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9th, 2017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사상 최대규모의 새롭고 특색있는 열병식이 거행되고 평양시군중시위와 청년학생들의 야회를 비롯한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려명거리가 세상이 보란듯이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힘있게 떨쳐졌으며 온 나라가 위인칭송의 꽃바다, 노래춤바다로 세차게 설레이였다.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도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금문자로 빛내이고 김일성동지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한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이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탁월한 수령을 모신것은 조선의 대통운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4월 15일이 있어 영영 끊어질번 하였던 조국과 민족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그 운명개척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새시대가 열리고 우리의 국호가 세세년년 만방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만고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김일성동지는 령도자가 지녀야 할 자질과 품격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혁명의 탁월한 수령,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인류가 낳은 위인중의 위인, 불세출의 대성인이시다.사상과 령도, 덕망에 있어서나 신념과 의지, 배짱에 있어서 우리 수령님을 따를 위인은 없었다.위대한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적풍모는 그이께서 조국과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진 고난과 시련을 다 겪으시면서도 류례없이 준엄한 우리 혁명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올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

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각하

진보적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아름다운 귀국을 방문한 여러 나라의 정당,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준비위원회,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은 귀국인민과 함께 태양절을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경축한데 이어 제5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각하께 이 편지를 삼가 올립니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 김정은각하께서는 세계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백두산절세위인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을 받고계십니다.

협의회에서는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105돐, 김정일령도자각하의 탄생 75돐,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돐이 되는 경사스러운 올해에 진행되는 국제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문제들이 깊이있게 협의되였습니다.

저희들은 협의회에서 토의한대로 오는 8월 평양과 백두산지구에서 진행하는 제5차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을 통하여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진보적인류의 념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할것입니다.

존경하는 각하

저희들은 이번 귀국방문과정에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이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계승완성되고있는것을 목격하였으며 여기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계속되는 제재와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인민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의사와는 배치되게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습니다.

저희들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취하는 자위적조치들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설같은 후대사랑의 서사시 영원히 높이 울려퍼지리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60년 력사를 더듬어-

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언제나 격정속에 부르고 자식들에게도 피줄처럼 심어주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가슴마다에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높은 자각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힘의 원천,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귀중한 생명수로 되여온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노래한 가요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이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가 뜨겁게 어려있어 재일동포들 누구나 이 노래는 눈물없이는 부를수도 들을수도 없다고 격정속에 뇌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주체46(1957)년 4월 19일, 이날은 재일동포들이 어머니조국으로부터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은 참으로 못 잊을 날이다.일본땅의 우리 동포들이 예나 지금이나 총련결성일 못지 않게 뜻깊게 기념하는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60년세월이 흘렀다.

그 성스러운 년대기는 해외동포들의 운명과 미래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없이 뜨거운 민족애와 동포애, 어머니조국의 은혜로움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는 사랑과 충정의 서사시이다.

 

세상에 없는 예산항목

 

동서고금에 없는 예산항목이 우리 공화국의 국가예산에 포함되여 60년간이나 실시되고있다.《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세상사람들모두가 놀라고 거기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에 더더구나 경탄을 금치 못한다.

지혜는 돈을 주고 못 사고 황금 천냥이 자식교육만 못하다고 하였다.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배움에 대한 열망이 남달리 높았다.아득바득 자식들을 공부시켜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려는것은 오랜 세월 이 나라 백성들의 간절한 소원이기도 하였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이역땅에 끌려가 민족적멸시와 학대, 가난과 무권리속에서 살아오던 재일동포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였다.아마도 그래서 조국해방후 그들이 제일먼저 시작한것도 민족교육이였으리라.(전문 보기)

 

[Korea Info]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5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5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이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기원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가 태양상앞에 정중히 진정되여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백두산모형과 《주체1(1912)-주체106(2017)》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옹근 한해를 위인칭송의 해, 투쟁의 해, 전환의 해로 하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오민학부의장 겸 경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중앙 고문과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과 소장,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과 일군들, 각계층 동포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대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치렬한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여 민족의 존엄과 조국의 위용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면서 영생기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북침선제타격을 노린 실동연습

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도발에 대한 응징》이니, 《격멸능력과시》니 하는따위의 가소로운 나발을 불어대면서 미국과 함께 경기도 포천훈련장에서 《2017 통합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요란스레 벌려놓았다.여기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과 장비들이 투입되였다.그보다 앞서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는 수많은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적인 《련합군수지원훈련》이 시작되였다.호전광들이 불장난소동들에 대해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훈련》이라고 광고하였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2017 통합화력격멸훈련》과 《련합군수지원훈련》은 명백히 북침선제타격을 노린 실동연습이다.

연습들에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A-10》, 《F-15K》전투기들과 아파치직승기, 땅크, 장갑차를 비롯한 살인장비들이 투입되여 우리의 핵심시설에 대한 선제타격을 가상한 도발적인 훈련이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사실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더우기 연습들에는 지난 시기의 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친 미제침략군의 신속기동무력인 스트라이커려단까지 동원되였다.이 전쟁연습들에 대해서는 내외호전광들자체가 《유사시 공중, 지상, 해상, 우주, 싸이버공간을 모두 활용》하여 그 누구를 《격멸》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댔다.이런 도발적인 전쟁연습이 《방어훈련》이라고 하는 말을 곧이들을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

미국이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려놓으면서 그 무슨 《대북선제타격》에 대해 고아대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치닫고있다.이런 가운데 내외호전광들이 선제타격수단들을 대량적으로 투입하여 도발적인 훈련들을 요란하게 벌려놓은것은 매우 위험하다.

바로 거기에 정세를 폭발국면에로 몰아감으로써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코 터뜨리려는 흉악한 속심이 비껴있다.미국과 괴뢰패당이 그 무슨 《2017 통합화력격멸훈련》을 한다, 《련합군수지원훈련》을 벌린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사실 그러한 군사적도발광란은 타산없는 객기에 불과하다.

원래 쫓기는 개가 더 요란히 짖는 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에서 22차 범국민행동 전개

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15일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각지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의 주최밑에 22차 범국민행동이 전개되였다.

《〈세월〉호참사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선체조사, 책임자처벌, 박근혜수사와 처벌, 우병우구속, 〈세월〉호 3주기 22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명명된 이날의 투쟁은 참사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박근혜《정권》의 악페청산을 요구하는 운동으로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초불집회를 앞두고 시내 여러곳에서 《세월》호참사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운동들이 벌어졌다.집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초불집회가 진행될 광화문광장을 향해 시위행진을 하였다.전국교직원로동조합은 《국회》주변에서부터 광화문광장까지 추모행진을 하였다.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참사 3년을 기억하기 위한 집회를 가지였다.

참가자들은 아직 찾아내지 못한 희생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참사진상을 반드시 밝혀낼것을 선언하였다.

박근혜《정부》의 악페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세차게 울려나왔다.

새로운 교육체제수립을 위한 사회적교육위원회는 집회를 가지고 박근혜《정권》이 남겨놓은 반교육정책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단체는 관료들이 주도하는 교육부를 해체하고 교육의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교육민주화를 이룩하며 교육재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4.20장애인차별철페공동투쟁단》은 장애등급제 등을 박근혜《정권》의 악페로 규정하고 그의 페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민주로총은 집회를 가지고 1 700만 초불의 요구인 사회대개혁을 위해서는 박근혜체제의 청산과 부역자처벌, 최저임금인상, 비정규직철페, 재벌체제해체, 권력기구개혁, 사회공공성강화, 《로동법》전면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청년운동단체는 《선거법》개정을 위한 운동을 통해 현행 《선거법》에 국민의 《정권》 및 정치참여를 제한하고 가로막기 위한 독소조항들이 많다고 하면서 《대통령》선거후보들이 이를 개혁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과감한 반미반보수투쟁에 자주, 민주, 통일이 있다

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4.19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5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미국의 식민지지배와 리승만독재《정권》의 반역통치를 끝장내기 위하여 과감히 떨쳐일어나 싸운 봉기자들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기억속에 살아있다.

4.19인민봉기는 미국의 악랄한 식민지정책과 괴뢰통치배들의 파쑈악정에 대한 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의 폭발이였으며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당시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강화할 흉계밑에 저들의 손때묻은 주구인 리승만역도를 부추겨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한편 미국을 등에 업고 악명높은 경찰통치로 권력을 유지하여오던 리승만역도는 1960년 3월 부정선거로 장기집권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은 《협잡선거 물리치자.》, 《이번 선거는 무효다.》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섰다.남조선전역에서 벌어지는 대중적인 투쟁앞에 당황망조한 리승만파쑈도당은 급기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투쟁참가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하지만 이것은 인민들의 투쟁을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4.19인민봉기의 불길은 거세차게 타올랐다.항쟁용사들은 《리승만 물러가라!》, 《경찰〈정권〉타도하라!》, 《미국은 간섭말라!》 등의 구호를 내걸고 결사항전을 벌려 마침내 독재의 아성을 무너뜨리고야말았다.

리승만독재《정권》을 붕괴시킨 남조선인민들의 4.19인민봉기는 반미반파쑈,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커다란 승리였으며 미제의 식민지지배체제를 뒤흔들어놓은 력사적장거였다.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매국노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용납치 않을 견결한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광범한 대중이 단결하여 억압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선다면 능히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4.19인민봉기자들의 념원은 자주, 민주, 통일이다.하지만 그것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남조선에서 외세의 지배와 파쑈독재통치는 계속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이 피흘려 쟁취한 민주화의 초보적인 성과들은 미국의 배후조종과 비호밑에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박정희역도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였으며 그 이후 친미역적들에 의해 더욱 철저히 말살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는 위인중의 위인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행사가 12일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3대륙인민단결기구 총서기와 성원들, 꾸바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경모의 인사를 올린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영광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인민의 해방과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언제나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시였다.그이께서는 3대륙인민단결기구가 창립된 이후 기구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조선은 오랜 기간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위협을 받아왔다.조선인민은 평화와 친선을 귀중히 여기는 인민이며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버리려는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사회주의기치를 확고히 고수하여온 용감한 인민이다.

우리는 조선의 핵무력이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보검이라는데 대해 잘 알고있다.조선인민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일단 미제국주의자들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킨다면 견결히 맞서 싸울것이며 오만하고 무분별한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참패와 죽음뿐일것이다.

김정은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된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재침의 칼을 벼리는 사무라이후예들

주체106(2017)년 4월 19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방위상이 학생들에게 군국주의사상을 주입시키는것을 옹호해나섰다.그는 모리또모학원에서 학생들이 태평양전쟁시기의 《군가》를 부르도록 하고 이전 왜왕의 《교육칙어》를 외우도록 하고있는것을 극구 비호하면서 《전쟁전교육》을 되살려야 한다고 떠벌였다.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와 재침열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로골적인 선동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한편 일본반동들은 국회 참의원에서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된 5조 1 251억¥을 2017년 군사예산으로 통과시켰다.이것은 일본의 군사비가 5년간 련속 증가하는것으로 된다.올해의 막대한 군사예산에는 《자위대》의 함선과 비행기수리, 《패트리오트》지상요격미싸일방위체계의 개조, 현재 진행중에 있는 《SM-3》해상요격미싸일체계에 대한 일미의 공동개발, 새형의 잠수함건조와 중거리지대공미싸일개량형의 구매 등에 필요한 비용이 포함되였다고 한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일본반동들이 해외침략전쟁준비를 얼마나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력사적으로 큰 나라를 등에 업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것은 일본의 체질적인 악습이다.패망후 미국에 의하여 되살아난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열기는 극도에 달하고있다.

일본《자위대》는 선제공격형의 무력으로 전환되였다.어느때든지 미국에 추종하여 세계의 그 어느곳에든 진출할수 있게 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무력증강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미싸일개발과 항공모함형함선건조, 다목적스텔스전투기구입에 열을 올리고 미해병대와 류사한 무력창설을 추진하고있다.

패망에 대한 앙갚음으로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을 다그쳐온 일본반동들이 이제는 어벌이 커질대로 커져 로골적으로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다.《자위대》를 세계적인 정예무력으로 만들어 일본을 완전한 군국주의국가, 침략국가로 만들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야심이다.

그를 위해 특별히 왼심을 쓰는것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 대한 군국주의사상고취이다.일본극우익세력은 해외침략을 위한 정신적준비를 위해 오래전부터 책동하여왔다.일본정계는 군국주의부활을 로골적으로 선동하는 극우익분자들의 활무대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7.4共同声明発表45周年,10.4宣言発表10周年記念:조국통일정세강연회-東京5月19日[金]・大阪5月20日[土]-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4月
« 3月   5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