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 기풍확립의 중요성

주체107(2018)년 11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오늘 우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모든 분야에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야 합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모든 문제를 자기 식으로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창건된 첫 시기부터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독창적인 로선이다.여기에는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 주체식대로 해나가려는 견결한 자주정신과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리익에 맞게 우리 힘으로 풀어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우리 식은 곧 주체식이며 우리에게 이보다 더 좋은 식은 없다.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 여기에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혁명의 전력사는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승승장구해온 영광스러운 투쟁력사이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자주의 원칙과 자력갱생의 투쟁방식을 굳건히 고수하였기에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될 때에도 우리는 끄떡하지 않았으며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과 시련도 강행돌파할수 있었다.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강성번영의 휘황한 대로를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는 바로 자주적인 혁명로선을 제시하시고 우리 인민을 주체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우리 인민은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닌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다.주체의 길은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길이며 남들이 어떻게 하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며 의지이다.우리는 온 사회에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최후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을 더욱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 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우선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조국의 자주적존엄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이것은 모든 문제를 자기의 머리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자기의 주견과 신념에 따라 처리해나갈 때 지켜지게 된다.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압력에 눌리워 자주적립장을 저버리는것은 스스로 예속의 올가미를 쓰고 망국노가 되는 자멸행위나 같다.

우리 조국은 자주의 사상과 로선, 자주의 신념과 의지로 승리떨쳐온 자주의 강국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은 일찌기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였는데 바로 이것이 주체이고 자주이고 자력갱생이며 여기에 우리의 존엄이 있고 긍지와 영예가 있다고 교시하시였다.만일 우리가 외세의 강요에 순응하며 자주의 궤도에서 순간이나마 탈선하였더라면 국가와 인민의 존엄을 지켜내지 못했을것이다.주체의 원칙, 강한 자주적대를 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의 신념과 배짱, 우리의 결심에 따라 우리 식으로 풀어나갔기에 우리 조국이 오늘과 같이 강위력한 정치군사강국, 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11月
« 10月   12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