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대결에 환장한 천하백치의 발광
얼마전 제주도4.3인민봉기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식에 코를 들이민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가 뚱딴지같이 《무모한 도발》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그로 인해 남조선에서 사회적갈등과 분렬양상이 심각하다는 잡소리를 늘어놓았다.다음날에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역도는 그 무슨 《북의 전략적도발가능성》에 대해 운운하며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하루가 멀다하게 우리를 모해하는 《도발》설을 집요하게 내뱉는 황교안역도의 나발질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하지만 때와 장소도 가리지 못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역도의 그 못난 몰골은 정말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아무리 남을 흉질하고싶어 입이 근질거려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남조선의 진보민주세력을 파쑈적인 《보안법》에 걸어 닥치는대로 탄압하면서 박근혜역도의 《충견》, 《파수병》, 《행동대장》으로 악명떨친 극악한 교형리인 황교안이 정의의 반미, 반파쑈인민항쟁을 기념하는 날에 무슨 동이 닿지 않는 수작인가.역도의 망발은 자주와 통일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제주도의 항쟁용사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황교안역도는 지난해의 추모식에서는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해소에 최선을 다할것》이라느니, 《지속적인 위령사업을 추진》하겠다느니 하고 닭살이 오르게 한바탕 너스레를 떨었었다.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이를 앙다물고 우리를 미친듯이 헐뜯는 극악한 대결망발을 줴쳤다.이것은 최악의 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도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아보려고 발광하는 역적배들의 흉심을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역시 천하악녀인 박근혜역도의 특등공범자, 악질보수분자의 기질은 어디 갈데 없다.
황교안역도가 《북의 전략적도발가능성》을 떠벌이며 그 무슨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고아댄것은 그야말로 파렴치의 극치이다.
지금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는 괴뢰들이 과연 《북의 도발》에 대해 떠들 자격이 있는가.황교안역도가 저들이 외세와 함께 감행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행위에 대해서는 모르쇠를 하면서 우리를 마구 헐뜯는 악담을 늘어놓은것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대결전쟁정책을 정당화하고 그것을 계속 강행하려는 교활한 술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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