서려는 민주개혁세력의 발목을 사전에 비틀어보려고 악을 쓰고있다.

이런 속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은 벌써부터 야당이 집권하여 현 《대북정책》이 페기되면 미국과의 《동맹》이 흔들리고 《안보위기》가 고조되여 《민중이 피해자》로 된다는 모략보도로 지면을 어지럽히면서 사회전반에 공포와 불안을 조성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국에로의 지름길을 밝힌 병진로선 -남조선 각계가 찬양-

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제시하시여 우리 조국을 당당한 핵보유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기적인 비약을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새로운 병진로선이 채택되자 《련합뉴스》, 《MBC》, 《KBS》를 비롯한 언론들은 《북이 당전원회의에서 경제, 핵무력건설병진로선 채택》, 《김정은시대 국정목표》, 《핵보유의지 재확인》 등으로 상세히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이 채택되고 선군조선의 핵무기는 결코 미국의 딸라와 바꾸려는 상품이 아니다, 우리의 핵무력은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핵위협이 존재하는 한 절대로 포기할수 없고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생명이며 통일조선의 국보이다,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를 법적으로 고착시키고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확대강화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한데 대하여 일제히 전하였다.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병진로선관철을 위한 길에서 적대세력의 침략책동을 제압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주체의 핵보검이 더욱 억세게 벼리여지고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높아지고있는데 대해 커다란 주목을 돌리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탄도로케트들에 대해 《유도기능, 핵탄두탑재기술까지 갖춘 가공할만 한 위력》을 가지고있으며 《한치의 오차도 없이 100%성공률을 보일 정도의 완벽한 도사급》이라고 하면서 《북의 미싸일기술은 상상 그이상이다.》, 《점점 더 위력해진다.》고 찬탄하였다.

특히 그들은 전략잠수함탄도로케트에 대하여 어디서나 마음먹은 곳을 타격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평가하였으며 우리가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으로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핵투사능력을 모두 확보》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천벌을 면치 못할 살인마들의 죄행

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요구와 끊임없는 투쟁에 의해 근 3년이나 애어린 령혼들과 함께 검푸른 바다물속에 수장되여있던 《세월》호가 마침내 떠올랐다.여기저기 부식되고 긁히운 《세월》호를 바라보며 남조선인민들과 피해자유가족들은 대참사의 진상을 반드시 해명하고 범죄자들을 징벌할 의지를 더욱 가다듬고있다.

남조선에서 세인을 경악시킨 《세월》호대참사가 일어난 때로부터 어언 3년이 되여온다.하지만 남조선 각계가 요구하는 《세월》호대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

과연 누구때문인가.남조선인민들은 갖은 술책으로 《세월》호대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각방으로 가로막아온 박근혜패당의 죄행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차디찬 바다물속에서 아버지, 어머니를 목터지게 부르며 손가락끝이 모지라지도록 벽을 허비던 애어린 학생들이 억울하게 생죽음을 당한 《세월》호대참사는 결코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돈에 환장하여 인민들의 생명은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극악한 살인마들, 부패무능한 괴뢰보수패당이 빚어낸 대학살만행이였다.

침몰되여가는 《세월》호에서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이 애타게 구원을 청하고있던 그 시각에 《대통령》이라고 하던 박근혜역도는 청와대골방에 들어박혀 다 늙어빠진 상판의 주름을 펴느라고 허송세월하였으며 청와대 안보실장이라는자는 《안보실은 재난구조를 지휘하는 사령탑이 아니》라고 하면서 구조에 낯도 돌리지 않았다.괴뢰안전행정부 장관이라는자는 구조가 자기 업무가 아니라고 외면하였는가 하면 괴뢰정보원은 침몰사고를 맨먼저 알고서도 모르는척 하였다.구조현장에 내려갔다고 하는 괴뢰국무총리는 고급호텔방에 자빠져 태평스레 잠을 자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사태를 시급히 수습해야 할 의무를 맡고있는자들이 온통 이런 꼴이였으니 어린 생명들의 죽음은 불가피한것이였다.

더우기 문제는 박근혜패당이 《세월》호대참사를 빚어낸 저들의 엄청난 범죄행위를 덮어버리고 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민심과 여론을 기만하며 실로 뻔뻔스럽고 추악하게 놀아댄것이다.

괴뢰보수패당은 사건의 책임을 려객선소유주와 선장을 비롯한 몇몇 송사리들에게 몽땅 뒤집어씌우고 저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는듯이 수염을 내리쓸면서 사건의 진상규명을 각방으로 방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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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핵전쟁의 재난만 몰아오는 무용지물

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각계각층 인민들의 투쟁이 계속 고조되자 바빠맞은 괴뢰군부패거리들은 그 무슨 《안보가 중요》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어떻게 하나 《싸드》배치를 성사시키려고 발악하고있다.하지만 얼마전 《싸드》의 취약성을 립증해주는 미국방성과 미륙군성의 내부문건이 공개되면서 괴뢰군부패거리들은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고 인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미국방성이 미국회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싸드》의 시험평가보고서와 미륙군성이 발행한 보고서는 《싸드》를 《실전능력이 부족한 무기체계》라고 평가하였다.

해당 문건들에 의하면 《싸드》는 온화한 날씨나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날에만 발사하는것을 전제로 설계되였기때문에 불리한 자연환경에서는 목표를 제대로 추적하지 못하고 빗맞히는 등 본질적인 약점들을 가지고있다.이에 대해서는 《싸드》를 제작한 미국의 《록키드 마틴》회사도 인정하였다.지금까지 진행된 17차례에 걸치는 《싸드》에 의한 요격시험중 기후조건이 불리한것으로 하여 시험이 중지된것만도 6차례에 달한다고 한다.

그뿐이 아니다.지상에서 발사된 탄도로케트들에 대한 《싸드》의 요격시험은 단 한차례도 진행되지 않았다.이것은 《싸드》의 실전능력이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은 단지 수송기에서 락하시킨 탄도로케트를 대상으로 《싸드》의 요격시험을 진행하였을뿐이다.지상에서 발사되여 대기권을 벗어났다가 대기권으로 재돌입하며 비행하는 탄도로케트는 그 속도가 대단히 빠르다.그러나 수송기에서 락하시킨 탄도로케트는 그와는 상황이 다르다.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요격하는 시험을 단 한번도 거치지 않은 《싸드》는 실효성이 증명되지 못했다는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싸드》의 요격시험을 단거리 및 중거리탄도로케트에만 한정시켜 진행하였다.결국 《싸드》로 중장거리탄도로케트를 요격할수 있다는 과학적담보도 확고하지 못한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비행고도가 매우 높은 북의 탄도로케트들은 《X-밴드》레이다의 탐지범위를 벗어나 비행하기때문에 요격하기 어렵다고 분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기만적인 《북도발》설은 통할수 없다

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괴뢰들이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조치에 대해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악의에 차서 걸고들면서 대결에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는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이 심각》하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라.》고 기염을 토하였다.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역도를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도 북침훈련장들과 최전방부대를 싸돌아치며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말라.》느니 뭐니 하고 피대를 돋구고있다.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역도는 외세를 뻔질나게 찾아다니며 《북도발》, 《북핵위협》설을 내돌리는가 하면 그것을 구실로 반공화국압살공조를 적극 구걸하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그 무슨 《서해수호의 날》이라는 간판밑에 반공화국대결광대극들이 요란하게 펼쳐지고 거기에서 《도발》이니, 《응징》이니 하는 폭언들이 마구 튀여나온것은 괴뢰패당이 모략적인 《북도발》, 《북핵위협》설을 여론화하기 위해 얼마나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이 떠벌이는 《북도발》, 《북핵위협》설은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조치는 미국의 반공화국핵위협소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권리행사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화근이다.괴뢰들이 제아무리 《북도발》, 《북핵위협》설을 요란히 광고하여도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을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괴뢰들이 떠벌이는 《북도발》, 《북핵위협》설은 북침핵전쟁도발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구차스러운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전역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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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메리카제국》의 핵몽둥이를 분질러놓은 조선, 《본토방위전략》을 떠들며 비칠거리는 미국 -전세계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비난-

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이 제시된 때로부터 지난 4년간 세계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와 압살책동, 핵위협공갈속에서도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르는 선군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련이어 목격하였다.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과 소형화된 핵탄두의 공개 및 핵무기병기화선언, 핵탄두폭발시험,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 탄도로케트 전투부첨두의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들…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한다면 도발자들에게 최후멸망의 핵불벼락을 안길것이라는 조선의 단호한 립장을 과시하며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난 이 경이적인 사변들은 세계언론들의 특대소식, 특별보도감으로 되였다.

각국 언론들은 행성에서 절대군주처럼 행세하던 《대아메리카제국》이 비칠거리고있다, 새로운 핵강국이 출현하여 미국의 핵몽둥이를 분질러놓았다, 미국이 거꾸로 조선의 핵과 로케트에 질겁하여 아우성치고있다, 다른 나라들을 핵으로 위협해오던 미국이 《본토방위전략》을 떠들지 않으면 안되는 믿기 어려운 현실이 오늘날 세계에 펼쳐졌다고 일치하게 평하였다.

우리 식의 위력한 반땅크유도무기, 신형대구경방사포, 새형의 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를 비롯한 첨단수준의 무장장비들이 공개될 때마다 여러 나라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조선 잘한다.배짱이 있다.》, 《패권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것은 조선의 정신이다.》, 《조선의 핵무기는 미국을 제압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북조선은 핵보유국으로서 강대국대렬에 들어섰다.》 등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들이 련일 올랐다.

얼마전에 진행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성공을 두고 언론들은 조선이 고난도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전략무기를 개발하였다, 이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기술적진보로서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도 가능하다는것을 실증해준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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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도발자들은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

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우뚝 치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의 비상히 강화된 핵억제력의 위력에 완전히 얼혼이 나간 미국이 최후발악에 나섰다.

선임행정부의 실패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똑바른 전략과 타산도 없이 수십만명의 대병력과 핵항공모함 《칼빈손》호, 핵잠수함 《콜럼부스》호를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마지막밑천으로 내대고 모험적인 도박판에 뛰여들었다.

바로 며칠전에도 악명높은 《B-1B》핵전략폭격기편대들을 련이어 남조선지역 상공에 들이밀어 우리의 주요대상물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핵폭탄투하훈련을 감행하였다.이보다 앞서 일본의 이와구니기지에서 10차에 걸쳐 연 20여대의 《F-35B》스텔스전투기들을 출격시켜 우리 중요대상물을 가상한 정밀타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상대가 누구인지 또 우리가 어떤 무진막강한 힘을 가지고있는지 제대로 파악도 못한 주제에 날뛰는 무분별한 객기이다.

문제는 미국이 이번에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특수부대의 살인악당들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특수작전》훈련을 벌려놓고 그 목적이 《북수뇌부제거》를 위한 《참수작전》과 우리의 핵 및 로케트기지들에 대한 《선제타격》실행에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는것이다.

실지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상대측의 《수뇌부제거작전》을 전문으로 한다는 《데브그루》와 《백악관별동대》로 불리우는 합동특수전사령부소속 《델타 포스》악당들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날뛰고있다.지어 상대측 지도부암살과 주요대상물파괴를 위해 개발한 최신형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과 수직리착륙이 가능한 특수작전기편대들까지 전쟁연습에 동원되였다.

무심히 스쳐지나보낼수 없는 사태발전이다.미국은 우리를 기어이 힘으로 압살해보려 하고있다.우리의 면전에서 무엄하게도 우리 군대와 인민이 목숨보다 더 귀중히, 더 신성히 떠받들고있는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특수작전》과 《선제타격》에 초점을 맞춘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은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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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제2의 패망을 부르는 어리석은 망동

주체106(2017)년 4월 5일 로동신문

 

전쟁국가 일본이 《자위대》병력을 대폭 증강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며칠전 일본집권자와 자민당국방연구소조는 선제타격능력구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군사정책을 심의하였다.일본의 국제문제연구소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작자들은 《자위대》도 이제는 자체방위성격을 벗어나 정상국가의 군사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떠들었다.일본의 일부 언론들은 주변정세를 거들면서 자기 나라도 마땅히 합당한 무기보유 등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일본이 자기 혼자서도 능히 선제타격을 하고 침략전쟁을 벌릴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것을 정책화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의 신문, 통신, 방송들도 일본정부가 미국의 군사적보호에 의존하던 종전의 정책을 바꾸어 《자위대》의 군사능력을 보다 적극 개선하는 문제를 연구하는중에 있다고 폭로하였다.일본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침략세력으로 등장하였다.

일본《자위대》무력의 규모와 능력은 오래전에 《자위》의 한계를 벗어났다.해상 및 항공《자위대》의 무장장비수준은 군사력을 자랑하는 웬만한 서방나라들을 릉가하고있다.일본은 항공모함형의 전투함선들, 대형수송기와 공중급유기들도 가지고있다.

현 일본집권세력이 등장한 이후 군사대국화는 더욱 로골적으로 강행되고있다.지상과 해상, 공중, 싸이버 등 령역에서의 《자위대》의 작전능력은 전례없이 높아졌으며 무장장비는 공격형으로 급속히 현대화되고 갱신되고있다.

《자위대》를 세계적인 정예무력으로 만들어 일본을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전쟁을 할수 있는 완전한 군국주의국가, 침략국가로 만들려는것이 현 일본당국의 야심이다.

일본집권세력이 선제공격을 공공연히 제창하고있는것은 일본이 평화국가가 아니라 위험한 전쟁국가임을 스스로 드러내놓는 망언이다.방위상은 국회 중의원 안전보장위원회 회의에서 조선의 탄도미싸일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비롯한 《그 어떤 방법도 배제하지 않는다.국제법과 헌법이 일치한 범위내에서 각종 토론을 진행할것이다.그것은 법적으로 가능하다.》고 줴쳐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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