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려는 어리석은 술책
일본반동들이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가지고 또다시 소동을 일으키고있다.최근 랍치문제담당상을 겸직하게 된 내각관방장관 스가가 랍치문제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희떠운 나발을 불어댔다.그를 랍치문제담당상으로 임명한 아베도 공동기자회견에서 랍치문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뇌까리였다.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기 위한 어리석은 술책이다.
일본은 최대의 랍치범죄국이다.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극악한 특대형반인륜범죄인 일본군성노예범죄가 그것을 여실히 고발해주고있다.일제는 우리 나라에 대한 수십년간에 걸친 식민지통치기간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였다.깊은 밤 농가를 습격하여 녀인들을 잡아갔으며 대낮에 자동차를 끌고와 논밭에서 일하거나 길가던 녀성, 우물가에서 빨래하던 녀성들을 짐짝처럼 걷어싣고 강압적으로 끌어갔다.
범죄자들은 랍치한 녀성들을 어떻게 했는가.중국과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태평양상의 섬들에 끌고다니며 몸서리치는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다.저들의 죄행을 감추기 위하여 패망을 앞두고 잔인한 방법으로 수많은 성노예들을 집단적으로 살륙하였다.
일본이야말로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특대형랍치범죄국이다.
하다면 일본의 아베일당이 무엇때문에 가을뻐꾸기같은 랍치문제종식소리를 계속 줴치고있는가.그 밑바탕에는 랍치문제를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우리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떨어뜨리는것과 동시에 조일관계문제의 본질을 외곡하여 두 나라사이의 관계에서 최대의 미해결문제인 과거청산을 회피하고 조선반도문제에 머리를 들이밀어보려는 어리석은 타산이 깔려있다.
일본반동들이 과거죄악을 덮어두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릴수록 내외의 더 큰 비난과 조소를 자아낼뿐이다.
국제사회는 랍치범죄국인 일본이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책임을 지고 한시바삐 과거청산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 일본군성노예소녀상과 추모비들이 련이어 설립되는 등 일본의 극악한 인권유린범죄를 규탄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모든 성노예소녀상들과 추모비들은 랍치국가인 일본의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일본은 국제적으로 파급되여가는 성노예소녀상설치를 막아보려고 돈도 뿌리고 외교적압력도 가하며 무진 애를 쓰지만 그것은 공연한 짓거리로 되고있다.미국마저도 성노예문제에서만은 차마 손아래동맹자의 편을 들지 못하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일본의 정객들에게 티끌만 한 죄의식이라도 있다면 새빠지게 랍치문제종식을 떠들기 전에 무엇때문에 일본군성노예소녀상들이 계속 세워지고있는가 하는것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는 절대로 덮어버릴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일본은 오그랑수를 쓰지 말고 한시바삐 과거청산에 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