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정, 혈연의 력사는 영원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오 형 진
인류의 대성인, 민족의 태양이 찬란히 솟아오른 백다섯돐이 되였습니다.
조용히 눈길을 들어 오늘도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환하신 영상을 우러르니 수령님의 그 다정하고 친근하신 음성이 귀전에 들려오고 금시라도 우리들을 따뜻이 품에 안아주실것만 같아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습니다.
저의 가정은 3대가 어버이수령님의 접견을 받은 최상의 영광을 지닌 복많은 가정입니다.
어버이수령님을 생각할 때마다 저도 우리 동포들도 모두가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것은 무엇때문이겠습니까.
그것은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로 일관된 고결한 뜻과 열화같은 정으로 우리 동포들에게 가장 존엄높은 삶을 주시고 애족애국의 참된 길로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하늘같은 은덕이 너무도 고맙기때문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재일동포들과 맺으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
세계해외교포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령도자와 해외교포들과의 혼연일체를 이룩하시고 우리 재일동포들의 삶을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은 진정 천년세월이 흐른다 해도 잊을수 없는 영원한 은인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였기에 그 력사의 자욱자욱을 다시금 더듬어보고저 합니다.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로 빛나는 승리의 력사
저는 위대한 수령님을 여러번 만나뵙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였습니다.
지금도 저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으로 조국을 방문하였던 1990년 4월을 잊을수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총련중앙 부의장의 중책을 지닌 후 처음으로 되는 조국방문이였다고 생각됩니다.그날 제가 우리 재일동포들의 축원의 마음을 담은 인사를 미처 다 올리기도 전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부의장동무로구만, 고맙소라고 하시며 저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외에서 살고있는 동포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귀중한것은 조국이라고, 동무들은 지난날 조국이 없었던탓으로 일본땅에서 갖은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살아왔다고 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동무들이 자기의 진정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기때문에 비록 해외에서 살고있지만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서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떳떳하게 살고있으며 참된 삶의 보람을 누리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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