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을 매혹시킨 숭고한 덕망
만민을 보살피는 인간사랑의 거대한 힘과 무한대한 포옹력, 신비한 감화력으로 인덕의 대서사시를 수놓으시며 온 세계를 품어안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이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20세기의 대성인, 인류의 태양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그 누구를 만나시든 환하게 웃으며 반겨맞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분, 넓은 도량과 고매한 인품, 따사로운 인정미로 세인을 매혹시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수많은 외국의 벗들을 만나주시였다.그들은 직업도 사회적지위도 서로 다르고 피부색도 언어도 사상도 신앙도 각이한 사람들이였다.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가 누구이든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과 진실한 우의, 대해같은 믿음으로 넓은 품에 안아주시였다.
유럽의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인덕의 품에 안긴 사람들중의 한명이였다.
그는 1975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위원회가 결성된 기쁨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로리가 유럽에서 대륙을 횡단하여 우리 나라에 찾아왔다는것을 아시고 그를 몸소 만나주시였다.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위해 오찬도 마련해주시면서 앞으로 꼭 어머니와 함께 다시 오라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감격적인 그 나날을 추억하여 발로리는 글에 이렇게 썼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나는 비록 당신을 오늘 처음 만났지만 오랜 친구를 만난감을 느낀다고 하시며 뜨겁게 포옹해주시던 그이의 영상은 그대로 태양의 모습이였다.나는 저도모르게 그분께 끌려드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
…
나는 첫 접견에서 벌써 주석각하께 완전히 매혹되였음을 숨기지 않는다.
오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딸리아에서 나서자란 나는 유럽중심주의자라고 할만큼 남다른 자존심과 주견을 안고 살아온 사람이였다.무엇인가 사회와 정의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열혈의 그 시절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등 여러 지역과 나라들의 적지 않은 고위인물들과 대상하면서도 언제 한번 주저하거나 자존심을 굽힌적이 없었다.하지만 김일성주석각하를 만나뵙는 첫 순간에 나는 어머니가 자주 외우시던 하늘의 성인을 대하는듯 한 느낌을 강렬하게 받아안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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