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대중의 마음과의 사업은 생산과 건설의 첫 공정
오늘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앞에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 책임적인 임무가 나서고있다.
모든 일에는 선후차가 있고 중심고리가 있다.우리 당은 일찌기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생산과 건설에서 앙양과 비약을 일으키는데서 첫 공정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점령하기 전에 생산의 주인이며 담당자인 종업원들의 마음부터 먼저 점령하여야 합니다.》
생산과 건설에서 비약적혁신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물론 자금과 자재, 설비를 비롯하여 물질적조건보장이 중요하다.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것은 생산자대중의 정신적준비이다.생산과 건설의 주인이며 그 담당자인 근로자들의 마음이 발동되지 않으면 아무리 조건과 환경이 좋다고 해도 비약적성과를 이룩하기 어렵다.하지만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이 폭발되면 설사 물질적조건이 원만하지 못하여도 없는것은 찾아내고 부족한것은 만들어내면서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우리 당은 일찌기 생산실적이나 기술, 기계설비의 상태를 보기 전에 사람을 먼저 보아야 한다는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릴 때마다 언제나 생산자대중의 마음과의 사업, 사상감정과의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지난 기간 부강조국건설에서 이룩된 빛나는 승리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사업을 중시하고 우선시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생산과 건설에서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문제는 오늘 더욱더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우리가 믿고 의거해야 할것은 인민의 힘이다.우리에게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신념화하고 높은 실력을 겸비한 과학자, 기술자대군과 자력갱생의 오랜 실천투쟁속에서 단련된 근로자들이 있다.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지펴 천만대중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킬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전선에서는 눈부신 승리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대중의 마음을 발동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생산과 건설에서의 대비약적혁신이 그들자신의 사활적요구로 간직되도록 하는것이다.
무슨 일이나 그것이 담당자들자신의 운명적인 사업으로 전환될 때 적극 추진되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될수 있다.
오늘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당의 로선과 정책들에는 순탄한 시기에나 준엄한 날에나 언제나 변함없이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을 가까운 앞날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려는 숭고한 뜻과 과학적인 방책이 담겨져있다.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당정책의 진수와 그것을 결사관철하는것만이 우리가 살길이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앞당기는 유일한 지름길이라는것을 생산자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어야 그들의 혁명적열의가 활화산처럼 폭발될수 있다.이와 함께 그들에게 우리가 점령하여야 할 투쟁목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이 과업을 수행할수 있는가를 잘 알려줄 때 대중은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분발하여 달라붙게 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