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인공지능이 직면한 도전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오늘날 세계적범위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인공지능기술은 경제 및 사회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있다.

인공지능기술은 기계가 보고 듣고 말하며 사유하고 행동하면서 인간이 할수 있는 모든 일들을 감당할수 있는 지적능력을 가지도록 하는것을 말한다.

사람들의 사업부담을 줄이고 보다 문명한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인공지능기술에 대한 연구사업이 심화되고있다.그에 따라 현재 지능형손전화기와 같이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된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고있다.

얼마전 중국에서는 비행장과 같은 장소들에서 리용할수 있는 인공지능에 기초한 보안검사설비를 제작하였다.이 설비는 0.7초내에 89가지 형태의 밀수품을 95%이상의 정확도로 확인할수 있다고 한다.설비는 금속제품뿐아니라 비금속제품도 확인할수 있으며 사람의 옷속에 감추어진 유해물도 발견해낼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인공지능기술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이와 반면에 인공지능기술은 커다란 난문제를 안고있다.

그것은 인공지능이 옳바로 리용되는 경우 사회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인류에게 복리를 가져다주지만 람용된다면 상상할수 없는 대재난을 낳는 화근으로 되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새 기술은 리용범위가 넓을수록 람용위험성도 높아진다.사람들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류에게 재앙으로 되지 않겠는가 하는데 대해 우려하고있다.

지난 4월과 8월 스위스의 제네바에서는 유엔의 특정한 상용무기협약과 인공지능무기개발의 규제여부를 놓고 정부간 전문가그루빠들의 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치명적인 능동무기체계연구개발 즉 《살인로보트》의 위험성이 론의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인공지능분야의 전문가들과 학자, 분석가들은 능동무기가 적아를 자체로 식별, 소멸할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으며 이것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라는데 대해 일치하게 인정하였다.만약 치명적인 살인무기에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되고 그것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 어떤 후과가 초래될것인가는 어느 정도 예상할수 있을것이다.

인공지능무기개발의 규제문제를 놓고서도 열띤 론쟁이 벌어졌다.

회의에서는 《사람의 생사에 대한 판단을 인공지능에 맡길수는 없다.법과 륜리를 지키자면 인간의 판단이 항상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새로운 규제를 만들어 인공지능무기의 개발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각국 대표들속에서 련이어 울려나왔다.

오늘날 인공지능분야에서 나타날수 있는 부정적영향을 미연에 방지하고 그 기술발전을 위한 법률 및 륜리도덕의 경계선을 긋는것은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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