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3rd,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4월22일 태천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4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4월22일태천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인민무력성 제1부상 륙군대장 서홍찬동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항공군상장 김광혁동지, 정치위원 항공군상장 손철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연건축면적 1만 690여㎡이고 관리구역, 생산구역, 사료창고구역, 유기질비료생산구역으로 이루어진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4월22일태천돼지공장은 년간 수백여t의 돼지고기를 생산할수 있는 규모가 큰 축산물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4년 3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에서 서부지구와 동부지구에 현대적인 돼지공장들을 건설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명당자리에 부지도 잡아주시였으며 설계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끝내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2014년 8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함으로써 현대적인 돼지공장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2016년 8월에 준공식을 진행하였으며 지금은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전경이 참 멋있다고, 한폭의 그림같다고, 아담하고 정갈하면서도 깨끗하고 시원하게 건설을 잘했다고, 위치도 좋고 건축물의 조형화, 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되였다고 하시면서 주변환경이 마음에 든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 종합조종실, 과학기술보급실, 도살장, 랭동고, 고기가공실, 종합사육우리, 사료가공장, 유기질비료생산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건설정형과 관리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우리 인민군대는 백두의 대업을 떠받드는 억척의 기둥이다

주체106(2017)년 4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무력의 첫 군기가 휘날린 때로부터 85년의 세월이 흘렀다.

조국의 푸른 하늘과 문명의 새 거리들을 바라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백두산혁명강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성대히 거행된 사상 최대규모의 열병식을 본 우리 인민의 환희와 격정은 날을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금도 미제의 침략책동으로 전란에 휩싸이고 페허로 되여버린 나라들에서는 무고한 사람들의 피가 그칠새없이 흐르고 비극적인 피난민사태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다.하지만 미제의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아침마다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빛나게 실현되고있다.세계가 력사의 기적으로 경탄하는 이 위대한 현실에는 백두의 대업을 믿음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주체적혁명무력의 영웅적위훈이 아로새겨져있다.

백두의 넋과 기상을 지닌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의 총대로 당의 위업을 옹위하고 받들어온 가장 진실하고 철저하며 완벽한 수령군, 당군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가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린 최대의 력사적공적이 있으며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혁명철학이 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의 기둥, 주력군이다.

수령의 혁명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려면 핵심부대, 주력군이 있어야 한다.혁명의 주력군은 수령의 가장 큰 힘이고 억센 기둥이다.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는 강력한 핵심부대가 있으면 혁명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좌절되게 된다는 피의 교훈을 남기였다.핵심부대의 위력이자 혁명의 전진속도이고 주력군의 강대성이자 혁명의 불패성이다.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세상에는 조선혁명처럼 가장 숭고한 목적을 내세우고 여러 단계의 력사적과제를 수행하며 가장 철저하게 진행되는 거창한 대업은 없다.혁명성과 조직성, 규률성과 전투력이 제일 강한 혁명군대가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야 조선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이 성스러운 사명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새기고 과감히 실천해온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이 바로 백두산혁명강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군대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입니다.》

우리 군대는 창건된 첫날부터 수령의 위업을 맨 앞장에서 옹위하고 받들어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4월 23일 로동신문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압살정책을 추구하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핵무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포괄적인 대조선정책안들을 검토한다고 부산을 떨던 미국의 트럼프행정부는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포함한 독자적인 군사행동까지 불사한다는 가장 극단적인 선택안을 내듦으로써 포악무도한 승냥이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그에 따라 남조선과 그 주변으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계속 쓸어들고있는 속에 미국의 호전광들은 《칼빈손》호를 비롯하여 3개의 미핵항공모함타격단들이 조선반도작전수역으로 투입되게 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지난 3월부터 남조선의 전지역에서 강행되고있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합동군사연습이 더욱 광기를 띠고있으며 일본에서는 미국의 최신예전투기들에 정밀유도폭탄을 탑재하는 훈련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벌어지고있다.

한편 미국의 부대통령을 비롯한 강경매파들은 남조선과 주변나라들을 싸다니며 《전략적인내의 시대는 끝났다.》, 《모든 선택이 탁우에 있다.》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폭언을 내뱉고있다.

더욱 격분을 자아내고있는것은 괴뢰보수패당이 《트럼프행정부는 망설이면 안된다.》, 《감내하기 어려운 무차별적인 징벌을 가해야 한다.》, 《미국정부의 타격작전 찬동》, 《북의 전략적셈법을 바꾸기 위한 노력 배가》니 뭐니 하며 미국의 달아오른 전쟁광기에 키질을 해대고있는것이다.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완전히 풍지박산내고도 모자라 핵불뭉치를 휘두르며 날뛰는 미국과 한동아리가 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광분하는 역적무리들의 천벌맞을 망동은 괴뢰보수패당 역시 미국과 함께 우리 민족에게 핵재앙을 들씌우려고 발악하는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는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기를 쓰고 매달리면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해 발광하는 미국과 그의 추악한 전쟁사환군노릇을 하고있는 괴뢰보수패당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온 겨레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망령을 불어넣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4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교육칙어》를 교재로 사용할수 있다고 떠벌이면서 이를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는것을 승인하는 망동을 부리고있어 내외의 한결같은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다.

《교육칙어》로 말한다면 1890년 《교육에 관하여 일본천황이 친히 명한 말》이라는 미명하에 발표된것으로서 왜왕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선동하는 내용들로 일관된 교육교범이다.

하기에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한 이후 《교육칙어》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 강제조치에 의하여 1946년에 페지되였으며 1948년 법적으로 정식 사용이 금지되였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법제상효력의 상실》이요, 《애국심교육》이요 뭐요 하면서 력사의 쓰레기장에 처박혀있던 《교육칙어》를 끄집어내여 교육현장에서 공식사용하도록 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의 중학교들에서 총검술을 필수과목으로 배워주게 하고 파쑈독재광 히틀러의 자서전이라고 하는 《나의 투쟁》을 교재로 사용하게 하여 세인을 경악케 하고있다.

이러한 일본교육계의 현실은 신성한 교단에서 칼을 차고 해외침략을 부르짖으며 소학교학생들에게까지 목검채를 쥐여주어 군사훈련에 내몰던 어제날의 군국주의자들의 망동을 방불케 하고있다.

도적고양이 기름종지노리듯 군사대국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장치를 야금야금 마련해온 일본반동들이 이제는 나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맹목적인 왜왕숭배와 인간증오사상을 주입시키고있는것은 새 세대들을 어릴 때부터 파쑈적으로, 야수적으로 길들이며 일본사회를 우익화하고 군국주의를 부활시켜 기어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데 그 흉악한 목적이 있다.

새 세대들에 대한 교육은 나라의 전도와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업이다.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이러한 신성한 교육을 죄악으로 얼룩진 군국주의력사와 해외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새 세대들을 무지막지한 야수로, 극단한 정신적기형아, 죄의식을 모르는 철면피한들로 만드는데 악용하고있는것이다.

지난 세기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을 식민지로 만들고 침략전쟁을 벌리는 과정에 감행한 인간살륙만행은 오늘도 인류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아직까지도 저들의 피비린내나는 침략의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는 고사하고 미화분식하고있을뿐아니라 새 세대들에게 타민족에 대한 배타주의를 심어주고 해외침략야망을 주입시키려고 책동하고있다.

일본의 진보적인사들은 물론 주요언론까지 《군국주의부활을 상징하는 교육칙어사용을 허용할수 없다.》, 《군국주의교육을 당장 걷어치우라.》고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을 유지해보려고 발악하는 반역무리에게 차례질것은 가장 비참한 파멸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백서-

주체106(2017)년 4월 23일 로동신문

 

집권 4년간 세상을 경악케 하는 전대미문의 반인민적, 반민족적, 반인륜적만고죄악을 저지른 천하악녀 박근혜역도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과 온 민족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는 구천에 사무쳐있다.

그 누구든 민의를 저버리고 민족의 지향에 역행한다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것이 바로 박근혜역도의 비극적말로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잔당들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저주와 규탄, 배격을 받은 박근혜역도의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을 극구 비호하면서 그것을 유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괴뢰보수잔당이야말로 숨넘어가는 마지막순간까지 대결의 길, 전쟁의 길로 질주해온 역도년의 특등공범자들이며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민족의 운명을 란도질하는것도 서슴지 않는 악의 무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북남관계를 송두리채 결딴낸 박근혜역도의 《대북정책》의 범죄적진상과 그것이 몰아온 파국적실태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까밝히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한사코 고집하며 다음《정권》에 그대로 이어놓으려는 괴뢰보수잔당의 발악적책동과 그 흉악한 속심을 발가놓기 위하여 이 백서를 발표한다.

 

보수《정권》의 《대북정책》은 극악한
체제대결론, 북침전쟁론, 외세추종론

 

오늘과 같이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에 첨예한 긴장국면이 조성된 근본원인은 다름아닌 박근혜역도의 악랄한 동족대결정책에 있다.희세의 대결광녀 박근혜역도가 추구해온 《대북정책》은 동족에 대한 적대와 북침야욕, 사대매국으로 일관된 극악무도한 반민족적, 반평화적,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이다.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기 전부터 자기의 대결적정체를 꺼리낌없이 드러낸 역도년은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자마자 그 무슨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 괴상망측한 《대북정책》이라는것을 내들었다.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것은 《신뢰》라는 너울을 쓰고 우리를 《변화》와 《핵포기》에로 유도하여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반통일대결각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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