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조국의 존엄을 떨쳐주시여

주체107(2018)년 11월 8일 로동신문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아로새기는 우리 조국의 무한대한 힘은 어디에 있는가.

일심단결에 있다.

주체조선의 공고성과 우월성, 불패성을 보여주는 최강의 징표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힘은 전후 재더미우에서 전설의 천리마가 날아오르는 거창한 기적을 낳았고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혁명의 승전고, 혁명적대고조의 북소리를 높이 울릴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오늘 세기를 주름잡아 내달리는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도 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일심단결의 위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령도자를 중심으로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의 강대성의 비결이 있고 높은 존엄과 영예가 있으며 찬란한 래일이 있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존엄떨치는 우리의 조국은 불패의 사상강국이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들의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독창적인 주체의 사상론을 내놓고 시종일관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교양사업,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해왔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던 첫 시기에 벌써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체계를 세우는것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언제나 사상교양사업,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전반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주체사상교양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시고 우리 인민이 주체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한 불굴의 투사들로 자라날수 있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제기될수록, 조국과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수록 인민의 사상정신력을 폭발시켜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이 창조된것도,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타올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대고조가 일어나게 된것도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일관하게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김일성민족의 정신력으로 만난을 뚫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전체 인민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사업에 총화력을 집중하도록 하시고 온 나라가 창조와 변혁의 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도록 하시였다.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혁명의 송풍기, 가속기가 되여 대중의 무궁무진한 사상정신력을 최대한 분출시켜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우리 혁명은 줄기찬 전진을 이룩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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