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다음해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자
뜻깊은 올해농사를 남먼저 결속한 령도업적단위들과 많은 농촌들에서 다음해농사차비전투에 진입하였다.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깊이 자각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낟알털기와 수매를 끝내는 차제로 농사차비에 떨쳐나 시작부터 실적을 올리고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기간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려는것은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애국투쟁에 총궐기하여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우리는 이룩한 성과를 비약과 혁신의 도약대로 삼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승리는 전투전에 마련된다는 말이 있듯이 농사차비에 품을 들인것만큼 알곡생산성과가 이룩되게 된다.최근년간 알곡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른 배천군과 사리원시 미곡,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농촌들의 경험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농사차비의 성과이자 알곡생산의 높이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기간은 불과 2년밖에 남지 않았다.우리는 어떤 불리한 조건에 부닥친다고 하여도 굴함없는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경제건설에서의 대혁신, 대비약의 진격로를 반드시 열어제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음해농사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농업전선은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이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의 생산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은 농업과 직결되여있다.농업생산을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풀어야 다음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오늘날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다.만난시련속에서도 순간의 주저와 멈춤도 없이 선택한 길을 따라 폭풍쳐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혁명적진출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지금 어떻게 하나 우리의 진군속도를 멈추어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쌀은 곧 사회주의이다.우리가 애국의 성실한 구슬땀으로 풍년낟가리를 높이 쌓아야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욱 힘있게 울려퍼지게 하고 우리 혁명진지를 백방으로 다져 적대세력들에게 드센 타격을 안길수 있다.
농촌들에서 다음해농사차비에 힘을 집중하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당면한 투쟁과업이다.우리는 농업전선의 위치와 중요성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다음해전투승리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한다.
농사차비에서 선차적인것은 종자준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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